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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7시 개막 세레머니…원슈타인 등 축하공연 및 멀티 불꽃쇼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올해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 백제문화제의 공식 개막식은 부여에서 폐막식은 공주에서 열리며 공주에서는 1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막 세레머니를 개최한다.
공주를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는 공식행사에 이어 인기가수 원슈타인, 경서 케이시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어 개막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본격적인 백제로의 시간여행 시작을 알린다.
내년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 대백제전 성격으로 개최되는 올 백제문화제는 문화강국 웅진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4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실경 뮤지컬 웅진판타지아, 웅진성퍼레이드, K-뮤지컬 ‘무령’ 등 백제문화제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이 올해 역시 기대를 모은다.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웅진백제 문화체험관과 백제역사 테마파크로 조성되는 미르섬 등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용은 밤에 더욱 빛날 예정이다.
웅진 천도를 기념하는 250척의 황포돛배와 80점의 유등이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미르섬은 백제별빛정원으로 공산성 안 성안마을은 미디어아트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비춘다.
미르섬 입장료는 공주시민 및 초등학생 고학년 4천 원, 중고등학생 및 군인 5천 원, 만19세~만64세 성인 6천 원이다.
시는 입장료를 내면 3천 원 쿠폰을 제공하는데 공주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해 지역 상권을 돕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켜 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며 “관람객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픽] 한류의 원조격인 백제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제68회 백제문화제가 10월 1일 개막해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올해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 백제문화제의 공식 개막식은 부여에서 폐막식은 공주에서 열리며 공주에서는 1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막 세레머니를 개최한다.
공주를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는 공식행사에 이어 인기가수 원슈타인, 경서 케이시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어 개막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본격적인 백제로의 시간여행 시작을 알린다.
내년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 대백제전 성격으로 개최되는 올 백제문화제는 문화강국 웅진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4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실경 뮤지컬 웅진판타지아, 웅진성퍼레이드, K-뮤지컬 ‘무령’ 등 백제문화제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이 올해 역시 기대를 모은다.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웅진백제 문화체험관과 백제역사 테마파크로 조성되는 미르섬 등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용은 밤에 더욱 빛날 예정이다.
웅진 천도를 기념하는 250척의 황포돛배와 80점의 유등이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미르섬은 백제별빛정원으로 공산성 안 성안마을은 미디어아트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비춘다.
미르섬 입장료는 공주시민 및 초등학생 고학년 4천 원, 중고등학생 및 군인 5천 원, 만19세~만64세 성인 6천 원이다.
시는 입장료를 내면 3천 원 쿠폰을 제공하는데 공주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해 지역 상권을 돕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켜 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며 “관람객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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