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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일 ‘MBTI를 활용한 소통’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진행한 아산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무지개 프로젝트’를 공직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연 호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특강에 나서 아산시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 결과 내용 공유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환경변화와 MBTI를 활용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다름의 인정’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직사회 내 수평적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일할 맛 나는 아산시가 될 수 있다”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빨’리마쳐요,모임 ‘주’의하세요,젠더 ‘노’력하세요,소통 ‘초’월하세요,세대 ‘파’괴하세요,관행 ‘남’용마세요,권한 ‘보’장하세요, 워라벨을 실행과제로 하는 무지개 프로젝트를 선정한 바 있으며 다음 달 11일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추진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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