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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과 관계기관 직원, 주민들이 수혈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대열에 동참했으며 적십자봉사회원들은 헌혈 주의사항 전달과 방역수칙 안내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 단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헌혈자는 219명으로 전년보다 28명 늘었다.
김돈곤 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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