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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3일 지역 내 노년층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바탕으로 내년에 아산시만의 농촌치유 관광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송악면 강당골 대동계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과 농장환경정비, 치유프로그램개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날 강당골 체험마을에서 노년층 10명을 대상으로 식용꽃과 자연, 음악을 활용한 ‘강당골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사회적 배려계층이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사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신사업모델 개발을 추진하며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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