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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관내 5개 고등학교 7명에게 210만원 장학금 지원
부여군지부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시작한 건 지난 2008년의 일이다.
학업성적과 무관하게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밝고 활기차며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성실한 학생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부여고 부여여고 부여정보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부여전자고 학생 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다.
정하승 지부장은 “공무원 조합원들이 모은 조합비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다른 장학금 제도와 다르게 학생의 성적이나 가정형편에 대한 증빙을 확인하지 않고 지원이 꼭 필요한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학교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부여여고 교장은 “금액을 떠나서 사회에 환원하는 공무원노조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때마침 수학 여행비가 부족해 어려웠던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사픽]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난 20일 부여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여군지부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시작한 건 지난 2008년의 일이다.
학업성적과 무관하게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밝고 활기차며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성실한 학생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부여고 부여여고 부여정보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부여전자고 학생 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다.
정하승 지부장은 “공무원 조합원들이 모은 조합비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다른 장학금 제도와 다르게 학생의 성적이나 가정형편에 대한 증빙을 확인하지 않고 지원이 꼭 필요한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학교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부여여고 교장은 “금액을 떠나서 사회에 환원하는 공무원노조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때마침 수학 여행비가 부족해 어려웠던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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