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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군청 북카페서 선·후배 공직자 20여명 참여
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본관 지하 북카페에서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커피 한 잔 할래요~ 세대 공감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혀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6~9급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안군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공통주제 아래 ‘누구나 처음은 있다’ ‘즐거운 직장문화 함께 만들어요’ 등의 소주제를 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기존의 하향식 대화를 지양하고 ‘리버스 멘토링’ 방식을 통해 후배가 선배에 조언하는 대화 방식을 채택, 보다 진솔한 대화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대화에 참여한 최하림 주무관은 “평소 선배의 얘기를 듣는 것에 익숙하다 보니 이번 리버스 멘토링이 다소 생소했지만, 평소 공직생활을 통해 느꼈던 것들에 대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같은 장소에서 공직자 간 대화의 장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추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하는 등 건설적인 대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일하고 싶은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픽] 태안군 공직자들이 조직문화 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본관 지하 북카페에서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커피 한 잔 할래요~ 세대 공감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혀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6~9급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안군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공통주제 아래 ‘누구나 처음은 있다’ ‘즐거운 직장문화 함께 만들어요’ 등의 소주제를 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기존의 하향식 대화를 지양하고 ‘리버스 멘토링’ 방식을 통해 후배가 선배에 조언하는 대화 방식을 채택, 보다 진솔한 대화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대화에 참여한 최하림 주무관은 “평소 선배의 얘기를 듣는 것에 익숙하다 보니 이번 리버스 멘토링이 다소 생소했지만, 평소 공직생활을 통해 느꼈던 것들에 대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같은 장소에서 공직자 간 대화의 장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추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하는 등 건설적인 대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일하고 싶은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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