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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불당유적공원’ 개선 간담회 실시[시사픽] 장혁 천안시의원은 지난 30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불당유적공원’ 개선사업과 관련해 불당동 유관 주민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불당동 815에 위치한 ‘불당유적공원’은 2002~2003년 불당지구 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발굴·조사된 청동기 시대 유적을 정비해 조성한 공원으로 선사유적 전시 외에도 유아숲체험원 등이 있어 지역주민과 어린이집에서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불당유적공원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를 위해 홍명화 불당1동 통장협의회장과 정명섭 주민자치회장, 정현정 새마을부녀회장, 문철 호반리젠시빌 입주자대표를 비롯한 각 단체별 회원들과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단 등 35여명의 주민과 관계단체에서 의견제시를 위해 참석했다. 천안시 행정부에서도 사업의 취지와 추진계획에 관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과 질의에 응답하기 위해 참석했다. 장혁 의원은 불당동에 위치한 이 공원의 개선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민들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청취가 있어야만 사업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크고작은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면서 간담회의 취지를 밝히고 다양한 주민단체에 속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요청해 들었다. 참석자들은 △통일된 공원명칭의 사용 △공원↔봉서산 입구 황톳길 조성 △수목관리 및 숲조성 △안내판 정비 △공원 내 운동기구 환경정비 △아동친화시설 △숲 △서당초 인근 수풀 등의 정비 △유적전시 형태 문제점 △봉서산 연결보도의 활용 등을 다양한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제시했다. 서당초 전미희 교장은 별도로 제시된 의견에서 유적공원과 서당초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서당초-유적공원간 직통 출입로 설치를 제시했다. 이에 행정부 관계부서에서도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각 사항에 대해 장혁 의원을 비롯한 주민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혁 의원은 전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적공원’ 이 있다는 것은 불당동, 더 나아가 천안시의 자랑일 수 있는데,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 △아동친화형 숲 조성 등 다양한 방문목적을 만들어야만 진짜 자랑거리일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주민의견이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선사유적공원과 연결된 봉서산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주민요구도 이어졌는데, 봉서산 대부분이 사유지로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한계점이 있다는 점을 장혁 의원이 직접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강동선사문화축제, 연천구석기축제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참여를 제고하고 천안시민과 외래방문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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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불당유적공원’ 개선 간담회 실시[시사픽] 장혁 천안시의원은 지난 30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불당유적공원’ 개선사업과 관련해 불당동 유관 주민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불당동 815에 위치한 ‘불당유적공원’은 2002~2003년 불당지구 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발굴·조사된 청동기 시대 유적을 정비해 조성한 공원으로 선사유적 전시 외에도 유아숲체험원 등이 있어 지역주민과 어린이집에서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불당유적공원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를 위해 홍명화 불당1동 통장협의회장과 정명섭 주민자치회장, 정현정 새마을부녀회장, 문철 호반리젠시빌 입주자대표를 비롯한 각 단체별 회원들과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단 등 35여명의 주민과 관계단체에서 의견제시를 위해 참석했다. 천안시 행정부에서도 사업의 취지와 추진계획에 관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과 질의에 응답하기 위해 참석했다. 장혁 의원은 불당동에 위치한 이 공원의 개선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민들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청취가 있어야만 사업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크고작은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면서 간담회의 취지를 밝히고 다양한 주민단체에 속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요청해 들었다. 참석자들은 △통일된 공원명칭의 사용 △공원↔봉서산 입구 황톳길 조성 △수목관리 및 숲조성 △안내판 정비 △공원 내 운동기구 환경정비 △아동친화시설 △숲 △서당초 인근 수풀 등의 정비 △유적전시 형태 문제점 △봉서산 연결보도의 활용 등을 다양한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제시했다. 서당초 전미희 교장은 별도로 제시된 의견에서 유적공원과 서당초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서당초-유적공원간 직통 출입로 설치를 제시했다. 이에 행정부 관계부서에서도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각 사항에 대해 장혁 의원을 비롯한 주민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혁 의원은 전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적공원’ 이 있다는 것은 불당동, 더 나아가 천안시의 자랑일 수 있는데,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 △아동친화형 숲 조성 등 다양한 방문목적을 만들어야만 진짜 자랑거리일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주민의견이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선사유적공원과 연결된 봉서산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주민요구도 이어졌는데, 봉서산 대부분이 사유지로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한계점이 있다는 점을 장혁 의원이 직접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강동선사문화축제, 연천구석기축제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참여를 제고하고 천안시민과 외래방문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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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집단 슈퍼비전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31일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을 나누어, 오전에는 중등, 오후에는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건강 전문가의 연수와 실제 상담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오전 연수를 담당한 김경민 교수는 우울에서 비롯된 청소년 자살 및 자해의 특징과 이에 대한 상담·치료적 개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보고된 관련 학생 사례에 대한 자문으로 약물 치료에 대한 예후를 알려주고 학생 스스로 가치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상담자의 조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오후 연수에서는 열린성애병원 이효철 원장이 ADHD의 특징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아동·청소년기의 ADHD가 성인 ADHD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개입이 중요함을 강조한 이효철 원장은 구조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가정과 학교가 일관성 있는 중재를 제공하고 아동의 자기조절력 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후 보고된 관련 사례에서는 ADHD에 대한 오해와 약물 부작용에 대한 자문을 통해 상담 개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관내 중학교에 근무하는 김OO 전문상담교사는 “학교급별 주요 관심 분야가 잘 반영된 연수였다”며 “사전 설문으로 마련된 질문을 통해 전문가의 자문을 더욱 풍부하게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담자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이 집단 지성을 통해 자문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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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 양식장 피해복구에 34억 투입[시사픽] 충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등으로 대규모 폐사 피해가 발생한 패류 양식장 복구를 위해 예비비 34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폐류 양식장 규모는 보령·서산·당진·홍성·태안 5개 시군 5243ha로 이중 62%인 3251ha에서 바지락이 집단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대규모 피해는 갯벌의 생산성 감소로 이어져 어장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는 만큼 피해 복구 지원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예비비는 총 34억 9600만원을 편성했으며 폐각 수거·처리, 어장경운, 모래살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규모 폐사 후에는 잔재물의 부패와 악취로 어민 및 여행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어민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어장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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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 예산군 협업을 통한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 강화[시사픽] 충남경제진흥원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와 서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31일 ‘지역 정착 지원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사업 ‘충청남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예산군의 협업해 청년들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센터에서 홍보영상 시청 △탈탄소화,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산업 체험 △기관 담당자의 사업 안내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성열 미래자동차센터장은 “미래차 산업은 디지털혁신 생태계 조성에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이번 탐방을 계기로 교과서 너머의 실제 현장을 체험함에 따라 미래를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기업인 ㈜영신에프앤에스를 방문 현장 견학과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채용 절차 및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탐방의 주요 목적이 지역 내 기관이 협업해 지역 청년들이 타 도시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 된 만큼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예산군 관계자는 전했다. 앞으로도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채용행사 지원 등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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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7위’ 유지하며 저력 발휘[시사픽]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 689명 역대 최고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49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71개로 총 164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1만 3,656점을 기록했다.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10연패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휠체어럭비 종목은 역대 최초로 종합우승을 했다. 특히 보치아 종목은 종합우승을 하면서 역대 최다 종합점수를 획득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상을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 박정우 감독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리 도 선수단은 총 9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 배출 및 장애인올림픽·한국신기록 5개 수립을 달성했다. 역도 강다영, 역도 문경환, 육상트랙 김지훈 선수가 대회 3관왕의 영광을 누렸고 대회 2관왕에는 권효경, 김동훈, 문병철, 박광일 이정배, 박기철, 박세균, 신동희, 윤여근, 이가람, 이동현, 탁구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사격 박세균 선수가 장애인올림픽 신기록을, 역도 문경환 선수, 역도 신동희, 육상 문병철, 육상 지서인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자랑스러운 우리 충청남도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며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우리 도의 장애인체육 위상과 저력을 확고히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정소영 선수는 여자 개인전 BC2에서 금메달을, 혼성 3인조 BC1, BC2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휠체어펜싱 권효경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과 여자 에뻬 개인전 금메달을, 여자 플러레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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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문화와 예술로 전하는 ‘낭만 가득’논산으로[시사픽] 오는 11월 1일~2일 논산시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볼거리가 한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논산문화원 향기마루 및 야외마당에서는 ‘제3회 논산문학제’ 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관식 시인과의 만남부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문학작품 낭독대회, 그리고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 등 낭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일 연산면 양지서당에서는 ‘2024 양지서당 전통문화축제한마당’ 이 개최된다. 시니어예술단이 선보이는 장구 공연, 부채춤, 그리고 연산풍물단의 풍물놀이, 검도 공연, 판소리 등 우리 전통이 주는 흥과 품격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2일 토요일에는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날 피크닉데이 041’ 사업의 일환으로 ‘밤도깨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들기 체험 부스 및 채소 가드닝,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시, 판타지 댄스뮤지컬 ‘도깨비’등 낮부터 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탑정호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도 특별한 테마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는 색소포니스트 김만규와 아코디언 주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찰 예정이며 탑정호 음악분수는 ‘화려’, ‘팀싸이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문화과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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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이 키운 쌀,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로 경쟁력 키워나간다[시사픽] 논산에서 키운 쌀의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논산농협 DSC가 완성됐다. 30일 논산시 은진면에서 개최된 ‘논산농협 DSC’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윤판수 논산농업협동조합장, 오경희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총 40억9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DSC은 1,129㎡규모로 지난 2022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 시설은 벼 보관 능력 1,500톤 규모의 사이로 시설을 갖췄으며 고품질 벼를 품종별로 구분해 건조저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022년 출범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승인받은 업체로서 경영능력이 우수하고 논산 쌀 품질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준공된 시설을 통해 더욱 논산 쌀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농가 벼를 더 많이 매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쌀 과잉 생산과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육군병장 논산 쌀이 전국으로 더 나아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농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은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브랜드로서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검사 및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친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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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탄소중립 미래 인재 성장 도모[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는 지난 30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 교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충남도와 CLIMATE GROUP이 공동 주관·진행했으며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국내외 정부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재학생들은 충남도의 특별 초청을 받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 사례를 학습했다.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강화하며 지역 사회 및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학과장 이구용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 참여는 우리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정책과 기술, 기업의 역할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는 2024학년도부터 기존 환경보건학과에서 학과명을 변경하며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비전 실현에 기여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환경에너지학과는 친환경 에너지, 대기, 물, 환경 융합 등 4개의 전문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국가 및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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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이엔지, 복지재단 2000만원·장학재단 1000만원 후원[시사픽] ㈜디바이스이엔지는 31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이 함께 후원금 3,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디바이스이엔지는 중소 벤처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세정분야 설비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탄소 저감 대책 방안을 장비에 적용, 유해 화학물질 사용량을 최대 90%이상 절감하는 기능을 추가 적용 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최봉진 대표는 “기업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 등의 나눔 문화 확산 참여는 이제는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이 천안시 복지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복지재단 2,000만원과 사랑장학재단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이라는 고액을 후원해 주신 최봉진, 방인호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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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장애인 취약계층 위해 1000만원 기부[시사픽]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지난 30일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승국 지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후원금은 지정 내용에 맞게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금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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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아티스트 토크 ‘데비 한: 인식의 눈’[시사픽] 천안시립미술관은 서울공예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교류전 ‘공명하는 백색들’ 참여 작가인 데비 한의 아티스트 토크 ‘데비 한: 인식의 눈’을 11월 9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데비 한 작가와 전시기획자의 대담 형식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데비 한 작가는 서양을 대표하는 미의 이미지인 비너스상을 묘하게 비틀어 한국 전통 도자인 청자와 백자로 구워내고 이를 통해 작가는 획일화된 미의식을 따르는 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삶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의 시선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미’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통 기법의 도자와 동시대미술이 만나 어떻게 발전했는지 미술관을 직접 찾아 관람하면서 살펴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1일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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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동남구보건소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북구보건소가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동남구보건소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행복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첫아이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엽산제·철분제 제공 및 임신초기검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다자녀산후 건강관리 지원 등 출산장려지원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복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은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8일에는 임산부와 가족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분위기 조성과 출산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고자 ‘제19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저출산시대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천안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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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인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위해 군산 교육기관 방문[시사픽] 천안시는 31일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교육 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발달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직업훈련은 물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천안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자립생활 활성화와 교육·훈련 정보를 교환했다. 시는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가 장애인을 위한 보다 진보된 프로그램 개발의 첫걸음”이라며 “희망과 자립심을 키워줄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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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화학사고 대비·대응 사항 심의·의결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소방·경찰 관계자,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는 지자체, 사업장, 전문가, 시민사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 거버넌스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 저감 유도, 저감계획 검토와 이행 확인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환경안전건강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해왔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배출저감 협의체를 구성하고 화학물질 관리 역량 제고와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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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10연승 달성[시사픽] 천안시는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면서 10연패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단은 지난 30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도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좌식배구단은 2014년부터 10년 연속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한편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6,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31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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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 ‘대상’[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데이터활용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농업기술의 확산과 농업인 교육을 위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조성한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데이터 활용 2개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천안형 오이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은 농업인의 농장 환경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관리하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천안시는 현재 51개 농가에 환경정보수집장치를 보급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2026년까지 오이 표준생산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영농시스템 개선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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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친환경 벼 추수…우렁이 농법 지원[시사픽] 천안시는 31일 풍세면 용정리에서 친환경 벼 추수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수 행사는 농민 유현준 씨의 논 5,340㎡에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친환경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벼를 베고 호롱기를 이용해 수확한 벼를 탈곡했다. 천안시는 천안 쌀 인지도 향상과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생물학적 제초법의 하나인 우렁이 농법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 4개 읍면의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논 169ha에 우렁이 종패 6t을 지원했으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대원강업㈜도 힘을 보태 700kg을 추가 공급했다. 추수행사가 열린 풍세면은 2002년부터 친환경 쌀을 생산해온 친환경농업 선도 마을로 올해는 119농가 101ha에서 친환경 벼를 수확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올여름 폭염과 추수 직전의 벼멸구 피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겨낸 값진 친환경 쌀”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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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타트업 자금 걱정 끝” 혁신 지원 박차[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 기회가 적은 지역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경영 안정과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비수도권 중 최초이며 전국 2번째 사례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총 3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게 된다. 이를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대출을 신청하는 천안시 기술창업기업 기업당 5억원 이내에서 총 54억 규모의 우대보증을 한다. 보증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1년 이상 천안시에 소재하고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 0.2% 감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보증 이외에 기술·경영 컨설팅 등 기술보증기금의 기타 프로그램 연계지원도 협력하기로 했다. 우대보증 신청은 11월 중순 이후 기술보증기금 천안지점에서 할 수 있으며 기술평가와 보증심사 등을 거쳐 우대보증서를 발급해 주면, 이를 토대로 신청기업은 은행에서 운전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스타트업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14개 사를 ‘C-STAR’로 선정해 투자·판로 연계, 실증사업 지원 등 기업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천안시는 다음 달 18~19일 천안시청에서 ‘2024 천안 C-STAR Awards’를 열고 전국 아이알 경진대회, 투자 상담회, 컨퍼런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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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 성료…미래 산업거점 잠재력 확인[시사픽] 천안시가 기업 투자 최적의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미래 산업거점 잠재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4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참석 예정 인원인 140명보다 훨씬 많은 200명 이상의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의 투자 유치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대기업 S사, L사, U사를 포함해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등의 주요 기업이 대거 참석하며 천안의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확인했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 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등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고병우 ㈜엔켐 전무는 ‘천안시 성공 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천안에서 직접 경험한 기업지원 정책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최태현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이 참여해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 왜 천안인가?’를 주제로 천안시의 미래산업 전략과 투자 매력에 대해 논의했다. 천안시는 조성 중인 17개 산업단지 중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군서산업단지, 수신산업단지, 신사산업단지, 직산첨단산업단지, 천흥2산업단지 등 대표적인 6개의 산업단지의 입지적 강점과 다양한 인프라 혜택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을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업 관계자들은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에게 천안의 풍부한 산업 인프라와 전략적 입지를 굳히고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 가능성을 높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천안시가 수도권 기업의 주요 투자처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친화적 환경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천안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