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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 설 연휴 맞아 무료 개방 실시[시사픽]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방문객 편의제공을 위해 설 당일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매년 설 추석 무료 개방을 시행하고 있으며 등산로와 함께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박물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산을 찾은 귀성객이 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 속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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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 위촉[시사픽] 세종시의회는 24일 의원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심의위원은 △김현옥·이현정 세종시의회 의원 △김성표 대종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 △조을생 한국환경연구원 기획조정실장 △허문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앞으로 의원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과제의 필요성, 구체성 및 타당성 등을 심의하고 정책연구용역비의 배분·조정에 있어 적정성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정책 연구용역 심의를 통해 의원 연구모임 활동의 결과물이 더욱더 세종시 내 현안에 실질적인 활용이 되고 나아가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는 작년 9월에 제정된 ‘세종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되어 올해 의원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심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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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 아산시가족센터, 글로벌 사회 환경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손잡다[시사픽]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아산시 다문화 이주민의 국내 환경 제도 적응 및 지역사회 환경문제 갈등 해소를 위해 아산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아산시가족센터는 아산시 환경보호를 위해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현장견학을 제공하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의 폐기물 발생 저감을 위한 홍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이주민의 생활환경 적응 및 내국인과의 지역 환경문제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섭 이사장은 “지역 내 다문화이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내국인과 다문화이주민이 갈등 없이 상생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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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아산장애인단체연합회,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아산장애인단체연합회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의 효율적인 운영 · 관리 및 이용객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한 주차장 이용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로 불편을 겪던 연합회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과 직원 차량을 공단이 운영하는 온천동 제2·3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며 주차 불편 문제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온천동 제2공영주차장과 온천동 제3공영주차장은 각 지상 4층의 82면, 84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 지원이 필요한 교통약자의 편의 제고와 지역공동체로서의 상호 역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로서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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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청 소유 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충남교육청 소유 건축물과 사립학교법에 따라 충남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 사립학교 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24일 유성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을 예고했다. 조례안은 충남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건축물의 적용 범위 △인증 기준 △인증 및 관리 △인증 수수료 지원 △공시 및 홍보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대상은 2022년 15개 기관, 2023년 25개 기관, 2024년 10개 기관으로 총 50개 기관 중 예비인증을 거쳐 본인증 최종 완료 기관은 12개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증 대상기관은 지속적으로 본인증 완료 추진 과정을 거치고 새롭게 인증을 받아야 할 대상 기관도 계속 발생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청남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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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잔식 기부 활성화”[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 학교의 급식 잔반 발생량 및 처리 실태를 파악한 결과 2022년 잔반 처리비용은 18억 2687만원, 2023년 15억 4661만원, 2024년 7월 기준 7억 1659만원 등 지속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기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잔식 기부 활성화 계획 수립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학교급식관계교직원의 책임 감면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지윤 의원은 “2022~2023년 학교급식 처리실태를 보면 평균 16억여원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기부식품 제공자 등에 잔식을 기부한 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평균 5.8%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 기부를 활성화하면 음식 물류 폐기물 발생 감량과 잔반 처리비용 절감 등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2월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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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로망 청신호…신방~목천 우회도로 등 3개 사업 예타 대상 선정[시사픽] 천안시는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3개 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병천~동면 21번 국도 확장, 병천~북면 57번 국지도 개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반영됐다. 건설계획안에 반영된 사업 가운데 500억원 이상은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된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확정·고시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포함된 3개 사업은 총 연장 27.2km로 사업비는 7,800억원 규모다. 최종 사업 선정 시 천안시는 시 재원 투입 없이 도로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망 완성된다.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지난해 개통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와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잇게 된다. 시는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망이 완성되면 교통량의 우회·분산으로 도심 교통 혼잡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지역 간 이동과 도심 접근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병천~동면 21번 국도 확장은 5.8km의 구간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시는 국도 확장 시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시간이 짧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병천~북면 57번 국지도 개설은 총연장 6.8km 구간의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도로 개설 시 일부 단절됐던 도로 구간을 연결해 교통 흐름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에 발표된 3개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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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관련 기관 대상으로 22일 원내 강의실 2층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이 모여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사업 운영, 아이돌보미 수급, 노무에 대한 방향에 대해 논의 했으며 민원 등에 대한 의견 교류을 위해 마련됐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김태수 센터장은 “이번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사업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향후 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확장에 대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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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설·한파 재난 대비 현장점검[시사픽] 충남도는 24일 서산시 일원에서 ‘설 명절 기간 대설·한파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자연재난과장,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이동 노동자 쉼터 등 취약시설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 연휴기간 대설 예보가 있는 만큼 △주거용 비닐하우스 지지대 및 결속재 상태 등 구조적 안전성 △이동 노동자 쉼터 난방 및 화재 점검 △폭설·한파 발생 시 안전파트너를 활용한 안부확인 및 긴급 대피계획 확인 등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속적인 점검 및 지원을 통해 대설·한파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겠다”며 “행정기관과 안전파트너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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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열고 본격 출발 알려[시사픽] 아산시가 24일 오후 2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천만 관광객 유치를 향한 도전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 관광업계 관계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이 많이 찾는 ‘풍물 5일장’과 연계 진행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선포식은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풍성하게 꾸며졌다. 트로트 가수 이하평과 노수영의 무대를 시작으로 아산시립합창단, 국악예술단 ‘소리락’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관광업 관계자와 지역 인사 30여명이 무대에 올라 ‘아산 방문의 해’ 슬로건인 ‘다시 온양 앞으로 아산’을 외치며 성공적인 방문의 해 운영을 기원하는 세레모니를 진행됐다. 아산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아산의 보석 같은 관광지들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 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치고 온양온천시장상인회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준비한 장바구니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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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1일 자 교육공무원 인사 발령[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장·원장,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교장 49명, 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71명 등 총 164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세종교육 실현을 목표로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배치했다. 올해 처음 선발한 늘봄지원팀장을 2개 학교당 1명씩 학교에 배치해교사들의 늘봄업무 경감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진로 맞춤형 고교학점제 최적화 모델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가 3월 1일 자 개교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인사 발령을 조기 완료해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체제 마련’을 목표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 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교원들이 새 학년을 더욱 알차고 탄탄하게 준비해, 학기 초 학교의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강화한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교육의 ‘사명’ 이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할‘이다”고 말하며 “2025년에도 세종교육의 소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민주주의를 배우고 시민의식을 키우면서 당당한 미래세대의 주인공이 되도록 세종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초·중등교사에 대한 인사발령은 1월 31일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2월 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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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1.44% 상승[시사픽]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충남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1.44%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등 과정을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하고 24일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감정평가, 토지시장 지가 정보 등으로 활용한다. 충남 변동률은 지난해 0.85%에서 올해 1.44%로 상승했는데 천안·아산지역 등 각종 개발사업 증가가 토지 가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내에선 개발 수요가 많은 아산시와 천안시 서북구, 천안시 동남구가 각각 2.19%, 1.80%, 1.59% 순으로 최고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최하위는 0.60%의 변동률을 기록한 부여군이다. 도내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같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로 ㎡당 1129만원이다.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같은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산35번지로 ㎡당 364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거나 시군 토지관리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해당 시군구 토지관리부서에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된다”며 “이번에 결정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꼭 이의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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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충남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시사픽] 충남도는 24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설 연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 활동에 나선 도 관계 공무원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은 이번 연휴 기간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설 명절 충남 가볼 만한 곳’ 안내 책자를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따뜻한 인심으로 친근하게 맞이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핫팩 등 홍보 물품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배부한 설 명절 충남 가볼 만한 곳 안내 책자에는 △겨울 축제 △겨울 체험·활동 △옛 정취 가득 △가족과 힐링 등 4개 주제별 대표 관광 명소 15곳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여행지를 찾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설 연휴 가볼 만한 도내 관광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정 신문과 도 사회관계망, 충남관광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따뜻한 인심과 여유의 고장 충청남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 그리고 옛 정취 가득한 치유 여행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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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전통시장 찾아 소통·격려[시사픽]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기가 얼어붙으며 상인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24일 보령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논산 화지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보령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을 찾아 물가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힘을 합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어 김일환 보령중앙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어려움을 들은 뒤,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의 고충을 살폈다. 또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큰 상인을 비롯한 도민들을 위로했다.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도 김 지사는 강현진 상인회장을 만나 현황을 듣고 물가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뒤, 장을 보며 상인 등을 격려했다. 각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 공공요금 동결 등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도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 구간 11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계획은 도내 상시 근로자 5명 미만 소상공인 24만 9281명 가운데 연매출 1억원 미만 12만 7786명에게 업체당 50만원 씩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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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설 연휴 관내 학교 주차장 개방[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2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해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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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 개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1월 24일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단설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등 98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실장 회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행정업무 전달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 불법 촬영 예방 관리 △ 공무원 주요 비위행위 예방 철저 △ 산업재해 예방 관리 △ 학교 재난·안전 관리 강화 △ 교육 시설 안전 점검 등으로 부서별 중요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의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에서 행정실장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을 위한 지원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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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시사픽] 세종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는 등 명절 전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장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임채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우리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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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설 명절맞이 현장 근무 직원 격려[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환경미화, 당직, 사회복무요원, 희망일자리 등 교육 현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묵묵하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교육지원청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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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평생학습관 정규프로그램 강사 공개모집[시사픽] 논산시가 2025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정기강좌 33개, 시민참여교육 분야의 제안강좌 2개 등 총 8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강의경력 3년 이상이거나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 학과 졸업자이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강의 계획서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해 오는 2월 4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논산시평생학습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들은 3월부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와 수요에 맞춰 개설한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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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시사픽]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가 오는 2월 14일까지 등록된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어린이 급식소 90개소, 사회복지 급식소 26개소 등 총 116개로 현장을 방문해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지도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에 변경되는 급식 관리 법적 사항 등을 반영해 △개인위생관리 △조리실 환경관리 △원료 사용 및 보관 △식단 사용 △적정 배식량 등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등을 안내한다. 또한, 원장·시설장·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에 대해 알고 예방하기 △급식소에서 지켜야 할 법적 기준 등에 대한 필수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순회방문지도 및 방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위생 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실행함으로써 2025년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