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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KBS교향악단 초청공연 변경 안내
이번 공연에서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었으나, 잉키넨 지휘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전임 음악감독인 요엘 레비가 대신 포디움에 오른다.
지난 6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으로 인상적 무대를 선보였던 요엘 레비는 긴급히 26일 새벽 입국해 리허설을 시작하면서 구원투수 출격으로 KBS교향악단은 프로그램과 협연자 변경 없이 공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대로 1부에서는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으로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현재 이스라엘 하이파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술 고문을 맡은 요엘 레비는 2013년 9월 KBS교향악단 재단법인 출범 1주년 기념음악회에서 클라라 주미 강과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으며 이번 내한으로 9년 만에 협연하게 됐다.
[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초청공연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지휘자가 피에타리 잉키넨에서 요엘 레비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었으나, 잉키넨 지휘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전임 음악감독인 요엘 레비가 대신 포디움에 오른다.
지난 6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으로 인상적 무대를 선보였던 요엘 레비는 긴급히 26일 새벽 입국해 리허설을 시작하면서 구원투수 출격으로 KBS교향악단은 프로그램과 협연자 변경 없이 공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대로 1부에서는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으로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현재 이스라엘 하이파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술 고문을 맡은 요엘 레비는 2013년 9월 KBS교향악단 재단법인 출범 1주년 기념음악회에서 클라라 주미 강과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으며 이번 내한으로 9년 만에 협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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