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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범 소방교·박지혜 소방사, 마트 찾았다 심정지 환자 구해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박용범 소방교는 지난 9일 여자친구와 나성동 소재의 한 마트에 방문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박 소방교는 즉시 의식을 잃은 남성에게 다가가 기도개방과 가슴압박을 실시했다.
충북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는 여자친구 박지혜 소방사도 함께 대처해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벌였다.
해당 환자는 마트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현재는 회복 중이다.
자칫 생명을 잃을 뻔 했지만 현장에 있던 박 소방교와 박 소방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이다.
박 소방교는 “다시 한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고 모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구급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픽] 세종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연인이 휴일에 마트를 방문했다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박용범 소방교는 지난 9일 여자친구와 나성동 소재의 한 마트에 방문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박 소방교는 즉시 의식을 잃은 남성에게 다가가 기도개방과 가슴압박을 실시했다.
충북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는 여자친구 박지혜 소방사도 함께 대처해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벌였다.
해당 환자는 마트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현재는 회복 중이다.
자칫 생명을 잃을 뻔 했지만 현장에 있던 박 소방교와 박 소방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이다.
박 소방교는 “다시 한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고 모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구급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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