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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공주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한 ‘2022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공주시민운동장과 백제큰길 일대에서 지난 18일 열렸다.
7,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및 5km 코스 등 공주의 금강변을 달리며 중부권 최대의 가을 마라톤 축제를 즐겼다.
특히 태어로즈 태권도 시범단의 황금빛 발차기와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운동, 공주알밤과 알밤막거리 등 공주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고마나루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그 즐거움이 더했다.
이번 마라톤은 충남, 대전, 세종지역 소재 초중고 학생들은 5km 코스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마라톤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범대 및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협조하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부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인 이 대회를 통해 우리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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