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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2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이 소기의 성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군내 수출 중소기업 9개사 11명이 참가해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상담회에는 Salim 그룹 계열사 NIKKO 등 한국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 등 25개사가 참가했으며 베트남 상담회에는 베트남 전역에 마켓을 운영 중인 샤크마켓 바이어 등 22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 9,702,400달러의 상담을 진행하고 1년 이내 3,935,300달러의 계약을 전망하고 있으며 상담회 자리에서 6개 업체가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위해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통상사무소에서 유망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섭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줬으며 향후 계약 진행을 위한 수출업무 보조 등 사후관리 업무를 참여 업체에 지속해서 지원해 줄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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