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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역 국비 전환, 공공기관 통·폐합, 다자녀 공무원 가산제 재검토 등 도민 신뢰 훼손”
김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궐선거 당선 뒤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을 존속하기로 결정한 것을 예로 들며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태흠 도지사의 삽교역 신설 국비 전환 추진에 대해 중앙정부, 지자체 등 어떤 상대와도 협의 없이 원점으로 되돌려 도민들에게 큰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를 명분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위해 8억원의 예비비를 사용해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저출산 극복 시책의 일환으로 민선 7기 신설된 출산·다자녀 공무원 가산점 제도를 재검토하는 것은 지금의 시대정신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선 7기 충남도정은 도지사 한 사람의 생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 전문가 그룹의 참여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입안되고 정책화된 것”이라며 "이러한 사업들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것은 의회의 권위를 추락시키는 행위”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을 위해 시행한 민선 7기 주요 사업에 대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행정을 이끌어 갈 것”을 당부했다.
[시사픽] 김선태 충남도의원이 제340회 임시회 제4차 5분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청산주의’를 강하게 질타했다.김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궐선거 당선 뒤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을 존속하기로 결정한 것을 예로 들며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태흠 도지사의 삽교역 신설 국비 전환 추진에 대해 중앙정부, 지자체 등 어떤 상대와도 협의 없이 원점으로 되돌려 도민들에게 큰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를 명분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위해 8억원의 예비비를 사용해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저출산 극복 시책의 일환으로 민선 7기 신설된 출산·다자녀 공무원 가산점 제도를 재검토하는 것은 지금의 시대정신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선 7기 충남도정은 도지사 한 사람의 생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 전문가 그룹의 참여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입안되고 정책화된 것”이라며 "이러한 사업들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것은 의회의 권위를 추락시키는 행위”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을 위해 시행한 민선 7기 주요 사업에 대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행정을 이끌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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