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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KTX역과 R&D지구 잇는 도보통로 필요성 역설 “접근성 대폭 개선”
R&D 집적지구는 천안·아산 지역에 약 20만 평 규모로 건설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향후 충남도 4차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될 강소연구개발특구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구 의원은 "현재 R&D 집적지구 입주자나 방문자가 이용할 천안아산KTX역과의 이동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는 두 지점 간 철도 고가 하부를 이용한 도보통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760m의 철로 하부를 이용한 통로가 만들어질 경우 20분 이상 걸려야 하는 현재 대중교통 이용시간을 10분 미만의 도보로 해결할 수 있고 주변의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연계할 경우 혁신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R&D 집적지구와 천안아산KTX역을 연결하는 도보통로 구축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천안시와 아산시의 의견이 달라 진전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충남도의 역할에 따라 사업 진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구 의원은 서울과 부산, 일본과 유럽의 철도 하부공간 이용 사례들을 언급하며 "단순한 통로의 개념에서 벗어나 도심의 버려진 공간을 쓸모 있게 재활용하는 충남도의 첫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픽]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은 28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현재 조성 중인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의 성공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R&D 집적지구는 천안·아산 지역에 약 20만 평 규모로 건설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향후 충남도 4차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될 강소연구개발특구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구 의원은 "현재 R&D 집적지구 입주자나 방문자가 이용할 천안아산KTX역과의 이동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는 두 지점 간 철도 고가 하부를 이용한 도보통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760m의 철로 하부를 이용한 통로가 만들어질 경우 20분 이상 걸려야 하는 현재 대중교통 이용시간을 10분 미만의 도보로 해결할 수 있고 주변의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연계할 경우 혁신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R&D 집적지구와 천안아산KTX역을 연결하는 도보통로 구축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천안시와 아산시의 의견이 달라 진전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충남도의 역할에 따라 사업 진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구 의원은 서울과 부산, 일본과 유럽의 철도 하부공간 이용 사례들을 언급하며 "단순한 통로의 개념에서 벗어나 도심의 버려진 공간을 쓸모 있게 재활용하는 충남도의 첫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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