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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시사픽] 과거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그 시도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CEO를 선정한다. 논산시는 지역의 풍부한 군자원을 활용해 국방군수산업이라는 새로운 먹거리와 살거리를 만들어내고 과감한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지역 및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8기 이후 논산시는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의 도약을 꿈꾸며 과감한 혁신을 거듭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과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했다. 또한, 건양대학교와 첨단국방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손 잡고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고 이후 글로컬대학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와 국방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냈다. 지난 2022년에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유치하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13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에 따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미래형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실제로 관련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젊은 층이 몰려들고 있고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지난 해 대비 10%증가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로 드러나며 논산시의 이러한 시도와 혁신이 ‘통’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시는 KDI 및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유치, 글로컬대학 선정, 기회발전특구 등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서 논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의 헌츠빌이라는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가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과거로부터 이어온 관습을 벗어던지고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앞으로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혁신과 창조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과 세계가 주목하는 논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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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광역새일센터, 2024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열려[시사픽] 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9일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디지털콘텐츠 기획 창업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디지털 커머스 콘텐츠 마케터와 온라인 매체 또는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 및 홍보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 여성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천안시 불당동 소재의 동양직업전문학교에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은 디지털콘텐츠 활용 및 광고마케팅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전문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Chat GPT 활용 마케팅,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까지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수료식 이후에도 교육생의 취·창업 연계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일자리협력망 구성하는 등 효율적인 취·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들을 위한 유망직종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중심교육을 지원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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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 비전이노베이션,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시사픽]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플라스틱 사출성형용 지능형 친환경 노즐 시스템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비전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비전이노베이션은 충남창경센터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 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컨소시엄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강소특구캠퍼스 입주 및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연계해 모빌리티에 특화된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하고 있다. 비전이노베이션은 플라스틱 사출 공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수분을 제거해 불량률을 낮추고 재활용 원료 사용 가능성을 높이는 지능형 친환경 노즐 시스템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건조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혁신 기술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다양한 공급망과 접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비전이노베이션이 혁신 기술로 환경 문제와 생산성 이슈를 해결하며 플라스틱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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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나태주 작가 북콘서트’ 개최[시사픽] 논산시는 오는 5일 저녁 7시 논산열린도서관에서 나태주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풀꽃’,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등 다수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작가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 공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나태주 작가의 시 ‘당신 때문이다’를 노래하는 음악 공연도 진행되어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8일 저녁 7시에는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버블 마술쇼’ 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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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법률 자문 강화 위해 이승훈 변호사 위촉[시사픽] 논산시는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요 행정 사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승훈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행정의 복잡화와 법률 자문 수요 증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이 변호사를 선정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변호사는 청주지방법원 법원장을 역임하며 공정한 법 해석으로 법조계의 신뢰를 얻었고 현재는 법무법인 씨앤아이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2년간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될 이 변호사는 논산시 주요 정책과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법률적 역량을 갖춘 이승훈 변호사님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위촉이 논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법률 자문 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 행정을 실현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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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전직대통령 기념사업 조례 추진[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지역 출신 및 충남 발전에 기여한 전직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전직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 이 제356회 정례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 발전에 업적을 남긴 전직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이 골자로 국가 법령의 지원사업과는 별도의 기준으로 대상과 사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위업 발굴 및 추모와 기념 △타 단체와의 교류·협력 △학술 및 연구, 편찬 등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여타의 기념사업을 진행하는 도내 시·군 및 기관, 법인, 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박정식 의원은 “공정성을 위해 기념사업 심의위원회를 두어 각 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을 심의토록 했다”며 “도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전직대통령의 업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제대로 기념하려는 취지”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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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원 지도·감독 투명성 대폭 강화[시사픽] 충남도의회가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지도·감독의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2일 김선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5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행정처분심의위원회 구성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원 운영 및 과외교습 관련한 행정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원, 교습소, 개인교습자에 대한 행정처분 종류와 기준, 시기 등을 명확히 구분해 규정했다. 또한, 행정처분의 시기와 종류 조정을 위해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김선태 의원은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이 교육장에게 위임돼 있으나, 현행 조례는 행정처분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조례 적용에 있어 현장의 불만이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조례는 학습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평생교육 기여도를 주관적인 기준으로만 고려해 행정처분의 시기나 종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법적 타당성과 행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습자 보호를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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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방하천 편입 미지급용지 보상 근거 및 절차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지방하천 편입 미지급용지 보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2일 ‘충청남도 지방하천 편입 미지급용지 보상에 관한 조례안’ 이 제356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가 시행한 공공사업으로 인해 지방하천에 편입되었으나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토지의 보상방법과 절차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현재 충남도가 지방하천 내 사유지 44,493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상 대상으로 추정되는 토지는 약 617필지로 확인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 절차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지방하천 편입 미지급용지 관련 보상 대상의 범위와 보상계획 수립, 신청 등 보상 근거와 절차에 필요한 사항을 담아 도민 권익을 보호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지방하천 편입 미지급용지 보상은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하지만, 그 과정이 굉장히 까다롭고 어렵다 그렇기에 본 조례안과 같이 명확하고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며 “도민 누구라도 행정적 어려움으로 마땅히 보상받아야 할 권익이 침해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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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임업인 재해예방 및 소득증대 지원 강화[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과 임업 재해 예방, 다양한 소득증대사업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임산물 소득증대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56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충청남도 밤·임산업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박 의원은 “최근 임업인의 심각한 노령화로 노동집약적인 벌채와 숲가꾸기, 조림 등 임업 작업 중에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임업인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이 필요해 관련 조항을 규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 및 임산물을 활용한 생태·문화·휴양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임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임업 작업 중에 발생하는 임업인의 임업재해 예방 및 지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 △임산물을 활용한 부가사업 추진 △지역 대표 임산물의 브랜드 명품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미옥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는 물론 각종 임업재해가 임업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재해에서 안전한 임업활동과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충청남도 임산업 육성을 위해 임업인 재해예방과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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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책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이정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가 2일 제356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내 로컬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를 타개하고 나아가 지역적 가치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해 로컬크이에이터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하고 △육성 및 지원정책의 기본 방향 △추진 전략 및 계획의 수립 △대상자 발굴·육성 및 관련 기반시설 확충 △사업화 역량 강화, 상권 창출 연계 사업 및 해외 진출 지원 △교육 및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 자문위원회’를 둬 지역경제 상생 활성화 방안 수립, 관련 사업에 대한 평가 등을 심의·자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지역에 정주하면서 지역의 잠재적 가치와 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이이터를 발굴, 육성 및 지원해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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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체계 강화 나서[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2일 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등 허위합성물 제작이 쉬워지면서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가 신종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면서 충남 교육 현장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생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허위합성물 등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 확대 △디지털 성범죄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관련 종사자들의 비밀 누설 금지 조항 신설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용국 의원은 “딥페이크 등 허위합성물 제작이 쉬워지면서 디지털 성범죄가 신종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안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학생들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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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 보호 위한 환경영향평가 제도 도입[시사픽]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안’ 이 2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환경영향평가’는 실시계획·시행계획 등에 대한 허가·인가·승인·면허 또는 결정을 할 때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피하거나 제고 또는 감소시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장헌 의원은 “환경영향평가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폐기물 및 분뇨 처리시설, 도시개발 사업이 지역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사업 시행 전·후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근거 마련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 법률에 의한 환경영향평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도는 환경영향평가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 △환경영향평가 항목 △평가서 작성 시 지역주민 의견 수렴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통해 제정되면,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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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인문학 교육 대상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모든 청소년에게 평등한 인문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2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김응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인문학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의 재학생 중심 인문학 교육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문학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신설해 교육의 전문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김응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는 교육 기회 제공받아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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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자체 지방상수도 직접 경영 활성화”[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지방상수도 운영을 활성화 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정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물관리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56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 상수도 보급률은 2022년 기준, 98.4%로 전국 평균 99.4%보다 낮으며 1인당 1일 물 사용량은 약 334리터로 전국 네 번째에 해당할 정도로 많다. 하지만 충남의 상수도는 대부분 수자원공사에 위탁경영을 맡기고 있는바, 수도요금 인상, 평균투자액 증가, 엄격한 규제요구 등 공공성과 형평성이 저해되기도 한다. 이번 개정안은 도지사가 기존 민간단체, 사업자 등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내용에 추가적으로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시장·군수에게도 예산 범위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광섭 의원은 “상수도 사업을 자치단체가 직접 경영하는 경우 일반행정과 일체적이고 종합적인 행정을 도모할 수 있고 가뭄·홍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낮은 요금정책으로 도민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며 “자치단체의 자체 지방상수도 운영률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얼마 전 보령댐 광역상수도 밸브 고장으로 충남 4개 시군에 수도가 며칠간 단수되는 일이 있었는데, 자체 상수도를 사용했더라면 도민이 불편을 덜 느꼈을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치단체 자체 상수도 개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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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 2025년은 한달여 앞당겨 공모 시작[시사픽]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예술지원 사업 공모를 예년보다 약 한 달여 앞당긴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김으로써 하반기에 집중되던 예술 활동을 연초부터 준비하고 연중 원하는 시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 사전 예고를 통해 알리고 이에 따라 신청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기존 34일보다 15일 늘어난 총 49일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은 충남문화예술지원 15개 단위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은 △생애최초창작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충남문학, 시각, 음악, 연극, 무용, 전통, 보전예술지원 △충남다원예술지원 △예술연구과정지원 △지역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사회적가치특화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충남예술교류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 단체로서 세부 사업별로 신청 요건 및 지원사항 등이 달라질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12월 20일 이후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알림공간-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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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국토부·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육상운송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연이어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만 5번의 국무총리·장관 표창을 받으며 공공교통을 선도하는 모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났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대중교통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로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지원 △지역 소상공인 대상 무료 희망광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모델을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올해 신규로 시작한 △지역문화유산 홍보지원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사업도 호평이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지난달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와 ‘제38회 육운의 날’ 행사에서 각각 교통문화발전과 육상운송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번 수상했다. 교통공사는 발전대회에서 선진 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시민의식 향상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 제38회 육운의 날에는 육상운송산업 발전과 공공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토대로 장관 표창을 추가로 받았다. 교통공사는 전기버스 도입 확대, 버스 배차 간격 단축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운영체계 구축과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 읍면지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두루타’의 운영방식을 1시간 전 예약형에서 부르면 즉시 이용가능한 즉시콜로 전환하는 등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펼쳤다. 이밖에 지난 9월에는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교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사회 성장 등에 더욱 노력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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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학생들,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로 지역아동센터에 날개 달다[시사픽]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바이오융합대학과 예술대학 소속 학생 80명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2곳에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 10일 외벽 도색을 시작으로 11월 23일과 24일에 스케치 작업 11월 29일부터 30일은 색칠 및 마무리 작업으로 총 5일간 진행됐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전공을 살려 재능을 기부하려는 마음이 훌륭해 벽화 작업이 필요한 곳을 연계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 페인트가 쉽게 벗겨질까 걱정했으나, 학생들이 사전 작업부터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임 아산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주변이 환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남윤한 단국대학교 바이오 융합대학 학생회장은 “아이들에게 예쁜 그림을 그려준다는 생각 덕분에 힘들기보다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느껴졌고 그 활동을 재미있게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그 그림을 보고 좋아하면 더욱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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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홀몸어르신 위한 후원물품 전달[시사픽] 천안시 백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일 겨울철을 맞이해 백석동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경량 패딩 조끼 및 밑반찬 20세트를 백석동에 전달했다. 유병술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후원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우영 동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홀몸어른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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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따뜻한 情 담은 김장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30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누었다. 원영수 단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원성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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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12월 문화행사‘CONCERT MOZART’ 개최[시사픽]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7일 천안시립미술관 12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문화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인 천안오페라단과 협업해 미술관 전시실 안에서 전시 감상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Concert Mozart’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고전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오페라 독창과 중창으로 구성했으며 성악뿐만 아니라 기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부스를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운영한다. 참여방법으로는 음악회의 경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포토부스의 경우는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