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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서산시립합창단이 10월 1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서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국공립합창단과 수준 높은 프로 합창단 및 대학팀 등 총 15개 합창단이 참여한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축제다.
이번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서산시립합창단은 18일 공연 첫 번째 순서로 O Rex Gentium와 별 헤는 밤 총 2곡을 연주했다.
이날 서산시립합창단은 섬세한 연주로 최고 수준의 연주력을 선뵈며 서산시립합창단을 알리고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였다.
서산시립합창단 서형일 지휘자는 “지난해에도 초청받았으나 코로나로 행사가 취소돼 아쉬웠다”며 “올해 이렇게 다시 초청돼 빛나는 무대에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서산시를 알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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