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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화요양원과 함께 소외없는 문화예술 향유[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트밸리 아산 제6회 전국주부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시민들이 소외없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요양원과 협업해 요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생중계를 통해 축제를 함께 즐긴 설화요양원 윤해진 대표는 “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생중계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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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시사픽] 아산시가 31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4 아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 사고를 주제로 한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으로 기획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청 13개 협업부서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선문대학교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소방차와 헬기 등 30여 대의 훈련 차량도 동원된다.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은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9일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SNS와 미디어보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통합연계훈련’ 으로 진행되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선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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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침수대응사업 2025년 국도비 보조금 197억원 확보[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9일 ‘아산시 도시침수대응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19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침수대응사업’은 도심지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지 상습 침수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배방지구와 온양 원도심 3개 지구 등 총 4개소에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해 왔다. 배방지구는 총사업비 483억원으로 2022년 3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48%로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 온양 원도심 3개 지구는 총사업비 997억원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침수대응사업’ 신규 발굴과 더 많은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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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 및 종합토론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9일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과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산업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아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바이오·반도체·모빌리티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12명이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위촉식 후에는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첫 토론회도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아산시가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아산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해 어떤 점을 주목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위원 간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미래산업이 자칫 막연하거나 손에 안 잡힐 수 있는데 아산시가 추진하는 방향성과 보완할 점들을 고민해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향후 분기별 1회 개최를 정례화해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미래산업 정책을 점검하고 새롭게 도전할 과제 등을 생산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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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충남 농산물 우수성 알린다[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 도 농업기술원은 11월 1-3일 홍성 여화정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홍성군 국화축제 및 바베큐축제’ 와 연계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홍보판촉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도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판촉전에서는 각 시군에서 선별한 신선농산물과 농가공상품 등 14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기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 부스 운영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들의 피와 땀으로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의 경쟁력 강화와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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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진행[시사픽] 충남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11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다양한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3일에는 가을 특집으로 가을의 정취를 닮은 클래식 현악 4중주 ‘브런치 클래식’ 공연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해 지역작가의 회화작품 감상과 더불어 도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열린 제작실 프로그램으로 원단 활용 소품 만들기,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토퍼·전사지 제작 등 가을에 어울리는 나만의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 열린 제작실에선 3D프린터, 3D펜, 영상작업실, 비닐커팅기 등 각종 장비에 대한 기초 교육을 진행하며 기초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누구나 열린 제작실 시설·장비를 활용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실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남도서관은 어린이 뮤지컬, 사서 강연,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상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독서가 어울리는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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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中 시장 확대·관광객 유치’ 나선다[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과 광저우, 허베이성 스좌장 등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방중 첫 날인 30일 저녁 선전에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장구이팡 이사장과 대학생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다. 중국 방문 이틀째인 31일에는 선전 국가생태관광시범구를 시찰한 뒤,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추계 3기 행사장을 찾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 처음 열린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로 매년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도는 이번 교역회에 ‘충남관’을 차리고 금산 썬터치와 금산인삼협동조합, 보령 해가인, 천안 소울네이처푸드, 서천 명품김 등 도내 20개 업체를 보내 판로 개척에 나서도록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관을 찾아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이 생산한 우수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를 당부할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편다. 김 지사는 이날 선전 가든호텔에서 개최하는 광둥성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에 참석한다. 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현지 여행사 대표 등에게 충남의 관광지와 충남 방문의 해 등을 설명하며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또 도와 광둥성 여행산업협회 간 관광 협력 협약도 맺는다. 관광설명회 이후에는 선전 백조호텔로 이동, 한중연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가한다. 도와 한중문화우호협회,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한-중 베이밸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 협력을 주제로 진행한다. 방중 나흘째인 2일에는 허베이성으로 이동, 왕정푸 성장을 만난다. 도와 허베이성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으로 김 지사 방문에 맞춰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순천향대 등이 분야별 교류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각각 업무협약을 맺는다. 김 지사는 왕정푸 성장에게 내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국은 충남도가 오래전부터 다양한 교류·협력을 펼쳐온 곳이자, 대한민국 수출입 1∼2위를 다투는 주요 무역국”이라며 “이번 출장에서 김 지사는 중국 시장 확대와 관광객 유치, 우호 관계 확대를 위한 발판을 놓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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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 대평동에 생필품 기탁[시사픽]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이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은 이날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말 대평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 물품은 교회 내 유아유치부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운동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상수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계절 성도들의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부받은 생필품 상자를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준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과 성도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평동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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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난임 예방·시술 지원 사업 적극 추진[시사픽] 세종시가 난임 예방과 출산 장려를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과 난자 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개인의 생식력 보존과 가임기 연장의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난임 예방과 치료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냉동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는 1회당 최대 100만원,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먼저 자비로 부담한 뒤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사실혼 부부와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한화손해보험㈜과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하는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의 경우 난소 기능에 상관없이 세종시에 거주하는 여성에게 사업 참여 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난소기능 기준 제한 없이 세종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이면 누구나 시술 비용의 50%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복지자원플랫폼 세종복지다옴에서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만혼이 늘어나고 난임도 증가함에 따라 가임기 여성의 생식력 보존과 가임기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난임 예방과 시술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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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기센터,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시사픽]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30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올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번 달까지 20회 96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관련 법 △도시농업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30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자격을 갖는다. 이들은 또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 참여, 도시농업 공간조성 등 도시농업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장은 “긴 배움의 여정을 끈기있게 달려온 수료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의 가치와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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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시사픽] 세종시는 30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했다. 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재난 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방재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이날 전문교육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전문교육과정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재난이나 재해로 인한 위기를 당했을 때 고통을 줄이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 회복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역할극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양길수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의 회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해 인명피해 최소화 등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는 552명의 단원들이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응급복구 활동 등 연 8,000여 회에 걸쳐 지역 재난 대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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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 현장 안전관리 수준 높이기 계속[시사픽] 세종시가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평가회는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시가 매월 시행하고 있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우수 현장 포상과 함께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포상은 △교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한신공영㈜ 이동섭 △KT&G 세종인쇄공장 신축공사 SGC E&C㈜ 조두식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발표를 통해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한 자율적 건축현장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 평가회 이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 강사가 현장 실무자의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지역건축 안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건축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건축현장 종합평가회와 건축 안전교육은 세종시 건축공사 실무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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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매실 농장, 세종시 농장정원 5호 탄생[시사픽] 세종시가 30일 금남면에 있는 ‘상록수농원’을 특화정원인 농장정원 5호로 선정했다. ‘정원속의 도시 세종’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장정원은 농장주와 관내 기관이 함께 농장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어 조성·관리 된다. 상록수농원은 조경수, 매실을 재배하는 농장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푸른 환경이 눈길을 끈다. 특히 농장주는 평소에도 방문객에게 따뜻한 매실차를 내어주고 조경수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농장을 휴식공간으로 꾸준히 가꿔왔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 관계 공무원, 창업진흥원 직원들은 농장정원 5호 탄생을 축하하며 꽃잔디 100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금까진 조성된 세종시 농장정원이 각 연계기관으로부터 꾸준히 관리받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일상의 안식처가 되고 정원의 매력에 스며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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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산업부-기업 산업 육성·협력방안 등 논의[시사픽] 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오후 2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경제·산업 현황을 논의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의 주재로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세종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지역전략산업 혁신기반 구축 후속사업, 지역 앵커기업과 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 등 지역 발전정책을 안내했다. 시는 세종경제 및 산업동향,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특별공급 지원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율주행 관련 신속한 법제도 지원, 농공단지 폐수배출량 제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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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내포종합병원 무산시 직접 투자”[시사픽]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 무산에 대비해 ‘플랜B’를 가동한다. 의사 집단행동 등의 여파로 명지의료재단이 중도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도가 직접 투자해 1단계로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건립·운영하고, 2단계로 중증전문진료센터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종합 의료시설 건립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민선7기 말 명지의료재단과 내포신도시 의료용지 매매계약이 체결됐고, 이에 따라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와 의료용지 매입 중도금 납부가 진행 중이나, 신규 투자 위축과 최근 의사 집단행동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지의료재단의 종합병원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길 기대하지만, 내포 지역 주민의 의료 안전과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도시 완성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종합병원 건립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명지의료재단은 현재까지 의료용지 매입 계약금과 중도금(3차) 195억 7400만 원을 납부했으나, 지난 5월 11일까지 납부해야 했던 4차 중도금 53억 3700만 원은 미납 상태다. 중도금 납부 약정 기일 6개월이 지나고, 납부 최고 2회(각 14일) 이후에도 중도금을 내지 않으면 계약 해제 대상이 된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 김 지사는 "명지의료재단의 종합병원 건립이 무산될 경우, 도에서는 의료의 시장적 특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단계별로 전문의료센터를 건립, 신뢰할 수 있는 대학병원에 위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내포신도시 소아 의료 요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우선 1단계는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으로 총 사업비 487억 원을 투자, 응급실·24시간 소아진료센터·외래진료실·영상실·검사실 등의 의료시설을 2026년 3월 착공, 2028년 3월 준공해 대학병원에 위탁하겠다”고 설명했다. 2단계는 "총 사업비 1500억 원 규모로 위탁 대학병원과 협의, 1단계 소아 중심 특화병원 공사 기간 중에 중증 전문진료센터 건립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 2028년 착공,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직접 투자 방식에 대해서는 "종합병원은 투자 유치를 하더라도 도비 1000억 원 이상 지원과, 개원 이후 운영비 지원이 불가피함에도, 의료적 신뢰를 담보하기 어렵다”며 "도에서 직접 짓고 신뢰할 만한 대학병원으로 하여금 운영케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인근 홍성의료원과는 "중증도와 전문진료 부분이 겹치지 않도록 특화 전략을 추진하고, 의료적으로 진료 연계를 강화해 상호 보완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 수도권 대형 병원들이 분원 계획을 갖고 있는데, 수도권 주변 지역으로만 대형 병원이 확대될 경우, 지방의 의료 여건은 더욱 악화되고 지역소멸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도지사로서 의료의 수도권 집중과 의사 집단행동 등 고질적인 문제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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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임기 내 안면도 관광지 착공”[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임기 내 착공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과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4지구는 앞서 민선7기 전임지사가 민선8기 지방선거 후인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사업이 또다시 표류되지 않도록 사업자 측에 올해말까지 최종 치유기간을 부여하고, 정부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사업비는 정부가 지난해 7월 시행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적용, 기획재정부와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에 참여해 책임성과 신용도를 담보했다. 6000억원을 투입하는 3지구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특수목적법인 600억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600억원, 금융권 부동산 개발관련 대규모 대출(PF) 4800억원으로 마련한다. 개발 콘셉트는 당초 계획대로 호텔·콘도 520실 및 전망대, 미술관을 조성해 바닷가 옆 노을을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을 유지한다.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4지구는 8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규모가 큰 만큼 3지구 보다 이른 2025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특수목적법인 800억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800억원, 금융권 PF대출 6400억원으로 조달한다. 골프장은 안면도 천혜의 바다와 자연환경을 콘셉트로 18홀 모두 오션뷰가 가능한 국내 유일무이한 골프코스를 조성한다.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등 각종 국내외 대회 개최도 가능하도록 해 아시아 10위원, 세계 50위권 골프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숙박시설은 전객실 오션뷰뿐만 아니라 서해안 낙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단위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기재부와 사전 컨설팅 협의를 완료했으며, 하나금융그룹과 주택도시보증공사 특례보증을 통한 PF대출 실행 관련 협의를 마쳤다. 아울러,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11월 중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온더웨스트, 하나금융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 지역주민 대표 등과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4지구 조성계획 및 인허가 변경이 마무리된 만큼 2025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확보 및 착공할 것”이라며 "수십년간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을 임기 내 본격화 해 충남관광산업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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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안전체험교육원, 나루초 현장방문[시사픽]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9일 세종시 관내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과 늘봄학교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자 안전체험교육원과 나루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윤지성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 김동빈, 박란희, 유인호 위원이 참석해 안전체험교육원의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제별로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늘봄학교 시범학교인 나루초를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청취했으며 운영상 어려운 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교육안전위원회는 △안전체험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 강화 및 어린이집 원생들의 이용률 확대 △안전체험버스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 강구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 최소화 및 지원 대책 마련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학교,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더욱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므로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선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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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 개최[시사픽]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29일 ‘2024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사례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법률 자문을 하고 피해지원의 법적 이해 향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자 상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민경은 센터장은“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지원에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대응 강화를 위해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 등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피해자를 보호하고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 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전문 법률자문단 구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 등 젠더 폭력피해 법률상담 및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등과 관련된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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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황산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시사픽]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29일 강경황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14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는 아동의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예산 1천8백만원을 확보, 지난 8월부터 공연형태로 예절교육을 제작해 추진하고 있으며 광석초, 논산내동초, 구자곡초에 이어 4번째로 강경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로 전문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한 △매직쇼 △퀴즈쇼 △예절강화 선언문 낭독 등 약 4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강경황산초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의 예절의 중요성과 인사법 등을 배웠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와 프로그램으로 높은 집중도와 흥미를 보였다. 예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마술쇼, 버블쇼가 너무 즐거웠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시간이 재미있었다”며 “자주 이런 공연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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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임기 내 안면도 관광지 착공”[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임기 내 착공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과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4지구는 앞서 민선7기 전임지사가 민선8기 지방선거 후인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사업이 또다시 표류되지 않도록 사업자 측에 올해말까지 최종 치유기간을 부여하고 정부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사업비는 정부가 지난해 7월 시행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적용, 기획재정부와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에 참여해 책임성과 신용도를 담보했다. 6000억원을 투입하는 3지구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특수목적법인 600억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600억원, 금융권 부동산 개발관련 대규모 대출 4800억원으로 마련한다. 개발 콘셉트는 당초 계획대로 호텔·콘도 520실 및 전망대, 미술관을 조성해 바닷가 옆 노을을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을 유지한다.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4지구는 8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규모가 큰 만큼 3지구 보다 이른 2025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특수목적법인 800억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800억원, 금융권 PF대출 6400억원으로 조달한다. 골프장은 안면도 천혜의 바다와 자연환경을 콘셉트로 18홀 모두 오션뷰가 가능한 국내 유일무이한 골프코스를 조성한다.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 개최도 가능하도록 해 아시아 10위원, 세계 50위권 골프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숙박시설은 전객실 오션뷰뿐만 아니라 서해안 낙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단위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기재부와 사전 컨설팅 협의를 완료했으며 하나금융그룹과 주택도시보증공사 특례보증을 통한 PF대출 실행 관련 협의를 마쳤다. 아울러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11월 중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온더웨스트, 하나금융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 지역주민 대표 등과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4지구 조성계획 및 인허가 변경이 마무리된 만큼 2025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확보 및 착공할 것”이라며 “수십년간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을 임기 내 본격화 해 충남관광산업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