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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충청광역연합, 추가 재원 지원을 통한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시사픽]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22일 대구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특별기획 메가세미나에서 “충청광역연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별회계 설치 이외의 추가 재원 지원을 통한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시대, 지방주도 균형발전의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기조 강연을 비롯해 20개 분과로 나눠 각각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유인호 의원은 이날 ‘초광역협력과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쟁점과 과제’의 토론자로 참여해 충청광역연합의 성공 요건을 비롯한 초광역협력에 관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부울경의 실패 사례를 통한 현행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계점에 대해 “특별자치단체 구성 시 국가적 지원 없이 자치단체에 운영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국가 사무를 위임한 경우에만 필요 경비를 지원해 재원 확보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충청광역연합 등 특별자치단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행복청과 같은 별도의 지원청 설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거나, 광역연합을 위한 특별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 상생 및 균형 발전 정책이 초광역협력과 연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현재 국가에서 운용하고 있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이 목적과 달리 일반 재원처럼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광역연합기구가 설치된 지역에 한해서는 추가적 특별교부금 형태의 지원 계정을 설치해 지원하고 관계부처별로 추진되는 초광역권 관련 정책을 지역 중심으로 개편하고 효율적으로 통합하려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메가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토론을 통해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다각적인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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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정착, 인권과 노동권 보장에서 부터[시사픽]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1일 ‘지방소멸 극복과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주제로 천안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24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다문화 세션에서 외국인 근로자 실태와 현 정책이란 주제로 충남가족센터 남부현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은 50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기태 복지국가연구센터장, 우삼열 아산이주노동자 센터장과 우영옥 이주사회통합정책연구소장, 장현숙 청운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기태 센터장은 IRC에서 2020년 고용허가제, 방문취업, 재외동포 1,4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이주노동자의 사회권 보장 실태 발표에서 “이주노동자들의 평균임금은 211.2만원으로 2020년 최저임금 179.5만원 대비 대비 17% 상승했으며 임금, 근로시간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나 고충처리는 불만족스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이주민의 사회보장에 대한 사회적인 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삼열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은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사회에서 이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주노동자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정부가 이들의 사회적 권리 보호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영옥 소장은 이주노동자의 사회권 보장이 정책 개발 단계에서부터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지방자치단체의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이민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용허가제와 재외동포 체계의 차이와 사회보장 수급권 문제와 이주노동자의 사회권 보장이 정책 실무자와 결정권자에게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현숙 교수는 고용허가제의 한계와 직종별 노동권 문제, 산재보험 적용의 불균형, 불법체류자 증가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함께 살아가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모든 노동자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교수는 “ 1960년대 광부와 간호사가 독일 이주 노동자로 일하면서 이중 상당수가 독일에 정착했으며 독인 인구의 27%가 인민자인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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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시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김현옥, 김효숙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여성기업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지난 3월 출범해 지역 여성경제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김재형 위원장은 “여성경제인분들의 노력으로 기업 운영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성경제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설립 당위성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앞으로 관련 조례 개정 등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소통하겠다”며 시민과 기업인,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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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찾아가는 공연 樂樂’ 성료[시사픽]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남정부지방합동청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공연 樂樂 : 입주기관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라 직장 이주와 관련 문화시설 부재로 문화소외계층이 된 출향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된 자리이다. 이 날 공연을 맡은 미스터 브라스 5인조 재즈 밴드가 선보이는 'Autumn Leaves', 'Love' 등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정부지방합동청사와 협력해 내포지역 출향 직장인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도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금까지 충남 15개 시·군의 128개 기관에서 총 20,192명이 공연을 향유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더 많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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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 미래 10년 책임질 종합계획 연말 나온다[시사픽] 충남도가 올해 연말까지 해양산업 분야 미래 10년을 책임질 ‘충남도 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15년 해양수산 발전계획 수립 후 10년이 경과함에 따라 국가 기본계획 및 도 하위계획과의 연계, 해양산업 추세 등 변화된 대내외 정책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수립 개요 및 주요경과 보고 △연구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중간보고에서 △국내외 해양산업 현황 분석 △해양산업 육성 비전 및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자문위원과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정책환경 및 업무여건 분석을 통해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정책분야별 세부전략 과제 발굴 및 국가에 제안할 사업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보고회는 오는 12월 개최할 예정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바다는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했고 해양관광·바이오·에너지 등 여전히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새로 만드는 종합계획이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 변화에 맞춰나가기 위한 든든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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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방위 앞장선 재향군인에 감사 전해[시사픽] 향토 방위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에 감사를 표하고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2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박재운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 재향군인회원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투철한 안보의식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으로 국가 안보관 확립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북한은 경의선·동해선 폭파, 러시아에 특수부대 파병 등 도발을 일삼으며 우리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도민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재향군인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 최고·최대 안보 단체로서 진정한 국민 통합과 튼튼한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 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부터 도는 어느 시군에 살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0만원 이상의 참전면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현재 도 단위 광역단체 중 충남에만 국립묘지가 없는 상황이다. 보훈부와 협의하고 국비를 확보해 ‘호국원’ 건립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6.25와 월남전에서 피땀을 바치고 70년이 넘도록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충남재향군인회는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정신을 토대로 도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와 대전에서 육·해·공군 예비역과 퇴역 장교·부사관, 사병 등 총 21개회 84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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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특별하고 풍성하게 채워가는 논산행복대학[시사픽] 논산행복대학이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으로 채워져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논산시는 논산행복대학 강사를 활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접목한 공예 프로그램 등의 특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수업은 사전에 참여를 원하는 학습장을 접수한 결과 전체 학습장의 80%에 달하는 총 143개 학습장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강사는 61명, 참여학습자는 890명이다. 그림책과 접목한 백업놀이, 팔찌 만들기, 밥상보 꾸미기 등 어르신들이 학습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11명의 강사가 멘토가 되어 12개 학습장, 총 53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나만의 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특별한 책이 제작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 논산행복대학 강사들은 ‘배움더하기, 행복나누기’를 슬로건으로 관심분야가 비슷한 강사들끼리 모여 성인문해 학습연구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공문 동아리’등 5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강사들이 행복대학 현장에서 느낀 점과 문해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등에 관해 서로 연구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교육 시 스스로가 강의자가 되어 논산행복대학의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대학을 통해 한글 공부는 물론 여가와 취미 생활 등을 즐기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행복대학 강사 동아리인 ‘우공문 동아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에서 주최하는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영상부문 최우수상과 수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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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움…‘2024 논산시 평생학습축제’ 26일 열린다[시사픽]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대축제가 오는 26일 논산 열린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논산시 평생학습축제’는 ‘제2회 장애인 평생학습축제’ 와 함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문화의 장’ 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도, 배움’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후 1시 30분 시민 오케스트라와 키즈 K-POP 방송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평생학습 발표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다. 15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마을배움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악기연주, 댄스, 무용 등과 더불어, 장애인 평생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자기주도적 학습 성과를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장애공감 체험부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 앞‘전시존’에는 천아트, 한국화, 천연염색 등 마을배움터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가족공원 잔디마당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존’도 조성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는 누구나 끊임없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며 “서로 지혜를 공유하고 나누며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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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 우리 힘으로 해결한다[시사픽]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오는 25일 ‘연무읍 청소년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를 연다. 주민자치회과 주최·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또 무엇을 원하는 지를 듣고 주민참여예산 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총 5개 중·고교 학생이 지원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축제 또는 공간 등 청소년의 의견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 과학뿐인싸이언티스트, 과뿐싸’채널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과학크리에이터 이선호씨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실시, 다양한 과학 지식과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과 만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발굴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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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한 식사문화를 위한 ‘The 안심식당’ 지정 운영[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2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The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의 필수사항으로는 △반찬 덜어 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는 △화장실 손 세정제 및 영업자와 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업소는 청양군 행복민원과 위생팀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추가지정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선진화된 외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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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20회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의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전국청소년 기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 청소년 19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70명이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는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청양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본 대회를 주최한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 한상복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본인의 기량을 늘리고 안목을 넓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래에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틀간 재능 있는 젊은 청소년들의 연주로 귀가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보조해 젊은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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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두 번째 선진지 견학[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8일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생 33명과 함께 전남 화순에 위치한 ‘드림팜 팩토리’를 방문했다. 드림팜 팩토리는 약 6,000평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귀농인 농장으로 유리 온실의 실질적인 활용 방법과 운영 방식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현장의 체계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이다.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관계자는 “첫 번째 견학에서는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정착을 확인하고 이번 견학에서는 실질적인 스마트팜 적용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벤치마킹도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은 ‘23년 8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에 일환이며 참가한 교육생은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로 향후 스마트팜 전문인력 및 지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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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김기준 군의장,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됐던 착수보고회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와 대학생 및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뷰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과 용역사는 청양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에는 초등학생 228명, 중·고등학생 417명이 응답했다. 학생들의 학업과 지역, 삶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 인터뷰를 통해 필요한 청소년정책으로 여가 활동 공간 마련 및 지역 인프라 개선, 청소년 심리적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학부모와 청소년 기관 종사자 그룹은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 정서적 지원 및 심리 상담 서비스 확대, 학습 지원과 교육 과정의 이해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재단은 이날 보고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SWOT 분석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11월 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청소년과 관련한 매우 의미있는 데이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오늘 보고된 내용을 포함해 최종 보고까지 지역이 나아갈 청소년 기본계획의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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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다목적복지관 첫 삽. 2026년까지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1일 정산 4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육·문화 복합 공간인 ‘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 풍물단과 팝페라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목적복지관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287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096.86㎡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층 영·유아체험실, 국민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사랑방, 생활문화센터, 체력단련장 등 △2층 동아리실, 댄스실, 노래방, 다목적홀, 자민자율공간, 문화학습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지난 2020년에 생활 SOC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3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올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 8월부터 공종별로 공사를 발주했다. 앞으로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산동지역의 복지·체육·문화 복합 공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청양군의 지속 가능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정산 4개면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진행을 통해 군민 누구나 공감하며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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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원성천 및 이면도로 환경정비 실시[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은 2024년 4분기 시작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쾌적한 주민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원성제1교 인근 원성천 둔치 꽃 식재 및 장미나무 전지작업과 주요 이면도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김성경 동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4분기의 시작에 맞추어 단체원들의 열성적 참여로 원성천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천안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고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성2동은 지난 9월 명절맞이 환경정비에 이어 자생단체들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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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나눔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반찬을 배달받은 한 주민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해주신 것에 감동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명섭 위원장과 정현정 회장은 “내 가족과 같은 이웃들이 맛있고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하나 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반찬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이 되어 이웃간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할 때”며 “추운 계절에도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더불어 잘사는 불당1동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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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화공사, 일봉동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기탁[시사픽] 천안시 일봉동은 22일 천안청화공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되어 일봉동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진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천안청화공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로 채워가는 따뜻한 일봉동을 만들기 위한 동행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청화공사는 2022년부터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과 결연을 맺고 꾸준히 취약계층을 지원해왔으며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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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 영농조합법인, 광덕면 취약계층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시사픽]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 영농조합법인은 22일 광덕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받은 성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명물호도생잔자협회 영농조합법인은 매년 독거 어르신을 위한 호두과자도 꾸준히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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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찾아가는 ‘행복화분’ 전달 행사[시사픽]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2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70가구에 ‘찾아가는 반려식물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안동 특화사업으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도록 1인가구에 마음 치유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울감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 1인가구에 가가호호 반려식물을 전달했으며 주기적으로 방문해 식물을 관리하는 것을 도우며 정서지원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하루하루 정성으로 키워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칠만 단장은 "어르신들이 화분에 심긴 꽃을 키우는 재미를 느끼며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우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정미 동장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1인가구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신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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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10월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10월 영양지원도우미 사업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영양지원 사업은 음료수와 백설기를 40가구에 방문전달 했으며 정기회의는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사항 공유 △행복키움지원단 사업 대상자 발굴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빙된 전소연 강사는 ‘심리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공감소통’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공감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대상자 특성에 맞는 의사소통 스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복순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