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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나성동 불법주정차로 몸살…안전신문고 신고 지역 손질 필요”[시사픽] 세종 지역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가 동지역은 나성동이, 읍·면지역은 조치원이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신고제인 안전신문고 신고지역 대상 중 ‘도로안전지대’ 가 포함되지 않아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 교통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부터 2024년 8월까지 ‘불법주정차 신고 및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나성동이 2022년 1,695건, 2023년 1,964건, 2024년 8월 현재 1,533건으로 총 5,192건의 불법주정차 신고가 집계되면서 동지역 중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고운동, 어진동, 다정동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원읍의 경우 2022년 2,108건, 2023년 2,439건, 2024년 8월 현재 2,900건으로 총 7,447건이 신고됐다. 주민이 직접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세종 지역 내 불법주정차 총 신고 건수는 40,953건으로 이중 과태료까지 부과된 사례는 약 60%인 24,698건으로 집계됐다. 안전신문고 6대 불법주정차 금지지역은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총 6곳이 해당된다. 안전신문고 불법주정차 금지지역 중 중앙선 ‘도로 안전지대’ 가 미포함되면서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효숙 세종시의원은 “나성동 중심상권 인근 지역은 불법주차 문제가 심각한데, 특히 차량 단속이 종료되는 저녁 8시 이후 도로 양 옆은 물론 도로 한가운데 빗금 쳐진 ‘안전지대’까지 줄지어 주차하면서 시민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이곳은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며 잠시 멈춰서는 곳으로 이곳에 불법 주차하면 시야 확보가 안 돼 사고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로 안전지대를 안전신문고 신고 지역으로 포함되도록 행정안전부로의 건의가 필요하다”며 “또한 중심 상권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충분함에도 단순 이용 편의를 위한 불법주차가 만연하다면, 타 시도의 사례를 살펴서 집중단속이 가능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세종시는 조치원역 앞 회전교차로 인근 3개 구역과 한누리대로 BRT도로변 등 신도심 18개소 집중단속구간만 연중 단속이 운영되는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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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 과수 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시사픽] 천안시의회는 28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철환의원이 대표발의한 ‘ 과수 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올해 33도 이상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햇볕데임 현상인 일소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급증했다고 밝히며 △농협손해보험사의 일소로 인한 대책 마련 △농림식품부와 천안시의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규정 개선 △천안시와 농림식품부위 피해 농가 지원 등을 촉구했다. 김철환 의원은 “폭염으로 인한 일소현상은 자연재해로 예방에 한계가 있어 농가의 피해가 급증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이 유일한데 보상규정이 까다로워 온전한 피해회복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강조했다. 김행금 의장도“농업인이 일소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지만 역부족”이라며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규정 개선과 천안시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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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아라메조형예술협회 특별전 ‘작가 만남의날’ 개최[시사픽]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 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는 21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10차 전시전 ‘아라메조형예술협회 특별전’에 참여한 작가들과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미술작가들이 모여 매년 정기전을 개최한다. 목공예, 보태니컬, 섬유미술, 사진, 우드버닝, 회화, 한국화,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미술을 쉽게 접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토대를 넓히고자 정기전마다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60여명이 참석해 작가들로부터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 회장 고승현 작가는 “다양한 미술 장르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가 더 많은 도민과 문화예술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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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충남 메타버스 파빌리온’ 성료[시사픽]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4’에 ‘충남 메타버스 파빌리온’ 이라는 거버넌스 공동관으로 참가해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 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전시회뿐만 아니라, 글로벌 컨퍼런스, 네트워킹 행사,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충남 메타버스 파빌리온’에서는 충남 지역 메타버스 유망기업 4곳인 △레이징덕, △페어립에듀, △둥근별, △겁쟁이사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과 콘텐츠 등을 선보였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 채널 ‘에이빙 뉴스’를 통한 현장 인터뷰에 참여하며 기업별 주력 메타버스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KMF 2024를 통해 충남 지역 메타버스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콘텐츠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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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캐릭터 창업과 성장노하우 공유, "로컬 캐릭터 사업화 클래스" 개최[시사픽] 주식회사 아트뮤는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 가 개최되는 10월 25일에 당진 청년센터 나래에서 로컬 캐릭터를 활용한 창업 및 사업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로컬 캐릭터 사업화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주식회사 아트뮤가 개발한 ‘남이흥 장군’과 ‘황금이’ 캐릭터의 개발 과정과 사업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남이흥 장군’은 조선 인조 시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 중 후금과의 전투에 순절한 당진을 대표하는 호국인물이며 ‘황금이’는 당진시 거북재 거북바위 설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캐릭터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가 직접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아트뮤 이선혜 대표는 “남이흥장군문화제와 같은 날 함께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남이흥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이흥 장군과 황금이 캐릭터를 통해 당진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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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4 보호자교육‘밥상머리교육’ 진행[시사픽]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10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충남도내 가정을 대상으로 2024 보호자교육 ‘밥상머리교육’을 3회차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인성학습원만의 인성교육을 확산하고자 가족을 대상으로 예절교육과 밥상머리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홍성 거북이마을과 연계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부터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10월19일 프로그램을 참여한 부모님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예절교육을 통해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어서 뜻깊은 시간이다”, “인성예절교육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도내 가정 대상으로 평일에는 기관체험을 진행하며 평일 주말에는 가족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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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제11회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 성료[시사픽] 천안시는 쌍용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쌍용2동 방아다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에 3,0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유경제와 착한소비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해결해 가는 쌍용2동의 대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 플리마켓 외에도 제4회 주민총회, 동아리 공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병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아이가 예전에 쓰던 장난감을 판매하고 앞으로 필요할 학용품을 구매했다”며 “좋은 취지의 축제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관제 회장은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깐깐하고 빈틈없게 준비했다”며 “행사장을 방문해주신 주민분들께서는 오늘의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11회 동안 이끌어온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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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어려운 이웃 함께 찾고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거리로[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19일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원 3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투철한 신고 정신 함양을 통해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많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과 안내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천안시파랑새우체톡’ 설치를 독려했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이문자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그저 남의 일이 아닌 나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본다면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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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청류 등 가공기술 보급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하며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20명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티앤청베리에이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차로 구성된 본 교육은 1회별 3시간씩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내 농가공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6대 다류 및 세계 3대 홍차 등의 이론교육과 각 회차마다 △홍차를 이용한 가공 실습,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실습Ⅰ 등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기술이다.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교육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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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시사픽]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기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24년 6월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재개관한 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 기관의 하나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 대출 이외에도 음악 공연을 기획했다. 10월 마지막 수요일인 30일에는 천안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12월 18일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중앙도서관을 찾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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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보건소 더샵천안레이크마크아파트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직산읍에 위치한 더샵천안레이크마크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천안레이크마크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되며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4월 1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 실천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아파트 지정 확대 및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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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2024년 금연구역 민·관 합동 집중점검 추진[시사픽] 천안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조사 기간을 맞이해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자율방범연합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1개월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담배자동판매기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신설·확대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 및 천안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이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과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공원, PC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인증 부착 상태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금연 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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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생명보듬 캠페인’ 개최[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자살예방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나사랑 자살방지협회에서 ‘제5회 생명보듬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사랑 자살방지협회는 2024년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추진하는 민간단체 협력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 단풍나무숲길을 걸으며 긍정적인 마음을 함양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목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아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천안시기독교연합회장, 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각 분야 관계자들도 함께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사랑 자살방지협회 강회식협회장은 "자살예방은 개인이나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함께 인식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3.5% 생명보듬 동반자 양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나사랑 자살방지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고위험군 지원 등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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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024 가족놀이터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여 가족 모집[시사픽]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11월 3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운동장에서 진행되는 2024 가족놀이터 ‘동네방네 플리마켓’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의 큐아르코드 또는 온라인폼 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를 해봄으로서 나눔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태조산공원 주변에서 플로깅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줄두줄나눔봉사단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행복 바자회’도 같이 진행된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자연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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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청다움, ‘내가 만드는 AI로봇’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천안시청소년재단 신부 청다움은 다음달 11월 9일까지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내가 만드는 AI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로봇을 활용한 동식물 보호’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질문을 하면 AI학습이 되어 있는 AI챗봇이 환경 및 동식물 보호에 관해 답변을 하는 등의 활동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AI기술을 통해 동식물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AI챗봇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기술 혁신의 흐름을 선도하고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다움은 천안시에 문화동·청당동·신부동·성환읍·직산읍· 성정동·쌍용동 총 7개소가 있으며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이다. 프로그램은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 1잔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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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규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21일 갓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추가 실시했다고 발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임용된 공무원들이 직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스토킹, 딥페이크등 새롭게 대두되는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성희롱, 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장 내 사례를 통해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신고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에게 직장 내 폭력을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우리시도 공직 내 성평등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직원은 물론, 고위 공무원, 중간 관리자,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기타 상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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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K-FOOD 천안들깨페스티벌’방문객으로 인산인해[시사픽] 천안시와 들깨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9일 직산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한 ‘제3회 K-FOOD 천안들깨페스티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들깨품은 K-FOOD’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들깨요리 시식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의 메인순서인 들깨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팀이 조리부문과 제과제빵부문로 나뉘어 들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선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중 대상 1팀, 금상2팀, 은상2팀, 동상2팀 등 총 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우리 지역의 풍부한 자원인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최한 들깨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들깨페스티벌을 통해 들깨의 우수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며 "매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요리경연대회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무대 위에 올라가 손수 들깨 김치 시연 및 나눔 행사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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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 관광객 대상 야간경관 투어버스 운영[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경관을 활용한 특별 야간경관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 투어버스는 지난 4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기차와 버스를 연계해 천안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회차별로 30명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 타운홀, 이동녕선생기념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등 천안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야간에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야간경관을 즐기기 전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등 천안만의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야간경관 투어버스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부산, 여수, 순천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행블로거 및 소셜네트워크 등에 홍보하고 있다. 이계자 관광과 과장은 "이번 야간경관 투어버스를 통해 천안의 아름다운 야경과 독특한 지역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주간 관광 코스뿐만 아니라 야간 조명과 불빛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코스도 꾸준히 개발해, 야간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야간경관 투어버스 운영과 함께 광역투어버스도 운영하면서 경유형 관광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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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의 장을 열다, 천안시, 제2회 K-DOG FESTIVAL 성료[시사픽] 천안시는 2회 K-DOG FESTIVAL을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4,800여명의 반려인 및 비반려인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연계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훈련견들의 어질리티대회, 디스크독대회, 플라이볼대회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한 기다려대회, 이리와대회, 찾아줘대회, 어드벤쳐대회가 진행됐으며 반려견 아트미용, 응급심폐소생술, 반려견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즐겼다. 또한, 천안시의 반려동물 산업체와 동물보호단체, 충청남도수의사회 등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펫 관련 산업 소개, 유기견 입양 캠페인,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 등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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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 ‘우리 땅 독도 표현’ 전시회 개최[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새롬고등학교 1층에 독도체험관을 운영하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매년 독도 탐방을 추진하는 등 멈춤 없는 나라 사랑 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멈춤 없는 나라 사랑과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 산책’ 공간에서 ‘우리 땅 독도 표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독도 주권 수호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새롬고등학교 미술 교과 1학년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도 조각 그림 2점, 2학년 학생들이 만든 독도 입체책 13점,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배지, 엽서 등 다양한 팬상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반기에 새롬고등학교 독도체험관에서 실시한 ‘2024 독도 사랑 손글씨 공모전’의 수상 작품 총 13점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선보인 새롬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이정원 학생은 “미술 수업과 동아리 활동 시간에 독도 조각 그림을 완성하고 다양한 팬상품을 제작하면서 독도를 지켜온 선조들의 희생을 마음속에 깊이 새겼다”며“우리 땅 독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더욱 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독도를 지키는 데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새롬고등학교 이한나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독도체험관을 방문하고 독도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독도에 대한 애정과 주권 의식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 모두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교육적 가치와 필요성을 느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