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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핵심 부품기업 로타렉스社와 천만불 투자 유치 협약
이번 협약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로타렉스社가 1922년 건립한 역사 깊은 사옥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존 클라우드 쉬미치 회장, 윤순구 주 벨기에 유럽연합대사, 패트릭 니켈스 룩셈부르크 산업부 투자통상국장도 함께했으며 현지 방송매체가 취재에 나서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타렉스社는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용 부품 등의 생산을 위해 아산 탕정 외국인 투자지역 내 1만2609㎡ 부지에 1000만불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65명 이상의 신규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하고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유입되고 있는 아산에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 로타렉스社가 투자를 한다는 것은 연관 기업들에 유인책이 될 것이다”며 “아산이 반도체 산업의 동아시아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로타렉스社가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 “탕정2지구 108만평 규모의 신도시 개발구역 중 음봉지역의 20여만평의 부지에 첨단 R&D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곳의 인재들이 로타렉스社의 사업 확장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장 추가증설이나 R&D센터 구축에 적극 투자해준다면 아산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존 클라우드 쉬미치 회장은 “그동안 아산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이번 추가 투자는 큰 고민 없이 결정할 수 있었다”며 “박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산이 반도체 산업의 동아시아 핵심 거점센터가 되는데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
아울러 아산에 로타렉스社의 R&D시설 건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존 클라우드 쉬미츠 회장은 오는 11월 29일 아산 탕정공장 준공식에 룩셈부르크 산업부 관계자들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을 밝히고 박 시장의 참석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의 뜻을 내비쳤다.
[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룩셈부르크 린트젠의 로타렉스社 본사를 방문해 1000만불 규모의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로타렉스社가 1922년 건립한 역사 깊은 사옥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존 클라우드 쉬미치 회장, 윤순구 주 벨기에 유럽연합대사, 패트릭 니켈스 룩셈부르크 산업부 투자통상국장도 함께했으며 현지 방송매체가 취재에 나서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타렉스社는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용 부품 등의 생산을 위해 아산 탕정 외국인 투자지역 내 1만2609㎡ 부지에 1000만불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65명 이상의 신규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하고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유입되고 있는 아산에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 로타렉스社가 투자를 한다는 것은 연관 기업들에 유인책이 될 것이다”며 “아산이 반도체 산업의 동아시아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로타렉스社가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 “탕정2지구 108만평 규모의 신도시 개발구역 중 음봉지역의 20여만평의 부지에 첨단 R&D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곳의 인재들이 로타렉스社의 사업 확장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장 추가증설이나 R&D센터 구축에 적극 투자해준다면 아산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존 클라우드 쉬미치 회장은 “그동안 아산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이번 추가 투자는 큰 고민 없이 결정할 수 있었다”며 “박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산이 반도체 산업의 동아시아 핵심 거점센터가 되는데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
아울러 아산에 로타렉스社의 R&D시설 건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존 클라우드 쉬미츠 회장은 오는 11월 29일 아산 탕정공장 준공식에 룩셈부르크 산업부 관계자들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을 밝히고 박 시장의 참석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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