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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부여군 4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8명이 ‘2022년 청소년 기후위기적응 탐방활동’을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사전 교육을 거쳐 시작한 이번 탐방활동은 글로벌리더십 강화를 위해 부여군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이번 탐방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베트남 기후연구소를 견학하고 NBK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하롱베이 선상에서 해수면 상승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며 “현지 생활문화와 기후환경의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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