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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 ‘플랫폼 노동자들의 기후변화 대비 보호 제도 마련 필요’[시사픽]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지난 26일 한국ESG과학회가 주관한 ‘기후변화 대비 및 대응 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가 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희 의원은 포럼에서“플랫폼 노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호받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의 생계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의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선희 의원은“폭염과 관련해 정부부처 내 전담 컨트럴 타워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지자체와 정부부처 간 피해 예방 역할 분배에 대한 명확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선희 의원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도전”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정선희 의원은“앞으로도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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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의원‘중대재해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조례, 노사정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시사픽] 정선희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지난 26일 ‘중대재해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노사정 의견수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호 단장, 김용진 팀장, 최성권 안전지도사, 이근배 사무관, 박철구 부위원장, 조규선 교수, 김경수 부장, 김근영 차장, 김인성 실장, 유현철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의견수렴 및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정선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중대재해 피해자와 그 유가족이 중대재해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선희 의원은“간담회가 발전하는 산업환경에 따라 다변화되는 위험에 대한 사전적인 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 노력을 위한 귀한 시간”이 되고“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변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값진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의회 상임위원회에 지난 15일 회부된‘천안시 중대재해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유가족 지원범위가 과다함 △조례 수혜 대상자가 매우 적어 조례의 실효성 적음 △시 부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경각심을 줄 것’ 이라는 의견은 부적절 하다 등의 사유로 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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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침밥 먹고 힘내자’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와 함께 공동 캠페인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아침밥 먹고 힘내자’ 공동캠페인 릴레이를 진행한다. 캠페인은 쌀 소비 촉진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충남산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식혜가 제공된다. 29일 첫 릴레이로 온양여자중학교 등굣길에 학생회와 함께 “아침밥 먹GO, 공부도 척척, 키도 쑥쑥” 구호를 외치며 활기찬 캠페인의 문을 열었다. 이날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아침밥 먹기에 대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 충남쌀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뿐만 아니라 우리의 주식인 쌀로 만든 식사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은 순차적으로 △30일 온양권곡초 △31일 온양충무초 △5일 송남중 △6일 남창초 △8일 온양용곡중 △13일 온양초에서 NH농협은행아신시지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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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실시[시사픽]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암병원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재 세종시에서는 중부권 내 고부가가치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특위의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역 선진사례를 학습해 시 사업 추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미래특위 김동빈 위원장, 김충식 의원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투자유치단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함께 중입자치료센터를 찾아 금웅섭 센터장으로부터 중입자 가속기 치료센터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가속기 치료 과정 등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을 면밀히 살폈다. 김동빈 미래특위 위원장은 "미래전략수도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 센터를 유치해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개선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연세대 암병동 운영 사례를 면밀히 살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우리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 가속기 도입 후 지난해 4월경 본격적인 중입자치료를 하고 있으며 중입자치료센터는 지하 5층, 지상 7층의 연 면적 약 3만 3천㎡ 규모로 외래진료·검사·중입자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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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준비를 위한 위생업소 전수점검 실시[시사픽] 청양군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한 청양의 이미지를 재고하고 안전한 방문객 맞이 준비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위생업소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위생업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청양군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소비기한 경과 식품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객실ߵ침구 등의 청결과 욕실 위생 및 수질관리, 등 위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 지도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홍보활동 등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안전한 방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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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청양군지부, 나눔 실천 유공 모금회장상 수상[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NH농협 청양군지부가 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실천유공자 표창은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명절맞이 농산물 꾸러미 및 떡국떡 등을 기부했으며 매년 겨울철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및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신 NH농협 청양군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025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며 12월 1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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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벤치마킹 다녀가[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정유진 세정과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 4명이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및 홍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전국 최초로 최단기인 71일만에 초과달성했고 전국에서 우수한 탁구부 학생들의 전학으로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금사업 제1호로 독거노인 AI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고독사 및 치매예방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은 그동안 추진한 지정기부 사례와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홍보시책을 설명했으며 양 자치단체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성공적으로 달성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내년에도 빠른 기간 내 달성하고 늘어나는 학생들의 훈련용품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 및 기금사업 발굴로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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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8기 주요사업 순조롭게 추진중[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수립 등을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실질적인 군정성과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관행적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선별, 주요 문제점과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검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는 △2025년 긴축재정 운영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마련 △고추 중심 농산물 스마트기반 APC 구축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및 스마트농업 지도 기반 조성 △고령친화정책, 농촌협약 운영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현안업무 보고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 효율성을 검토하고 주요 역점·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당분간 긴축재정 기조가 지속될 예정이지만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목표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적극적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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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천안시티FC U18팀과 함께 하는 도시 숲 만들기 캠페인 펼쳐[시사픽]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천안시티FC U18 유소년팀과 협력해 도시 숲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직원과 천안시티FC 유소년팀 40여명이 참여해 지역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축구센터 일대를 돌며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는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해 나무 및 초화류 등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미세먼지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맥문동을 직접 식재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녹색교육공간 제공에도 일조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 숲의 가치와 그 안에서의 여유로운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함께 녹지 공간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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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스마트 온라인 마케팅 교육생 모집’[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스마트 온라인 마케팅 교육’ 교육생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스마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농산물 가치소비 변화에 따른 농산물 온라인 활용 판매 및 소비수요 증가에 따라 온라인 홍보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농가소득 제고 기여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천안시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 중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SNS 활용이 가능한 자를 교육생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4회차로 농산물 가치소비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전략 및 사례, 스마트폰을 활용한 숏폼 영상제작 및 업로드 등 관련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 신청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 오후 6시까지며 방문접수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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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OFF 도서관 박람회[시사픽] 중앙도서관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ON&OFF 도서관 박람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ON&OFF 도서관 박람회’는 프로갓생러 마켓 도서전과 작가와의 만남, 해설이 있는 영화, 스탬프 투어, 갓생러북 만들기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과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의 협력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갓생러 마켓 도서전은 시간관리, 생산성 향상, 자기계발, 건강관리, 재정 관리로 5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각 섹션별 유용한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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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 실시[시사픽] 천안도시공사는 29일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실시됐으며 출장채혈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을 비롯한 시민 2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30장의 헌혈증을 모아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환아들이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선진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 및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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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29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힐링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통한 사기 진작과 마음치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함께라서 더 행복한 오늘을 만듭니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마사지볼을 사용한 오감만족 힐링테라피로 진행됐다. 또 민원업무 담당자들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서울형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방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잠시 쉼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서비스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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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으로부터 마음 추스르기 캠페인 진행[시사픽]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9일 태조산 공원에서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중독으로부터 마음 추스리기’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을 맞아 태조산을 찾은 천안시민들에게 4대 중독 예방과 중독 상담 및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특히 계절에 따른 감정 변화, 일상의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생활사건을 술, 도박, 약물 사용 등 부정적인 방법이 아닌 등산, 산책, 야외활동 등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성준모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마음을 추스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중독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헀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중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독 폐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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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단속[시사픽] 천안시는 29일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경찰서 천안YWCA,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지역협의회,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가 참여했다. 합동 단속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신부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신부문화공원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단속의 긍정적 결과를 끌어내기 좋은 장소”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만큼 다 함께 융화될 수 있도록 신부동거리의 청소년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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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쌈지정원 조성[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쌍용2동 새마을 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쌍용역 2번출구 앞 인도변에 작은정원인 쌈지정원을 조성했다. ‘쌈지정원’은 도심 속에 누구도 돌보지 않는 버려진 장소나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사업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쌍용2동 새마을 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는 사람들의 왕래가 비번하지만 방치되어 개선이 필요한 공간에 정원 공간을 마련해 벽화를 그리고 꽃과 조경수를 심어 도시민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쌈지정원은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와 시민정원사들의 자문을 받아 조성된 장소에 맞는 구성으로 보다 짜임새 있게 조성했다. 강현식 회장은 "우리동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쌈지정원을 직접 조성해서 보람되다”며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장소에 계속해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유경 회장은 "이번 조성된 쌈지정원 장소는 장기간 방치된 공간으로 이번 기회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나다니는 분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종윤 소장은 "2021년부터 계속 이어진 쌈지정원은 조성하는 분들에게는 보람을 느끼게 하고 보시는 분들에게는 환경 개선과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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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0회 기업인의 상’ 대상에 ㈜현보 선정[시사픽] 천안시는 우수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기업인의 상’ 대상에 주식회사 현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상돈 시장, 김행금 시의회 의장, 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매년 기업 건실도, 경영·기술·수출, 일자리 창출, 지역기여도 등 7개 분야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한다. 종합 대상을 차지한 ㈜현보는 전기차 인버터, 차량용 보조배터리 제작·납품 업체로 심사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대상으로 △수출 대상 디-마인드테크 △경영 대상 ㈜삼천리금속 △기술 대상 ㈜다우테크놀로지 △창업 대상 미르지엔아이가 각각 받았다. 천안시는 종합 대상과 부문별 대상 5개 업체에 트로피와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내년에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합대상은 2,000만원, 부문별 대상 수상 기업에는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기업인상에는 최부식 지텍 대표, 정연숙 ㈜한솔일렉트로닉스 대표, 이재선 씨에스테크 대표, 박정숙·한송이 나라산업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기업과 기업인상 수상자는 천안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천안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전 보전 대상자 우선 선정, 박람회 지원사업 등 각종 시책 지원, 기업인 대상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곽태승 현보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향후 윤리경영과 신기술 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여 더욱 발전된 기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 혁신을 통한 외적 내적 성장을 통해 미래산업에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우수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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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8기 공약 정상 추진율 92%[시사픽]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천안시의 공약사업 정상 추진율이 92%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민공약참여단 보고회’를 열고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시민공약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현황 보고 조정사업 심의·의결로 진행됐다. 천안시의 공약사업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별 10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3분기 기준 29개 사업을 완료하고 70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8개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일부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이행률은 60%, 정상 추진율은 92.5%로 집계됐다. 천안시는 유관순열사기념관 증축, 반다비 장애인 체육관 건립,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두정 평생학습관 개관, 중앙도서관 그린리모델링 등 증축·건립을 완료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천안형 출산·육아정책, 천안형 산후조리,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등 공약 이행을 통해 누구나 복지를 누리는 살기 좋은 천안으로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문화·예술사업인 K-컬처박람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빵빵데이, 유니브시티페스티벌 등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거점형 스마트도시와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됨에 따라 원도심 재생을 위한 각종 공약사업과 천안역 증개축 사업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분기별 공약 이행 현황을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추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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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29일 대규모 재난 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청과 소노벨 천안 일원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단체 17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해 이뤄졌으며 토론·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난 발생에 대처했다.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실무부서와 유관기관별 재난 상황 시 협력·조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훈련은 소노벨 천안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자위소방활동과 재난안전통신망 통한 상황보고·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응급의료소·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 단계별 사고 수습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크고 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 간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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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김미점 교수, 노인 삶의 질 향상 연구 주목[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미점 교수가 ‘제32회 대한작업치료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노인의 정신 건강과 일상생활활동의 상관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미점 교수의 수상 논문은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및 인지 능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 사회에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충남 청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농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과 정신적 안정성을 포괄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김 교수는 연구를 통해 노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이 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준이 우울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연구는 충남 청양 지역의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SPSS 25.0을 활용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통해 진행됐으며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과 인지 능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일상생활활동은 노인의 우울에 매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활동의 관리가 노인의 정서적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반면, 인지 능력은 우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활동이 노인의 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특히 농촌 지역의 노인들에게 일상생활활동의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작업치료학회는 김 교수의 연구에 대해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연구 설계와 정교한 분석이 돋보이며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연구를 더욱 확대해, 농촌 지역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상생활활동 개선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우울 관리와 연계하는 종합적인 접근법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