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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 앞두고 AI 국내외 발생 동향·방역 대책 등 전달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철새 도래를 앞두고 가금농가가 주체적인 방역 의식을 갖고 기본 방역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외 발생 동향 방역 대책 농장 차단 방역 방안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가금 전문 수의사를 초청, 농가에서 꼭 알아야 할 방역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신용욱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올해는 동절기 철새를 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여느 해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가금농가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겨울철 방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 기간에는 거점 세척 소독 시설 확대 운영, 취약 지역 통제 초소 설치, 철새 도래지 축산 차량 출입 통제, 농장별 전담 공무원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픽] 충남도는 27일 예산에 위치한 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가금농가와 방역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철새 도래를 앞두고 가금농가가 주체적인 방역 의식을 갖고 기본 방역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외 발생 동향 방역 대책 농장 차단 방역 방안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가금 전문 수의사를 초청, 농가에서 꼭 알아야 할 방역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신용욱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올해는 동절기 철새를 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여느 해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가금농가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겨울철 방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 기간에는 거점 세척 소독 시설 확대 운영, 취약 지역 통제 초소 설치, 철새 도래지 축산 차량 출입 통제, 농장별 전담 공무원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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