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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온수업 한마당 운영[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 11월 8일까지 3주에 걸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사 수업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온수업 한마당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온수업 한마당은 수업공개와 나눔을 희망하는 교사 및 수업실연 이끎교사의 신청을 받아 학교급별로 실제적인 교실 속 수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온수업 지원으로 운영했다. △ 찾아라 가을의 모습 △ 생활 속 비례식 활용하기 △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물질의 분리 △ 즐겁고 새로운 과학-체육 융합 수업 △ 개념 기반 수업을 통한 포용적 학습 △ 생활 속 들이를 사용하는 덧셈과 뺄셈 등 유, 초, 중, 고 특수 학교급별의 수업사례로 나눔을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수업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관심을 갖고 교사의 주도성과 전문성을 키워나갈 때 성찰하는 실천가로서의 교사상을 정립할 수 있다”며 “앞으로 수업 성장은 물론 단위학교의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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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민간위탁사업 체계적 관리 촉구[시사픽]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은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양군수를 상대로 청양군 민간위탁사업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민간위탁이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방식일 수 있지만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위탁사업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동의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수탁기관과의 협약이 사전 동의 없이 체결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는 의회의 동의 절차가 형식적인 요식행위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례에 명시된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회계감사, 성과평가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 의원은 청양군이 민간위탁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민간위탁이 효율적일 수 있지만 적절한 관리 없이는 오히려 손실이 클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청양군의 계획과 대비책에 대해 물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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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 옛 문성초등학교 부지 개발 문제 지적[시사픽]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옛 문성초등학교 부지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업 유치와 부지 관리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윤일묵 의원은 솜밸리와 협약 후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이후 구체적인 진척 사항이 전혀 없는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폐가와 잡초로 인해 흉물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윤일묵 의원은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업체 유치나 디자인 관련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법 등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부지가 방치되고 있는 상황을 신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하며 주민들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도 요구했다. 끝으로 "목면은 어느 지역보다도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더 이상 문성초등학교 부지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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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공공기관 위탁수수료 증가와 하천 불법 점용 문제 해결 촉구[시사픽]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은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두 가지 주요 사안을 제기했다. 첫째, 공공기관 위탁수수료의 급증 문제와 관련해 지방공기업 설립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촉구했다. 둘째, 하천 내 불법 점용 및 경작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하천 관리로 홍수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청양군의 공공기관 위탁사업비가 2016년 92억 8천만원에서 2024년 533억 9천만원으로 5배 이상 증가한 상황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공기업 설립을 제안하면서 "지방공기업은 최초 자본금 투입 외 추가 재정 지원이 필요 없고 위탁수수료 협상 여지가 있어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공사에 위탁된 사업이 35건 위탁수수료만 102억 6천만원에 이르는 점을 들어 인력 부족과 전문성 문제를 이유로 모든 사업을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하천 관리 문제도 함께 다루며 소하천의 불법 점용 및 경작으로 인해 홍수 방어 기능이 저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청양군이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매년 소하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나 지난 2년간 지방하천에 대한 46건의 단속과 달리 소하천 단속 실적은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하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하천 내 잡목이 홍수 시 물의 흐름을 방해해 범람을 초래할수 있으므로 적기에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하천의 최우선 기능은 홍수 피해 대비에 있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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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원, 제305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시사픽]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원은 지난 22일 제30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김돈곤 군수에게 청양군 추모공원의 향후 운영계획을 물었다. 청양군 추모공원은 묘지 20,247㎡, 봉안당 488㎡ 규모로 각각 2001년과 2017년에 준공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올 9월 말 기준 묘지는 1,060기 중 519기로 49%, 봉안당은 1,596기 중 999기로 62%의 안치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차미숙 의원은 곧 만장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청양군 추모공원 현황에 대해 지적하고 현행 안치 방식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특히 2008년 법제화된 이후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자연장 등을 설명하고 제한된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존의 안치 방식과 활용 방안에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한 것이다. 차미숙 의원은 “우리 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노인들의 비중이 높다”고 지적하고 “공간 활용 방안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묘장 방식이 필요하다”며 미봉책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심도있는 고민을 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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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봉규 의원 기업 유치 부진 문제 강력 지적[시사픽] 청양군의회 이봉규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군정 질문에서 청양군의 기업 유치 부진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보다 강력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봉규 의원은 “지난 2020년 6개 기업을 유치한 이후 최근 3년간 단 한 개의 기업만을 유치했다"고 말하며 충청남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199개 기업과 약 22조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양군과의 협약은 단 한 건도 없다는 점에서 기업 유치의 경쟁력 부족을 지적했다. 또한 “청양군의 중장기적 기업 유치 플랜에 대해 질문하며 청양군의 일반산업단지가 인근 홍성군과 예산군의 산업단지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언급하며 "기업 유치 경쟁에 불리한 위치에 서 있는 만큼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지역 경제는 침체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이봉규 의원은 그동안 청양군이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시군 선정, 비봉산업단지 조성, 각종 박람회 참가 등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도 기업 유치가 부진한 명확한 분석을 통해 책임 있는 행정을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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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임상기 의원, 청양전통시장 운영·환경 개선 시급[시사픽] 지난 22일 청양군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임상기 의원은 청양군수를 상대로 청양전통시장의 운영 및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임 의원은 청양전통시장이 3대 관광 거점개발 및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등으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시설 현대화에도 불구하고 쾌적하지 않고 적치물과 난전으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청양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시장 내 도로 폭 4미터 확보와 적치물 경계선 설치가 필요하지만 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관광객 유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임 의원은 청양전통시장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장소로 발전해야 한다며 망원시장과 예산시장을 예로 들어 먹거리 개발이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청양군 내 지천을 복원해 청계천처럼 관광 명소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시설 현대화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군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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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잡아 ‘친환경 항공유’ 만든다[시사픽]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탄소중립 관련 정부 공모 사업 전국 5개 선정지 가운데 2개 지역을 차지했다. 각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정상 궤도에 오르면, 탄소 저감은 물론,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을 통한 시장 선점 효과까지 기대된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선정 공모에서 서산과 보령이 전남 여수, 강원 강릉·삼척, 경북 포항과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CCU는 발전 및 산업 공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모아 메탄올이나 이차전지 소재, e-SAF 등 유용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CCU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 핵심 수단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도 2070년 전세계 총 이산화탄소 감축량의 15% 수준을 이 기술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의 메가 프로젝트는 CCU 기술 고도화 전략에 따라, 연구개발 실증을 통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반 사업화 성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서산은 한화토탈 에너지스 사업장 내 부지가 공모를 통과했다. 이곳에서는 한화토탈 에너지가 석유화학 공정 내 이산화탄소를 직접 수소화 해 e-SAF와 친환경 납사 등을 제조하는 기술 실증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2000억원이다. 보령은 한국중부발전 저탄장 부지가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LG화학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현대오일뱅크가 참여해 중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 e-SAF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투입 사업비는 1500억원 규모로 도와 보령시가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는 두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6년 본격 추진되면 CCU 기술 상용화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항공산업에서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에니 라이브·LG화학 서산 합작 법인과 함께 e-SAF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일 이탈리아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는 에니 라이브, LG화학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기업은 2027년까지 서산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6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LG화학 서산 대산공장 내에 재생 에너지인 수소화 바이오 오일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만드는 HVO는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으로 항공유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양사 합작법인은 서산 대산 공장에서 HVO를 연간 30만 톤 가량 생산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서산과 보령에서의 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은 충남이 이산화탄소 최다 배출 지역이라는 오명을 딛고 새로운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e-SAF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 및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경제를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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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 첫 딸기 수확[시사픽]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사로잡은 논산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논산시는 지난 주말 논산시 광석면 한 농가에서 올해 첫 딸기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이는 과거보다 평균 15일 정도 수확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최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전문가들에 의해 현장 투입된 조기화아 분화기술 보급 및 시설지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는 10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딸기생산 출하량이 증가되고 당도와 맛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논산은 전국 전체 딸기재배 면적인 5,745ha중 1,023ha를 차지하며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로 손꼽히며 딸기의 고장이라는 별명이 따라붙는 지역이다. 논산에서 개발된 설향 품종과 최근에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홍희 등 신품종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기상이변으로 과거에 비해 고온이 지속되는 여름이 1달가량 길어져 딸기재배 난이도가 높아지고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딸기 조기 화아분화 기술’, ‘논산딸기 조기출하 연구회 육성’ 및 ‘딸기 분야 신기술 투입 및 기반시설’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딸기의 품질뿐만 아니라 농약잔류자체분석, 친환경재배 확충 등을 통해 소비자 안정성을 높여 뛰어난 맛은 물론 신뢰도가 보장된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를 선보여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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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우리 동네 폭력 예방의 날’ 진행[시사픽]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은진면 와야리 어르신회관과 부창7통 어르신회관에서 지역 내 폭력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우리 동네 폭력 예방의 날’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청,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OX 퀴즈 등을 통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 때는 가정폭력이 있어도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았고 자녀를 위해 참고 사는 것을 도리로 알아 혼자서 밭일하고 냉장고 뒤에서 눈물 훔치며 견뎌냈었지. 그런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안전하게 존중받으며 살아도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라는 소감을 전했다. 민경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여전히 가정폭력이 발생해도 제대로 신고 못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앞으로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외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폭력피해자가 폭력의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해에 가정폭력상담소에서 통합상담소로 전환한 이래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일상, 폭력NO, 존중YES’를 슬로건으로 가정·성폭력 등 상담지원 사업, 의료, 쉼터, 수사·법률기관 등과 연계한 피해자 지원, 폭력예방교육사업,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인권회복과 평등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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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영상 제공[시사픽] 논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영상은 아동 및 청소년, 6~7세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대상별로 나눠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각 연령대에 맞춘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6~7세를 대상으로 한 영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사례를 활용해 설명한다. 초등학생 대상 영상은 온라인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과 이를 방지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하고 있으며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영상은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법 △보안의 중요성 △개인정보 침해 시 대처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교육 영상을 무료로 제공받아 활용함으로써, 영상 제작에 필요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논산시사이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장소나 시간에 관계 없이 수강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교육 내용을 충남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자세히 안내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사이버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해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계속해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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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으로 끝내는 논산여행, 논산투어패스 특가 판매[시사픽]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여행 떠나기 좋은 요즘, 논산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논산투어패스’를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에 특가로 선보이는 ‘논산투어패스’는 단돈 9,900원으로 24시간 동안 논산의 주요 관광지, 카페, 체험시설 등 27곳과 유료시설인 선샤인스튜디오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이다. 투어패스 모바일 티켓을 제시할 경우 관광시설 내에서 커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선샤인스튜디오 무료입장 및 실내 사격 체험 등이 가능하다. 기존 논산투어패스의 인기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선샤인스튜디오가 이번 특가상품에 포함됨에 따라 빠른 소진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인터파크티켓, 와그, 클룩 등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100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다. 구매 후 미사용티켓은 구매사이트를 통해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투어패스는 논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에서 맛과 멋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계속해서 논산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 논산의 변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 가능 시설 및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다음 등 검색 엔진에 ‘논산투어패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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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신속추진 위해 ‘동분서주’[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자 지역 소멸위기 극복의 해결책이 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불러올 경제적 가치와 파급력에 대해 강하게 피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 지지부진했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민선 8기 이후 급물살을 타며 속도를 내고 있다. 수없이 중앙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리려 노력한 결과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겨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며 “최근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이전을 결정함에 따라 산하기관 및 기업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74만 평 정도 일반 국방산업단지 조성이 논의 중이다. 그렇게 되면 논산은 100만 평 규모의 국방산업단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국가적 사업”이라며 “신속한 공사 착공과 기업 입주시기 단축 등을 통해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국방의 중심으로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행정절차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에 깊이 공감하면서 중앙투자심사에 반영하고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연말에 예정된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LH 공공지원금 지급, 하반기 조성공사 착공, 2027년 부분 준공을 통한 기업 입주시기 단축, 2029년 산업단지 준공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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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역량강화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시사픽]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복지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 취약계층 발굴 방법, 현장 대응 요령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활동이 진행되어 지원단의 실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진행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복지 소회 계층을 발견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 주요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 신청 방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형근단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한 걸음 더 나아 갈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 정기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효은 읍장은 “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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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3분기 사업추진 결과 보고 4분기 특화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분기에는 △새콤달콤 비타민 가득 과일 지원 사업 △똘똘한 용돈 관리 사업 △두드림 사업 △든든한 한끼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번 4분기는 돌봄 부재에 있는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들에게 영양식품을 직접 전달·제공해 영양개선, 성장지원을 위한 쏙쏙·쑥쑥 아동급식 꾸러미 사업 등을 위한 세부사항,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 했다. 김진영 단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근혁 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쓰시는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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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운영 위원회 위촉식 개최[시사픽]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천안SB플라자에서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1차 운영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함께 개최했으며 지역 내 지속적인 발전 방안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는 대통령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선언으로 환경부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천안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시행 지원 △지역 연계 사업 발굴 △천안시 탄소중립 지표 분석 및 DB 구축 △미래 탄소중립 도시 전문가 양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박성택 센터장은 “천안시의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담 기관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에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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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보는 감성테크놀로지 가족공연 ‘어린왕자’[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무용으로 보는 감성테크놀로지 가족공연 ‘어린왕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안애순 무용단의 어린왕자 공연으로 2024 순수예술 활성화 우수공연이고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는 안무가인 안애순의 작품이기도 하다. 안애순 컴퍼니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인 안애순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예술감독으로 역임한 바 있고 ‘이미 아직’, ‘공일차원’등에서 환상과 현실을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새로운 컨템퍼러리 댄스 제안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무용 ‘어린왕자’는 가족 무용극으로 어린이와 일반관객도 현대무용에 쉽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잘 제작됐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춤과 공간감 가득한 영상으로 어린이와 어른 등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영상, 홀로그램, 무대장치 등 획기적인 테크놀로지가 어린 왕자의 무대를 채워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예측불허의 장면이 시종일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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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독감백신 동시접종 서두르세요~[시사픽] 천안시는 코로나19 와 독감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접종 독려와 더불어 접종 시 주의사항에 대해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의사항으로는 접종 전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하며 예진 시 아픈 증상이나 기저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또한, 접종 후 30분 정도는 의료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확인하도록 하고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 증상이 심하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 받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와 독감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면역 간섭과 안정성에 우려할 점이 없다는 질병청의 적극 권고사항에 따라 접종 전 주의사항 숙지 후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 받으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니 겨울철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접종을 당부드린다”며 “우리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면역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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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회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안전 개최 총력 대응[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2일 ‘제3회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는 건강달리기, 10㎞, 하프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5,000여명이 참가한다. 천안시는 이날 천안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체육회,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도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업무 분담 간담회를 열고 안전관리 요원의 적정 배치 및 이동 동선을 점검했다. 대회장 안팎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입·퇴장 동선을 지정해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구급차량 5대를 코스 주변에 배치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요원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마라톤 코스 곳곳에 배치해 차량의 코스 진입을 차단하고 참가자들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통 통제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는 이봉주 선수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지난달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하프코스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출발해 성성지하차도를 거쳐 성거교차로를 반환하는 왕복 코스로 운영한다. 내년에는 직산읍 삼은리와 성거읍 저리를 잇는 봉주로를 포함한 풀코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해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새롭게 개통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를 통과하는 특별한 코스로 준비한 만큼, 참가자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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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26일 개최[시사픽] 천안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가 오는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합의 장인 시민단체댄스 공연과 함께 가수 김혜연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파크골프를 비롯해 축구, 육상, 줄다리기, 씨름 등 1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검도, 농구, 야구 등 생활체육 14개 종목에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선수단과 천안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스포츠 체험, 한마음피크닉존, 오륜문 페스티벌,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연다. 또 3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운의 상자 옮기기’, ‘지구를 굴려라’ 등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제2회 천안컵 전국 생활체육 레슬링대회’도 함께 열린다.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올림픽, 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을 석권한 그랜드슬래머 ‘김현우’ 등이 참가해 시민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과 ‘빠떼루 챌린지’등을 진행한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올해는 ‘제2회 천안컵 전국 생활체육 레슬링대회’도 같이 개최해 참가종목과 체육동호인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한마음체육대회가 경쟁보다는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기면서 활력을 찾는 시민대화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