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행복키움지원단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한 사할린동포의 한국 정착 완성
이번 한국어 교육은 최근 입국한 사할린 동포가 한글을 전혀 알지 못해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6개월간 전문 강사의 맞춤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맞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사할린 동포 박 모 씨는 “한국어를 하지 못한 채 오게 돼 어떻게 살아갈지 두려웠다”며 “지금은 좋아하는 트로트를 따라 부를 정도로 한글을 읽고 쓰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국어를 강의한 조 모 강사는 “수강생들이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아 48회 수업에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참여해 한국어를 더 빨리 습득한 것 같다”며 “사할린 동포들의 한국어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임병학 동장은 “사할린 동포들이 언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잘 정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룡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체감 있는 복지행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사할린 동포를 위한 6개월간의 맞춤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26일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최근 입국한 사할린 동포가 한글을 전혀 알지 못해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6개월간 전문 강사의 맞춤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맞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사할린 동포 박 모 씨는 “한국어를 하지 못한 채 오게 돼 어떻게 살아갈지 두려웠다”며 “지금은 좋아하는 트로트를 따라 부를 정도로 한글을 읽고 쓰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국어를 강의한 조 모 강사는 “수강생들이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아 48회 수업에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참여해 한국어를 더 빨리 습득한 것 같다”며 “사할린 동포들의 한국어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임병학 동장은 “사할린 동포들이 언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잘 정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룡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체감 있는 복지행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