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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안녕, 맹씨행단’ 역사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아산의 대표 인물인 맹사성과 국가 사적인 맹씨행단에 대해 알아보고 해설이 있는 고불맹사성기념관 투어, 맹씨행단 입체 액자 만들기 등 활동을 체험하면서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며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효근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산시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역사체험 교육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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