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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우내 자전거길’ 조성…충북까지 달린다[시사픽] 앞으로 천안에서부터 충북 청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아우내 자전거길을 정비해 충북권까지 달릴 수 있는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 2억 5,000만원 등 총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동남구 북면 연춘리~수신면 발산리를 잇는 총 9.9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 이번 아우내 자전거길 정비로 동남구 북면 연춘리부터 충북 청주 홍덕구 옥산면까지 끊김이 없이 달릴 수 있게 됐다. 아우내 자전거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이다. 천안시는 지역 특성과 특산물을 반영해 ‘병천천 오이길’로 명명될 예정이다. 다만 아우내 자전거길 일부 구간은 임시노선 통해 우회해야 한다. 병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4.4km 구간은 자전거 노면표시와 표지판이 설치된 임시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천안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 자전거길을 연결해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구축하고 시민과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편익 증대를 위해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성환천 억새길 준공을 시작으로 입장천 포도길·북면 벚꽃길·병천천 오이길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12월 승천천 메론길, 내년 하반기 풍서천 호두길을 끝으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경기의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해 자전거 교통망을 갖춘 사통팔달의 자전거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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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초, ‘2024 놀담먹담꿈꾸담’ 학교 가족 축제 성료[시사픽] 소담초등학교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놀담먹담꿈꾸담 소담교육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월 한 달간 학부모 협력 교사의 지도 아래 준비된 행사로 학부모 풍물동아리와 200여명의 1학년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총 9개 학급의 소담초 1학년 학생들이 1층부터 5층까지 각 복도에서 학부모 풍물동아리의 연주에 맞추어 강강술래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였다.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강당에서 △태권도 △리듬체조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소담초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축제 이튿날에는 △방송스피치부 △코딩활동부 △독서 논설부 △창의 수학부 △바둑부 △역사 탐구부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방과 후 부스를 열어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학급별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급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은 ‘고래야, 적어도 바다는 네가 가졌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환경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전교생들에게 알렸다. 이 밖에도, 소담중학교 학생들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부스와, 소담고등학교 학생들의 천체관측 부스가 마련되어 소담 교육 마을이 함께 만드는 ‘놀담먹담꿈꾸담’ 축제를 더욱 빛냈다. 축제 기획에 참여한 손진영 학부모회 회장은 “해마다 모두가 참여하고 즐거운 자리인데, 학부모 풍물패에 맞춰 강강술래를 멋지게 해준 1학년 학생들이 기특하고 학부모회가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많은 인기를 끌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자 교장은“학년별로 준비한 특색 있는 공연과 학생자치회가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져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화합의 자리를 통해 소담동 일대가 더욱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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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종시 장애 학생 체육대회’ 성료[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7일에 세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제6회 세종시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장애 학생 체육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응원의 스포츠 축제며2025년에 개최 예정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대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 학생 체육대회에는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특수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배드민턴, 슐런, 조정, 육상, 볼링, 탁구 등 총 9개의 종목이 세종시민체육관, 송원볼링장 등 5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심판 요원, 진행 요원, 안전 요원 등을 경기장마다 곳곳에 배치해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드민턴, 슐런, 조정, 육상 등 9개 종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는 장애학생 선수발굴을 위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규칙을 적용해 공정하게 운영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결과보다는 장애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장애 학생들이 체육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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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연수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세종시 관내 교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를 살피고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관리자의 포용적 지도력과 미래지향적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장들은 세종 미래장학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세종미래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공동 성장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주교육대학교 김성근 석좌교수가 ‘5·31 교육 개혁 30년,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김성근 석좌교수는 ‘30년간의 학교 자율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20개의 분임으로 나뉜 교장들은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고 토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번 공동 연수는 교육감님과 함께 세종미래학교의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미래장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는 교육이고 교육이 곧 미래며 교육은 현재에 이루어지지만, 미래를 담아야 한다”며“세종미래학교와 이를 실현하는 미래장학이 꾸준히 발전할 때, 우리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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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전달[시사픽] 아산시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반은 지난 16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생활도자기반은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4년 아산시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반 정기전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 수강생들의 작품 기증 등을 통해 817,00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한 수익금은 2024년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소연 강사는 “정기전 및 바자회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수강생 및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90여 개의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연 3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생활도자기반은 4개 반으로 총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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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월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성황리 개최[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으로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jtbc ‘한블리’ 및 유튜브 ‘한문철 TV’ 등을 진행하며 교통사고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차량 블랙박스에 포착된 다양한 교통사고 영상을 상황별로 정리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안전한 야간 활동을 위한 반광 모자 100여 개와 조끼, 우의 등을 배부하기도 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박종철 시민 강사가 ‘위급한 상황과 경찰 위치 추적’을 주제로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찰 위치 추적의 요건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는 이날 강연을 끝으로 올해 막을 내렸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행복한 평생 학습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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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 개최[시사픽] 아산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중앙·배방·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4개 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국의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고 있는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다. 행사의 모든 과정은 과학자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지며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미래의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올해 아산시립도서관은 4개 관이 선정되어 각각의 분관에 어울리는 주제별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과학자들과 어린이들의 만남을 위해 공모에 참여 중이다 우리 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시립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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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후원금 100만원 쾌척[시사픽] 아산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는 16일 아산시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시의 공공형어린이집은 △잘자람어린이집 △리틀세잔어린이집 △배방누리어린이집 △한울어린이집 4개소이며 지난 9월 ‘콩깍지 나눔축제’를 열어 모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 모금에는 원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숙자 지역장은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준 아산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우수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1년 7월부터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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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91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5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1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를 포함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후원 물품은 탕정면 및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에 깊이 감사드리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주신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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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 사회복지사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 특강[시사픽] 아산시 여성복지과에서는 지난 16일 아산시 가족센터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선배 사회복지사인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을 초청해 34년간 사회복지사로서의 귀중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강에서 김은경 과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사례관리 방법과 다양한 아픔을 갖고 있는 민원인과의 소통을 위한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과 태도 등에 대한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팁과 조언을 덧붙였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가족센터의 신규 사회복지사는 “업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비전은 사회복지기관, 시설 등 지역복지의 모든 실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나 실습생이 전문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 원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아산시 가족센터 종사자의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업무능력 향상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 및 슈퍼비전 등 긍정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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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자 교육 성료[시사픽]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간 사회서비스 시설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된 이번교육은 총 50명의 시설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시된 교육은 남부와 북부로 나눠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개정 소방법 등 안전 관련 주요 법률과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안전관리자들은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한 안전 및 보건 업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알맞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안전 교육을 지원해 세종시의 안전한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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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도 내 곳곳에서 지역 청년예술인 협력팀 공연 추진[시사픽]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까지, 충남 도 내외 곳곳에서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 충남 도 내 인접 시·군 지역의 청년예술인 단체로 구성된 5개 협력팀의 공연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는 ‘2024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은 도 내 청년예술인들의 활동영역 확장과 교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성장 및 지역 정착과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예술로 청년 충족, 충남이면 족하다’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들은 5개 청년예술인 협력팀이 국악, 성악 및 현악 앙상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기획 공연을 추진한다. 청년예술인 협력팀은 일정에 따라 10월 17일 서천 특화시장 행사장에서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및 피지컬 씨어터 공연과 10월 18일 태안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국무용, 11월 01일 서산문화회관의 연극 등을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는 부여와 공주, 태안 및 서울 등에서 2,800여명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4개 청년예술인 협력팀이 직접 기획한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 및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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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보미 대상 놀이 프로그램 교육 실시[시사픽]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5일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놀아보자’를 개최했다. 놀아보자는 유아와 아동의 사회성, 인지, 오감,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개발한 ‘게임놀이를 통한 성장 마인드 톡톡’ 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돌봄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놀이하는 것에 한계를 느낄 때가 많았는데, 체계적인 놀이를 활용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면서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했다”며 “지속적으로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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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0월 ‘컴퍼스 포럼’, 충남 바이오·헬스케어의 혁신과 비전 제시[시사픽]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제8회 '컴퍼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를 주제로 충남의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들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예비 창업가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포럼은 천안·아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사전 담론으로 시작됐다. 이어 SK증권 이선경 연구위원의 '성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미래 전략' 주제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주목받은 세션은 도내 스타트업의 IR 피칭 세션이었다. △애드에이블, △보람바이오, △토마스톤 3개 팀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김곡미 원장은 "컴퍼스 포럼이 충남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남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충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다음 컴퍼스 포럼은 11월 5일 오후 4시,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디스플레이 소부장, ICT융합'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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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현장방문 실시[시사픽]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천안시 주요사업·시설물 및 주민 불편 민원과 관련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천안시 주요사업 대상지 14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1일차 5개소 천안 성성7 도시개발구역, 백석아이파크2차아파트 남문~홈마트 에브리데이 구간 도로 개선 관련, 백석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불당동 보도블럭 현황 점검, 호수공원 오수·악취 관련 등 △2일차 5개소 천안역사 증개축 및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사업 현장, 포레나천안신부아파트 앞 통학로 조성 관련, 태조산공원 키즈파크 및 산림레포츠타운, 천안 삼거리 공원 등 △3일차 4개소 신방동 도시계획도로 천안기계공구단지 앞 주민 주차 불편 관련, 광덕면 쌍령1길 도로 확포장 관련, 태학산 자연휴양림·치유의숲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노종관 위원장을 포함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의원은 각 사업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는 도로 안전, 악취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과 시설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끌어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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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탈플라스틱 실천전략’ 마지막 포럼 개최[시사픽]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이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선제대응하는 ‘충남형 탈플라스틱 실천전략’ 마련에 앞서 마지막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6일 충남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순환경제 4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이번 포럼은 탈플라스틱 실천전략 마련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4차 포럼은 ‘플라스틱 재활용·대체재 활성화 및 도민 실천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권장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중부출장소장은 ‘폐플라스틱 포장재 회수·재활용 현황 및 개선방향’ 발표를 통해 폐플라스틱 포장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실장은 ‘포장 대체재 기술 동향 및 방향’, 충남환경운동연합 신은미 운영위원은 ‘도민 인식 및 실천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오혜정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및 대체재 활성화를 위한 개선·적용, 도민의 실천·인식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포럼은 플라스틱 재활용·대체재 활성화와 도민 인식전환을 통한 실천 확산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포럼을 통해 도출한 내용을 검토·반영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앞당겨 갈 수 있도록 우리의 실천이 필요한 때”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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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둥성사회과학계연합회와 교류·협력 논의[시사픽]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0월 15일 산둥성사회과학계연합회와의 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유교문화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유진 청연실에서 열렸으며 리우웨이민 산둥성사회과학계연합회 부주석과 우원리 랴오청사회과학계연합회 주석을 비롯해 연합회와 한유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는 산둥성 내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의 학술단체와 연구자를 성 정부와 연결하는 조직으로서 해당 분야의 연구를 관리하고 연구비를 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우수 연구 성과를 심사·선정하며 현재 14만명의 산둥성 연구자와 81개의 학술연구기구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인문·사회과학 및 유교문화의 진흥을 위한 서로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충청남도와 산둥성의 전통문화 및 유교문화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리우웨이민 부주석은 간담회에서 “한유진의 전통건축과 자연환경이 매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고 언급하며 이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의 발전을 위한 한유진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 한유진과 산둥성의 연구단체 및 조직 간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우리 한유진이 위치한 충청지역은 중국 산둥성과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삼국시대 유학이 수용된 곳이자 조선시대 성리학과 예학이 크게 발달한 역사적인 곳이다”고 밝히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한유진과 연합회가 적극 교류·협력하며 두 지역의 유교와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진 관계자는 “연합회는 유교문화 연구 프로젝트에 매년 전체 예산의 약 33%를 할당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연간 1,000만 위안의 학술지원금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중 유교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주관 학술활동 등의 구체적인 협력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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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놀러 오세요” 서울 광화문광장서 아산의 맛과 멋 알려[시사픽]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산시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시는 자체 홍보 부스에 캐릭터 벌룬 조형물과 1960~70년대 대한민국 대표 신혼여행지였던 온양온천을 상기시키는 흑백 결혼사진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화문광장을 오가는 서울시민, 외국인 관광객 등의 시선을 붙들었다. 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별히 지역 온천 워터파크 할인권, 온천수 물티슈, 때타올 등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다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아산맑은쌀, 아산맑은배 등 지역 특산품, 아산시 시그니처 간식인 수리부엉이 구움찰떡·달칩쿠키·은행나무빵 시식 코너는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 충남 15개 시군 대표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아산시 부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세심한 손님맞이를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다양한 온천시설부터 아름다운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신정호 관광단지, 마을 전체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외암마을, 이순신 장군 묘와 현충사, 최영 장군과 맹사성 선생이 살았던 맹씨행단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국 어디서나 오기 좋고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아산시에 많이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잠정 연기했다. 앞서 시는 ‘충남 방문의 해’ 와 연계해 ‘아산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과거 우리나라 대표 신혼여행지이자 수학여행지였던 ‘관광도시 아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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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딸기·인삼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직접 육성한 ‘킹스베리’ 와 ‘금선’ 품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은 ‘종자분야의 장영실상’ 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딸기는 매향 이후 3번째, 인삼은 지방농촌기관 중 최초로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분야별 심사와 종합심사 등을 거쳐 총 8점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이날 국제종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됐다. 혁신상을 수상한 킹스베리는 국내 최대 크기의 왕딸기로 상품수량이 높아 농가 소득이 27% 증대되고 선물용 프리미엄 딸기의 신시장을 개척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동남아, 중동 등 23개국으로 수출되는 등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 품종 개발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현재까지 16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2006년 ‘매향’ 으로 대통령상, 2009년 설향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선은 1997년 금산 지역에서 우수 유전자원을 수집해 계통선발 및 육성과정을 거쳐 2013년 품종으로 등록하고 농가에 보급을 시작했다. 금선은 출아가 균일해 초기 생육관리가 용이하며 후기에는 생육이 왕성해 수량성이 우수하다. 지표성분과 체형도 좋아 식품가공용으로의 활용도 많은 편이다. 이러한 강점으로 국내 등록된 40종 이상 품종 중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인정받으면서 재배면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두희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장은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기존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품종개발로 딸기 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장은 “인삼 분야 최초로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연구하라는 격려로 알고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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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권 10개 시군 미래먹거리 준비 ‘착착’[시사픽] 충남도는 15-16일 이틀간 청양군 등 서남부권 10개 시군과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 대회의실과 공주 아트센터 고마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도와 충남연구원, 10개 시군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사업 구성안에 대한 균형발전사업 적정 여부 및 보완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도는 올 상반기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도 제안사업, 시군 경쟁공모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6200억여 원 규모의 시군 자율사업에 대해 충남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균형발전전담팀과 협업해 연내 시군별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규 도 균형발전국장은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서남부권 시군에 대해 지역별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연내 사업을 선정해 2026년 사업이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사전이행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