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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방위협의회 사랑의 알타리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부성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과 22일 2일동안 알타리 400단을 정성으로 담가 소외된 이웃과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정덕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알타리 김치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전 부성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정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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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1동, 천안버들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시사픽] 천안시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천안버들로타리클럽 과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버들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홀몸 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헌 회장은 "LED교체 사업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원성1동의 든든한 자원이 되어주신 버들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버들로타리클럽은 2012년에 창립되어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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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나눔 행사[시사픽] 천안시 신안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신안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정성을 담은 카레를 준비해 소외된 이웃 40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나누었다. 이향란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잘 챙겨 드시고 커지는 일교차에도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신안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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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순이돈순이, 성환읍 저소득가정 정기후원금 180만원 전달[시사픽] 천안시 성환읍 소재 우순이돈순이 정육식당은 22일 후원금 180만원을 성환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환읍 저소득가정 3가구에 월 5만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기 대표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처음으로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선한 나눔의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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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양계협회, 천안시복지재단에 삼계탕 250만원 상당 전달[시사픽] 천안시양계협회는 22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25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최승근 회장은 “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후원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먹거리를 후원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의 균형있는 영양 제공과 건강식으로 매우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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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종사자 대상 자살 예방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형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2.0’과정을 통해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초중고생 자살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의 극단적 선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자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자살위험군의 경고 신호를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두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자살위험군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종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위기 상황에 개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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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정원 조성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시사픽] 천안시는 ‘지방정원 조성사업’ 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72억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일원 23만 7,307㎡에 주제정원과 야영장, 커뮤니티센터 등 천안시 특색을 담은 정원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 대상지는 과거 군사 보호구역이었던 유휴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추진, 토지 매입, 각종 인허가협의 및 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정원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송재열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천안시 지방정원 조성사업으로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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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형상점가’에서 ‘천안사랑카드’ 사용하면 캐시백 5% 추가[시사픽] 천안시가 연말까지 골목형상점가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추가 지급은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 천안시 골목형상점가는 직산읍 삼은1번가, 백석동 한들1번가, 문성동 자유상점가, 불당동 불당1번가 총 4곳이다. 골목형상점가 중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은 250여 곳으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천안시 블로그와 천안사랑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추가 캐시백 지급을 통해 대규모 점포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에 따라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사랑카드와 골목형상점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천안사랑카드 연계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천안사랑카드를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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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수확, 이렇게 하세요”[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본격적인 생강 수확철을 맞아 농가에 수확 과정 및 수확 후 관리 요령을 꼭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생강의 수확 시기는 재배형태, 수확된 생강의 용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노지재배는 10월 하순-11월 상순이다. 종자용 생강은 된서리를 피해 일찍 수확하는 것이 유리하고 일반적인 출하용 생강은 된서리가 내린 후 바로 수확해야한다. 비가림하우스는 된서리를 막아 주기 때문에 수확 시기를 11월 하순으로 늦춰 생육기간을 늘리면 노지재배에 비해 수확량이 증가한다. 수확 후에는 저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수확한 날 저장까지 마무리해야 하며 저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13-14도, 상대습도는 85-95%를 유지해야 한다. 이듬해 종자용 생강은 질소질 비료를 과다 시비하지 않고 병 발생이 없었던 재배지에서 수확된 것으로 선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종자용 생강은 저장 전에 소독해야 부패 등에 의한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이듬해 안정적인 생강 재배에 도움이 된다. 이종원 양념채소연구소 재배팀장은 “생강 수확기에는 기온차가 심하고 강우 시 수확이 많이 지연되기 때문에 제때 수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상변화에 예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생강 수확작업은 기존의 수작업 대신 땅속작물 수확기를 적극 활용해 경영비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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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혈통 꿀벌’ 충남이 육성한다[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1월까지 ‘우수한 혈통의 꿀벌’을 육성·보급하는 꿀벌 우수품종 격리증식장과 꿀벌자원 육성 연구동을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지난 9월 착공했으며 보령 삽시도에 건립되는 격리증식장은 올 연말, 공주시 산업곤충연구소 내에 건립되는 연구동은 내년 1월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격리증식장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보령시를 비롯해 전남 영광, 경남 통영 등 전국 5곳에 조성한다. 농촌진흥청은 직접 관리 중인 순수한 혈통의 여왕벌을 활용해 우수한 꿀벌 품종을 격리된 도서지역에서 교배해 증식한 후 양봉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양봉농가의 여왕벌 생산은 자가증식 및 종봉농가에서 생산된 여왕벌을 활용해 양봉농가에서 직접 증식했으나, 이 같은 사육 방식은 꿀벌 품종의 순도 유지가 어렵고 봉군간 사육이 일정하지 않은 문제가 있다. 이는 여왕벌이 공중에서 다중교미를 통해 자신의 세력을 양성하기 때문인데, 특정 품종의 우수한 유전 형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벌들과 떨어진 도서지역에서 교미를 추진해야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격리증식장이 완광되면 농촌진흥청에서 원원여왕벌을 공급받아 원여왕벌로 증식하고 추후 보급여왕벌을 생산해 양봉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구동에서는 △꿀벌 안정 △세력강화 먹이원 △사육관리 기술 △꿀벌 응애 △등검은말벌 등 병해충 방제기술을 연구한다. 조효려 산업곤충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꿀벌 격리증식장 건립을 통해 순도 높은 우수한 형질을 지닌 꿀벌을 농가에 분양할 수 있게 됐다”며 “도내 양봉 농가 및 양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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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탄소중립 전문가 충남서 한자리[시사픽] 전세계 탄소중립 관련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들이 충남에서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정립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오는 29-3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기후그룹과 공동으로 ‘2024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 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그룹 최고경영자 등 세계 각국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한다. 29일에는 기조연설, 지방정부메탄행동연합 충남도 가입 서명식이 있은 후 글로벌 국가·지방정부 기후행동 회의 세션 등 5개 세션에서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30일에는 대기환경개선 국제 포럼과 정책 시설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기후행동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들의 역할이 정립되고 리더십과 국제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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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물 복지’ 향상 내년 6700억 투입[시사픽] 충남도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등 도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총 6700억여 원을 투입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상하수도 분야 예산으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국비 3420억원을 포함해 670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5479억원 대비 1227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상수도 사업 2156억원, 하수도 사업 4550억원을 편성했다. 상수도 분야 주요 사업은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보급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에 1072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노후정수장 정비 △노후상수도 정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등 4개 분야에 1084억원을 투입해 정수장부터 가정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하수도는 적정한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 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하수관로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8개 분야에 4550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 도는 내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5 도-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및 민원인의 편익을 높이고 분야별 상하수도 업무시스템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도-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하수도 사업 성과보고 및 2025년 국비 예산 확보에 따른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전문교육 및 현장견학 등을 통해 기술역량을 강화했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그동안 예산을 집중 투입해 상하수도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높여왔다”며 "시군과 함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도민의 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2월 31일 기준 도내 보급률은 상수도 98.4%, 하수도 8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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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4년 책 읽는 가족’ 선정[시사픽]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도서 대출 수, 연체일 수 등을 고려해, 도서관 이용 실적이 우수한 전미진 씨 가족이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전미진 씨는 “그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는데, 우리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정순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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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 정책토론 실시[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의 주요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 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두 번째인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에 관한 내용이다.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교육공무원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 및 임용기준 성과상여금 지급기준 및 근무성적평정기준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 협의체 운영,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해, 오는 2025년 8월까지 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은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승진제도를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 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남은 두 가지 과제에 대해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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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시사픽] 아산시가 독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대민 접촉이 많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해 운수 분야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접종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60세 미만 및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64세 미만인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로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아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분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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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세계요리대회_쌈, 마이웨이’ 성료[시사픽] 아산시 여성복지과에서 주최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대상 ‘세계요리대회_쌈,마이웨이’ 가 지난 1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화의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계요리대회는 202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를 맞았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로 구성된 8팀이 출전해 다양한 쌈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아산시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아산요리전문학원 조진선 원장, 전년도 우승자 이혜란씨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맛, 창의성, 위생, 조리법 등 구체적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팀들이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여 수상팀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사 결과는 구절판 요리를 선보인 ‘아산쿡’팀이 대상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월남쌈을 만든 ‘고향의 맛’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짜조를 제출한 ‘미소’팀이 차지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간의 소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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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시사픽]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직업교육훈련인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176시간의 사회복지 행정 실무와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자 18명을 양성했다. 수료식은 그동안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교육생들의 모의기관 사업 및 레크레이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취·창업 직종에 대한 교육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사회복지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번 교육과정이 수료생 모두에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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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활용 식품위생업소 지원[시사픽] 아산시가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통해 제조·접객·판매업소의 영업시설 개선 및 위생환경 조성 등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융자사업 지원 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은 3천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 △화장실 개보수 2천만원 이내 등 업종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연 1%, 대출기간은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30억 이상인 대형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아니했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정업소는 융자 대출받은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시설개선 사업에 착수해야 하며 시설개선 기간 내에 시설개선을 하지 아니한 경우, 융자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 폐업·허가취소·폐쇄명령을 받은 경우,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한 경우에는 조기상환 해야 한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에게는 기회와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해 관내 식품위생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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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 6개사·근로자 4명, ‘제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수상 쾌거[시사픽] 아산시는 ‘제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관내 기업 6개사와 근로자 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및 충남중소기업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기업인 및 관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수상 현황은 △우수기업인상 ‘㈜상진’, ‘효성오앤비㈜’ △모범노동자 표창 ‘㈜케이엠티엘에스 부장 상필용’, ‘남신제관㈜ 주임 김성원’ △유망중소기업 지정 ‘㈜대연’, ‘㈜정코스메틱’, ‘웰니스’, ‘㈜포스텔’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태을산업가스 공장장 조경식’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 ‘오마샤리프화장품㈜ 과장 구득현’ 등이다. 정규관 시 투자유치과장은 “수상하신 기업과 근로자분들 축하드린다.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밤낮없이 경영에 매진한 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기업인들의 노고로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14년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기업인 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을 표창하는 행사로 수상 기업에는 경영 안정 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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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안전한 나성동, 20곳에 안전조명 설치[시사픽] 세종시 나성동과 주민자치회가 안전한 나성동을 만들기 위해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안전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나성동 마을계획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분과 회의 등을 통해 마을의 현황을 파악하고 설치 장소 등을 선정했다. 나성동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신호없는 횡단보도 20곳의 안전조명 설치를 진행하고 지난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조명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 빛을 투과해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주민분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성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기반시설을 발굴·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