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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월 9일부터 겨울철 급수공사 일시 중지[시사픽] 천안시는 겨울철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중지 대상은 신규, 증설, 개수, 위치변경 등이며 오는 15일 급수공사 신청을 마감한다. 천안시는 급수공사 중지 기간 현장조사 및 설계, 급수공사비 정액단가 고시 등을 실시하고 내년 2월 17일부터 급수공사 신청을 재개할 계획이다. 급수공사 중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급수공사 중지 홍보물을 읍면동에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했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겨울철 부실시공 방지 및 상수도 시설 효율적 관리를 위해 상수도 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항상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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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 천안 취약계층에 연탄 3만6000장 나눔[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일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가 하늘중앙교회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을 열고 에너지 취약계층 90가구에 총 3만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7년째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연탄 나눔 외에도 하늘사랑 이동 목욕봉사대, 독거노인 이동세탁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영완 본부장은 “경기침체 등 좋지 않은 상황에도 후원해 동참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연탄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전달한 연탄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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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일자리 촉진 위해 머리 맞댄다[시사픽] 천안시는 청년 고용 촉진 등을 심의할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과 지속적인 경제발전 및 사회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년일자리 대책 및 일자리 창출 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일자리 정책 점검, 새로운 지역형 일자리 정책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청년들이 이전 세대와는 다른 고용환경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위원회가 일자리 문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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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용 데이터 포털’ 개편[시사픽] 천안시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용 데이터 포털’ 시스템을 개편해 6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강화하고 직관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인구현황, 시민경제, 테마분석 등 20개의 시각화 자료에 지도와 그래프 등을 적용했다. 또 통신, 카드, 내비게이션, 신용정보 등 민간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유동인구, 카드소비, 방문차량, 시민경제 관련 시각화 자료를 확대 개방한다. 시는 민간데이터를 분석·활용한 시각화 자료를 확대 개방함으로써 시민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의 다양한 행정·민간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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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815번 버스타고 독립기념관 방문해보세요”[시사픽] 천안시는 주요 생활권과 독립기념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815번’을 운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815번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된 노선으로 천안아산역과 천안예술의전당을 기종점으로 천안역 동부광장과 종합터미널, 독립기념관을 경유한다. 기종점 기준으로 천안아산역 출발 4회, 천안예술의전당 출발 5회로 운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815번 노선 외에도 독립기념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8개를 운행 중이다. 종합터미널을 기점으로 380·381·382·383·390·391·392·400번 노선을 운행해 도심과 독립기념관의 연계성 및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천안8경 중 하나이자 독립운동의 성지로 1987년 국민 모금운동으로 건립됐으며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발전사 자료를 모아 보존, 관리, 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간개장 ‘별 헤는 밤’,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K-컬처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815번 노선은 천안아산역에서 독립기념관을 직통으로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독립기념관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수요를 분석해 증차 운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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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현판 수여식[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일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소각 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2곳에 현판을 수여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약 2만 3천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했고 이 중 산불 예방에 기여한 우수마을 300곳을 선정했다. 윤종춘 신흥1리장은 “이제는 마을 주민들의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산불 발생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단 한 건의 소각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양군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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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주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변화의 장, 제3차 마을만들기 대화마당 개최[시사픽]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에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올해 마지막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에 대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올해는 마을경관과 관련된 주제로 △1차는 마을회관 △2차는 마을경관 △3차는 농촌마을건축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인 농촌마을건축과 관련해서 농촌마을건축시 주민참여 방법과 청양군 공공건축물 현황 사례를 듣고 분임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분임토론에서 발제와 사례를 듣고 읍면의 거점시설과 행정리의 연결방안, 거점시설의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해결과제와 결과를 도출했다. 대화마당에서는 토론결과를 행정의 담당부서와 공유하고 마을의 필요를 담은 정책제안을 해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한다. 대화마당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정산면 노문선 지회장은 “대화마당이 정산면에서 개최되어 뜻깊고 이번 토론을 통해 거점시설에서 배후마을까지 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모두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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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어쩌다로컬, 용산 아이파크몰에 어쩌다 팝업[시사픽] 청양군에서만 판매하던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의 찰리스팩토리의 팝업 매장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열렸다. ‘할로윈 기념, 귀신보다 매운 고추빵’ 이라는 테마로 오리지널, 로제치즈, 햄치즈, 크림치즈, 고구마, 초코 등 6가지 종류의 고추빵을 팝업 매장에 전시 판매해 약 1천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2022년 청양의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형 사회적기업에 지정됐으며 올해 2월에 찰리스팩토리를 개업했다. 오직 청양군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영업하는 찰리스팩토리는 개업 6개월 만에 약 1억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고추빵 판매뿐 아니라 로컬창업힐링투어, 어쩌다민박 등 청년들의 정착과 유동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어쩌다로컬 소철원 대표는 “이번 팝업을 통해 많은 분께 청양의 고추빵을 알려 감회가 새롭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방문객들이 청양군을 직접 찾아와 이곳의 힐링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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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기업인 한마음대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인 및 근로자가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양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청양군 최고기업인상 시상 및 모범근로자 표창을 전달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에는 고용창출 부문에 주식회사 동방, 지역발전공헌 부문에 근풍실업 주식회사이 선정됐다. 그리고 모범근로자 표창은 12명의 근면 성실한 근로자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3명의 근로자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로 노래자랑, 추첨행사 및 가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수 기업인협의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노·사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인구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지역의 젊은이가 고향을 떠날 일이 없다”며 “청양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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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성과 분석 보고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 축제 기간 중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학 박사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참관 평가를 통해 기획, 운영, 기대성과 부문을 정밀 진단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는 판매촉진 이벤트에서 문화축제로의 차별화 필요 축제 운영 구조의 변화 필요 축제의 핵심 테마 명확화를 통한 정체성 구축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전방안으로는 전시 판매 중심에서 오감체험형 콘텐츠로 전환 축제 개선에 대한 단계적 로드맵 설정 축제 추진위 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축제 개최 시기 조정 및 공간 이원화 등을 제안했고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자체 간 축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도 변화의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수성을 반영한 2025년 축제 계획 수립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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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을 맞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임업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 △청양군산야초연구회 △청양군왕대추연구회 등 임업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임업인 대표 산림헌장 낭독, 임업 바로알기 OX퀴즈,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외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시식코너도 운영되어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온으로 임산물의 수확이 줄어드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청양 산림을 지켜가는 임업인들이 있어 청양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우리군 이전 유치 성공으로 지역 산림정책 추진과 5만 자족도시 조성의 동력을 얻게 되어 기쁘고 오늘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역 임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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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충남형 건설 탐방 실시[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학생의 건설 전공 지식과 현장 이해도 강화를 위해 충남형 건설 구조물 탐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탐방 교육은 충남 지역의 대표적 건설 구조물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건설 구조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 및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건설안전방재학과 재학생들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충남의 최장 해상 교량인 원산안면대교 그리고 영목항 전망대를 탐방하며 건설 기술과 구조물을 이해했다. 이어 방포항 방파제와 사면붕괴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와 방재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한 재학생들은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구조물을 탐방함으로써 건설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승곤 건설안전방재학과 학과장은 “이번 탐방은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을 넘어서 실제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며 “재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건설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과 진로 선택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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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지방재정투자심사 면제[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후속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4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아산탕정2지구 △공주송선동현지구 △청양 정산 △교월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협의면제 결정했다.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재정투자심사는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은 물론,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1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김 지사는 지난 6월부터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택의 특별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안부에 투자심사 면제를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협의면제에 따라 4개 지구는 사업 기간 1년 이상 단축, 타당성조사 약정수수료 6억여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첫 사업은 지난 4월 기공식 이후 공사가 진행중이며 11월 1일 내포신도시에 주택전시관 개관 및 입주자모집을 실시한다. 최근에는 김 지사의 노력으로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반영해 저출산·고령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택의 특별공급 기준을 전국 최초로 적용했다. 김 지사는 “정부에서도 충남의 주거정책에 깊이 공감하면서 투자심사 면제라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 “더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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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청양군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발의[시사픽] 청양군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마약류와 유해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청소년과 같은 취약계층이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계획수립 △청소년 등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예방 사업 중 취득한 비밀 준수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를 통해 청양군은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정혜선 의원은 “마약류와 유해 약물의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만큼 청양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마약류 및 유해 약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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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봉규 의회운영위원장, ‘청양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시사픽] 청양군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봉규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며 나아가 자립 능력을 키우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평생교육 지원계획의 수립 △평생교육 지원사업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등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의 운영을 위한 위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에는 장애인 실태를 조사 하거나 장애인 가족,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지원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내용이 있어 장애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봉규 의회운영위원장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받는 것은 군민 모두의 권리이자 의무”며 “장애인이 평생교육을 통해 자립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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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청양군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 발의[시사픽] 청양군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경우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권리침해 등 여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식개선 지원계획 수립 △장애인식개선 실태조사 △장애인식개선 사업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를 통해 청양군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사회 내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우 의원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장애를 가질 확률은 높아진다”며 “초고령화에 진입한 청양군의 장애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번 조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편견과 차별, 권익을 보호하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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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초, ‘제3회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 ’ 성료[시사픽] 연양초등학교는 지난 2일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제3회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열린 ‘제2회 연양초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의 큰 호응에 힘입어 추진됐다. 축제는 연양초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코스로 구성됐다. 1코스 연양초에서 학나래교까지, 2코스는 금강수목원까지, 3코스는 석장리박물관까지, 4코스는 공주 공산성 앞 미르섬까지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2회에 축제에 비해 약 두 배가량의 참가자가 늘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후원금을 지원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걸이용 손수건을 증정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자전거 3대를 나누어 줬다. 정원식 교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전거 타는 습관을 길러, 오늘날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이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영초는 자전거 타기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축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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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초, 세종꿈마루 교육공동체 공간탐방 실시[시사픽] 으뜸초등학교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전주시 일원을 장소로‘세종꿈마루 교육공동체 공간탐방’을 실시했다. 으뜸초는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공간혁신사업인 ‘세종꿈마루 예비학교’로 선정되어‘공간이 배움과 나를 당당히 세운다 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세종꿈마루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학교 공간의 주인인 학생, 교사, 학부모 22명은 탐방을 통해 △공간 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공간혁신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기회 제공 △공간 재구조화와 관련된 교육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탐방한 주요 장소와 내용은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예술 놀이터를 해설과 함께한 ‘팔복예술공장’ △한옥과 연꽃이 아름다운 연화정 도서관, 아이들이 숲놀이 하고 꿈을 키우는 ‘덕진공원’ △개방형 창의 도서관으로써 놀이공간이자 휴식 공간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등을 탐방했다. 공간혁신 우수 시설을 모두 둘러본 후 공간탐방에서 얻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새로운 학교 공간의 모습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으뜸초 정은서 학생은 “멋진 공간을 둘러보며 열심히 사진도 찍고 좋은 점을 기록해 놓았다”며 “만들어질 공간에 내 의견이 반영된다고 하니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장지혜 학부모는 “새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이 휴식과 놀이 문화를 마음껏 누리는 상상을 하면서 공간을 둘러보았고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학교가 어떻게 변화할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애 교장은 “으뜸초는 사용자참여설계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이 조성되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학교 공간 주권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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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11월 18일 ~ 12월 31일 임시 휴관[시사픽]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실시하며 이에 따라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2012년 3월에 개관한 평생교육학습관은 최근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과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평생교육학습관은 냉난방기 실내기와 실외기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습관의 모든 시설 및 서비스 이용을 전면 중단한다. 휴관 중 이용자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출 확대 서비스 및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서 반납일은 휴관이 종료되는 12월 31일 이후로 연장되며 휴관 중 무인반납기는 24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공사 기간 동안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강 시기와 운영 횟수를 조정해 운영을 완료했으며 공사 이전에 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습자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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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으로 한층 더 성장[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세종SW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구를 활용한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정보 교육 시수가 확대되고 인공지능 교육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과 관련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 PI △모디 마스터 키트 활용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연수 과정에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학교 내 정보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SW·AI 피지컬 교구 활용을 중심으로 연수 과정을 설계해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며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 이는 선생님들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며 배우는 효과적인 정보 수업 설계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SW교육체험센터는 선생님들이 실생활과 관련된 여러 문제를 피지컬 교구로 해결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구 대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선생님들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과 관련된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교육청도 지속해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