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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천안시 성환북부의용소방대는 7일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213박스를 성환읍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성환북부의용소방대원들이 5개월 동안 정성껏 기르고 수확한 고구마로 고구마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노인부부 등 21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만 대장은 “대원들이 함께 농사지은 고구마를 지역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고구마 농사를 지어 기부해주신 성환북부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대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환북부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을 비롯해 백미 18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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