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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0일 청양읍 소재 다목적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되새겼다.
또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과 관련해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 골든벨은 각종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상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는 군내 10개 초등학교 3~6학년생 142명이 참가했으며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청남초등학교 소평섭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안전 퀴즈왕이 된 소평섭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평소 몰랐던 안전 상식을 자세히 알게 됐고 일상생활에서 더욱 조심성을 가져야 하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유년 시절부터 안전사고 예방 지식과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가족과 사회가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자양분”이라며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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