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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전시포 ‘벼 있슈’ 큰 호응[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술원 내 조성한 벼 농사 전시포 ‘벼 있슈’ 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기존 벼 품종 전시포를 확대한 벼 있슈 시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는 품종뿐만 아니라 직파재배 등 벼와 관련된 여러 재배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속가능한 벼농사’라는 주제와 △탄소중립 등 친환경 △노동력 절감 △쌀 수급조절 3가지 테마로 전시포를 조성했다. 먼저, 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빠르미’를 비롯해 20여 개의 다양한 벼 품종을 선보였으며 무써레와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 재배 방식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가루쌀과 조생종을 활용한 이모작 재배 시험포를 통해 효율적인 쌀 생산 및 수급조절 방안을 제시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기술은 담수산파, 무논점파, 건답직파 등 다양한 방식의 시험포를 운영했다. 이 기간 강원, 충북 등 전국 10여 개 시군에서 1000여명의 농업 종사자가 방문해 새로운 농업 기술과 품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기원 작물경영연구과 연구사는 “벼 있슈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으로 벼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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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생물 전염병 모의훈련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충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 수산생물 전염병 모의 훈련’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18일 대전에서 진행한 모의 훈련에는 해수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등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전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공동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도 수산물안전성센터, 태안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한 팀으로 참가했으며 살처분 대상 제1종 법정전염병의 발생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조치를 시행하는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도는 11개 광역시도 중 1위를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훈련은 도내 수산생물 방역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식어장 방역 예찰 강화와 함께 신속·정확한 전염병 진단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수산방역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도내 양식장 급성간췌장괴사병 발생 당시 도 수산물안전성센터는 신속한 초동 방역 조치로 인근 양식장으로의 전염병 전파를 막아 어업인 피해 최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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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에서 충남 새우 맛 보세요[시사픽] 충남도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대표 외식브랜드에 당진 새우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출시·판매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도와 CJ푸드빌이 지난 8월 체결한 ‘지역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 협약에 따른 것으로 제철을 맞은 당진 새우를 활용한 메뉴를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를 통해 판매 중이다. 빕스에서는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와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콤보를 11월 13일까지, 더플레이스는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를 11월 20일까지, 제일제면소에서는 12월 2일까지 당진 새우탕과 당진 새우구이를 맛볼 수 있다. 메뉴 개발 및 출시를 위해 납품된 새우는 무항생제 바이오플락으로 길러진 친환경 안전 먹거리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매장 운영을 통한 판매·홍보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충청도 아기 ‘태하’ 와 외국인 알베르토 등 ‘태요미네’, ‘삼오사354’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도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아낸 제품개발로 지역살리기를 실천하는 ‘로코노미’라는 새로운 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충남 새우에 대한 이미지 브랜딩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과 경제를 합성한 신조어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특산물을 발굴해 충남 수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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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통안전 시행계획 평가 1위[시사픽]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 평가’에서 9개 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교통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교통안전 시행계획의 실효성과 집행력을 검증·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실적, 효과, 개선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 평가와 평가위원회 실적 검증 등이 진행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 달성률’,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 개선율’ 부문이 최고 평가를 받아 지난해 4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1년 265명, 2022년 230명에서 지난해 198명으로 줄었으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도 2021년 11.9명, 2022년 10.6명에서 지난해 9.1명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오는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144명 이하 달성을 목표로 매달 첫 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교통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맞춤형 도민 교육 △어린이 등굣길 및 어르신 전통시장 캠페인 등 교통안전 의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노인보호구역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위험도로 구조 개선 등 교통안전 관련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보완할 맞춤형 대책을 발굴·추진하고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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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 실시[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논산시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주관으로 ‘2024 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 및 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으며 지역사회에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 및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로 빠른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을 지니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충청남도감염병관리과 최동권 역학조사관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강의를 시작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공조 체계를 정립하고 초동대응 체계와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생물테러는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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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 인재, 우수 기업 현장 견학으로 꿈을 키우다[시사픽]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인재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논산시의 지역인재 우선채용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현장을 직접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채용 자격요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계고 및 대학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논산시 지역의 대표 기업인 ㈜풍산FNS와 ㈜CJ제일제당을 방문했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의 제품 생산 과정 및 연구개발 현장을 견학하며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와 그에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두 기업은 모두 성실함,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협력 정신을 중요시하는 것은 물론 논산시의 우수 인재에게는 언제나 채용의 기회가 열려 있음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큰 지지와 격려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시행한 현장 견학은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래의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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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남중부권지사,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 응원[시사픽]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23일 ‘논산시 지방상수도 운영 20주년’을 기념해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과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심은수 지사장, 이화숙 논산수도센터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부금은 계룡학사, 논산애육원, 에덴보육원 세 곳의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되될 예정이다. 심은수 K-Water 충남중부권지사장은 “K-Water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가 자립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서 용기를 얻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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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가 하나로 충남신보, 농협·소상공인연합회와 ‘도농社랑’ 업무협약 체결 및 농촌 일손돕기 동참[시사픽]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0월 24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농촌지역 사회공헌 확대 및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농촌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등 사회공헌 활동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 △기업 고유의 역량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농촌 지원 △농산물 직거래 촉진 및 쌀 소비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농촌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농업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세 기관의 임직원 약 50명은 예산군 고덕면 사리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직접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농촌의 현장을 체감하고 서로의 노고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충남신보는 이번 협약과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농촌과 도시의 경계를 넘어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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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의 위인들’ 특별 순회전 개최[시사픽]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순회전 ‘충남의 위인들, 초상화로 돌아오다’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은 2024년 4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린 특별전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전시될 초상화는 일본 덴리대학 부속도서관에 소장된 ‘조선역대인물초상화첩’ 중 충남과 관련된 인물의 초상화 21점이다. 해당 화첩은 19세기 조인영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의 후손인 조중구가 1957년 덴리도서관에 매각했다. 화첩에는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인물 120여명의 초상화가 수록되어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원본을 보고 그대로 베껴옮긴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청도와 관련된 인물들의 초상화 21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주요인물로는 △조돈 등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한 6명, △1721년 충청도병마절도사에 임명된 이삼 등 2명, △홍주 목사 이휘지 등 충청도 지역 수령을 역임한 3명, △1787년 호서 암행어사로 파견된 심환지 등 2명, △충남 홍성 출신인 남구만 등 충남 연고 인물 5명, △송시열 등 호서산림 3명이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순회전은 해외에 소재한 우리 문화유산을 지난번 공주에 이어 내포신도시 지역의 많은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상화 속 인물을 통해 충남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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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 수상[시사픽]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8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에서 재단의 역점사업인‘충남보부상 문화축제’ 가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대한노인회 등이 후원하는 제 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행사는 일상 속의 도전인을 발굴하고 도전정신을 확산하기 위해‘도전의 날 및 K-청년 정신 확산’의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에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한 ‘충남 보부상문화축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역점사업인‘보부상로드[ːload]’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축제프로그램으로 재단이 2016년부터 충남의 지역문화자원인‘충남 보부상’을 주제로 보부상 문화와 전통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충남의 보부상단,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 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되고 운영해왔다. 특히 각 지역의 시장과 연계해서 추진되었던 사업을 2023년부터 축제형태로 확대하고 올해 2024년 축제의 경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남 보부상의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제12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지역축제의 발전과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등을 인정받아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이번 수상을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콘텐츠화하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충남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오성준 주임 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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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HACCP 교육…창농 경쟁력 강화[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HACCP 교육 실시로 청년 창농 역량 강화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청년들의 창농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을 강화한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HACC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스마트팜학과가 주최하고 한국식품기술사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HACCP은 식품 안전 관리와 품질 보증을 위한 핵심 기준으로 농업 생산에서 가공 및 유통까지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6차 산업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며 가공·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보증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이 6차 산업과 결합될 경우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팜학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이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농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HACCP 교육 수료증을 획득함으로써 스마트 농업 현장에서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HACCP 교육은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마트팜 창농에 필요한 실무적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스마트 농업 분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 농업의 발전과 청년 창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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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식품㈜, 수신면 취약계층 위해 즉석국 50박스 기부[시사픽] 상미식품㈜는 24일 수신면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식품 50박스를 수신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부된 즉석국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제적 문제로 양질의 식사를 하지 못하는 수신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기주 대표는 “상미식품의 제품들은 대부분 간편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며 “고령의 노인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 좋아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권용 수신면장은 “간편 식품을 후원해주시고 마음을 나눠주신 상미식품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된 물품을 알맞게 분배해 취약 계층의 식사 준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사용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상미식품은 수신면에 위치한 식품 전문기업으로 수신면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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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개최[시사픽]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4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후원금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온열매트와 전기밥솥을 가지고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연 지사장은 “예고없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상선 단장은 “늘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해주신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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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 수강생, 휴지 40세트 기부[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센터 난타 교실 수강생 27명은 24일 목천읍에 50만원 상당의 휴지 4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휴지는 목천읍 어려운 가구 및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생 대표 한분는 “목천읍 주민 중 생필품이 필요한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난타 교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시는 뜻깊은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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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어린이집, 천안시 백석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시사픽] 천안시 백석동은 24일 큰나무어린이집이 플리마켓 수익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익금을 전달한 큰나무어린이집은 천안시 주공11단지 아파트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2년 개원해 아동 24명과 7명의 교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친구들과 바꾸고 나눠 쓰는 ‘플리마켓 활동’ 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박상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경제활동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영 동장은 “참으로 따뜻하고 뜻깊은 성금이고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에 주신 큰나무어린이집원생과 교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백석동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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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착한업소 18호점 원조닭갈비, 닭갈비 나눔[시사픽] 천안시 일봉동에 소재한 원조닭갈비에서 24일 닭갈비를 일봉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원조닭갈비는 일봉동 착한업소 18호점으로 2021년 7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10인분의 닭갈비를 기부하며 일봉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순자 대표는 “기부하는 금액의 크기보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려는 마음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부 및 나눔 문화가 일봉동 내에 널리 퍼져 밝고 따뜻한 일봉동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원조닭갈비 박순자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복지향상 시키기 위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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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3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남면은 24일 위기 대상자 발굴과 복지제도 공유를 위해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 7명과 성남면장을 비롯한 복지팀 직원 5명이 참석해서 하반기 진행중인 사업과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반기 진행중인 사업으로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행복빨래방 △장애인 긴급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무료 피부과 이동진료 등이 있으며 안내 및 홍보가 이루어졌다. 박호명 면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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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수도권 독립기념관’건립 반대 릴레이 캠페인 실시[시사픽] 천안시 목천읍은 24일 목천읍 체육회를 마지막으로 ‘수도권 독립기념관’의 건립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총 3회에 걸쳐 실시해 마무리했다. 이번 ‘수도권 독립기념관’ 건립 반대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5일 목천읍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8일 목천읍 주민자치회를 거쳐 24일 목천읍 체육회까지 총 3회에 걸쳐 설립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현일환 이장협의회장은 “‘수도권 독립기념관’건립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정든 삶의 터전까지 양보하며 낯선 지역으로 이전한 우리 주민들을 무시하는 행위이다”고 말헀다. 임창근 주민자치회장은 “경기도에도 독립기념관이 생기면 독립운동에 대한 상징성과 겨레의 성지라는 의미가 약화될 것이다”고 전했다. 황덕선 상임부회장은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상징성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인 목천읍에 소재하고 있어 의미가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목천읍의 현안을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해 주시는 각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천안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높이고 목천읍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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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천안공장,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위해 후원금 전달[시사픽] KT&G 천안공장은 24일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한 ‘상상펀드’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신대경 공장장은 “장애인시설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추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후원금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을 위한 기능보강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후원금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펀드’는 2011년에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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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11월 문화행사‘OPERA IN LOVE’ 개최[시사픽]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1월 2일 천안시립미술관 11월 문화행사 ‘OPERA IN LOVE’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OPERA IN LOVE’는 미술관 전시실 안에서 전시 감상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단체인 천안오페라단과 협업해 운영한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등 친숙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중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악뿐만 아니라 기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으로는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 음악인과 천안시립미술관이 협업해 수준 높은 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세 차례 진행되며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