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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상’은 지역사회 현황과 정책여건 등을 고려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시행하고 국민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청양군을 포함한 16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통해 생애주기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영양 사업 추진, 지역사회 인적자원과의 지속적인 연계·협업을 바탕으로 영양 격차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계획 이행 등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의 2024년 국민영양관리 시행 목표는 모든 주민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균형잡힌 식생활 유지로 ‘행복 백세 청양’조성이며 국민의 식생활변화 인식 제고 추진, 건강식생활 선택을 위한 환경조성,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서비스 강화, 영양관리 기반 내실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 4개 분야 전략체계 구성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군민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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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사업 확정[시사픽] 청양군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1일 △청양 교월지구 △정산 서정지구△아산탕정2지구 △공주송선동현지구 등 4개 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결정했다. 협의 면제가 결정되면 총사업비 300억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없이 사업이 바로 확정되며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은 물론, 행정절차 기간도 줄어 사업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된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으로 김태흠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충남도는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 182세대, 정산면 서정리에 160세대를 공급하는 등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정으로 청양군에 공공임대아파트 342세대 공급이 가능해 졌다”며 “군의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 및 5만 자족도시 달성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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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치로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리 학교 이야기 세종미래학교 나눔의 날 성황리에 마무리[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11월 4일과 5일에 이틀 걸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4년 세종미래학교 나눔의 날’을 열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교 공동체 협력 문화를 더욱 탄탄히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교별 창의적 교육과정 담당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원, 희망 교원 등 초·중등 교원 200여명이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 교원들은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 학교급별로 마련된 세종미래학교의 대표 사례 강의를 들은 후, 세종미래학교의 미래상인 ‘학교 자치로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리 학교’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미래학교의 중점 과제인 ‘창의적교육과정 운영’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적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형별 학교교육과정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학교 자율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 선정교 사례 공유, 학교별 사례 나눔 및 토론 등을 진행해, 현장 교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세종미래학교 나눔의 날은 각 학교에서 실천한 여러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고민을 나누며 성찰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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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기관 현장 방문[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11월 5일에 보람더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운영 기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학교 시범 학교 방문은 유·보 통합 시행에 앞서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현장 구성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5개의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은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교사 역량 강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주요과제 실행과 함께 다양한 특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5일 천범산 부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보람더원 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집 교사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 교육환경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집 선생님 중 한명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이 개선되어 더욱 세심하고 질 높은 보육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영유아 교육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 교육청은 시범 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양질의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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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6회 수학탐구발표대회 본선 개최[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틀간 세종수학체험헨터에서 ‘나만의 언어로 펼치는 수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6회 수학탐구발표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수학 용어와 개념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 보면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 학습 동기를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 심사를 거친 세종시 학생 총 58명이 2인 1팀으로 조를 이루어 이번 본선 대회에 참가하며 초등 12팀, 중등 17팀으로 총 29팀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수학적 용어와 개념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탐구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미있고 조리 있게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초등 6팀, 중등 6팀, 총 12팀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그 결과를 오는 11월 13일에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수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이자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더 나아가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적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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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건강돌봄나눔 초록텃밭’…지역 공동체 역량 키워[시사픽] 아산시보건소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돌봄나눔 초록텃밭’을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록텃밭은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의 도심형 특화사업으로 올해 4월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센터 옥상을 활용해 소규모 동아리 형식으로 운영됐다. 총 44회에 걸친 운영을 통해 고추, 토마토, 참외. 부추, 토란, 들깨 등의 작물을 수확했으며 도심지역에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66명에게 30회의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주요작물 수확이 끝나 동아리 운영은 종료하지만, 수확이 아직 남은 고추 작물의 경우 11월까지 센터 내 직원들이 자체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나눔 실천을 계속할 계획이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초록텃밭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동안 여름철 병충해 때문에 작물들이 해를 입어 속상한 적도 있었지만, 텃밭 작물을 기르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꼈고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게 되어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텃밭가꾸기 운영은 참여 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던 만큼 내년에는 올해 사업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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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천 특화축제 ‘탕 탕 탕’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9일 온천천 광장 일대에서 온양온천의 정체성이 담긴 특화축제인 ‘제3회 온천천 탕·탕·탕’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온양 원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치유·휴양·관광의 가치를 담아 온양온천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굿즈 스탬프 투어 △주민화합 공연 및 젠더공감 콘서트 △목욕탕, 온천천 보름달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양성평등 인권 가치 확산 전시 등이 마련돼 온양 원도심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껏 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가치 확산으로 원도심이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온양 원도심의 지역특화 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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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택관리사 직무교육’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일 아산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관리규약 개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이전에 관리규약 개정이 예정된 단지의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제15차 충청남도 관리규약 준칙 개정 사항 △관리규약 개정 방법 등을 포함해 3시간가량 진행됐다. 교육을 담당한 지현규 주무관은 140페이지에 달하는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해 공동주택 단지별 맞춤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단지 실정에 맞는 규약을 연구할 수 있었던 좋은 교육이었다. 시간이 더 넉넉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민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주택관리사의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무교육을 통한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로 입주민의 권익을 증대시키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15일 2020년 이후 주택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신규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법령의 주요 개념 등 주택관리사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신청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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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음악공연과 함께한 자연에서의 힐링[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3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가 관광객과 시민 등 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인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속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가을 단풍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테너 강요셉&Liberte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팝소프라노 아리현과 아리현 밴드, 팝페라 테너 김재빈, 색소폰 루카스, R&B가수 손정수, 포스포네, 카르디오, 지역가수 임동분이 출연해 영인산 단풍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시는 가을철 등산객들로 부족한 주차 문제에 대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 운행을 늘려 교통혼잡 없는 축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산림박물관 노선의 셔틀버스는 어린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개막식에서 “영인산 단풍 축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인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장에는 △목공체험 ‘거북선, 도마 만들기’ △영인산 숲길을 누리자 숲길프로그램 △유아숲 생태놀이 한마당 나무놀이터 △숲-밧줄 레포츠 체험과 단풍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먹거리장터 운영을 확대해 영인산 단풍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특히 먹거리장터와 직거래 장터는 영인산축제추진위원회 및 영인면 기관단체와 아산시임업인후계자협의회에서 직접 준비하면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로 의미가 있었다. 이에 더해 산림문화 시화전, 산림박물관 특별전 및 국화 살롱, 영인산 국화 전시회 등 곳곳이 포토존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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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빛난 도담동 가을 축제[시사픽] 세종시 도담동이 지난달 열린 빛초롱 축제를 계기로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도담동은 지난달 25∼26일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2024 도담동 빛초롱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참석자들로부터 지역 주민의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의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연과 전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호응을 얻었다. 도담동은 내년에 지역 공동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눔장터, 빛초롱 축제를 정례화하고 주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문화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김상균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행사를 마련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도담동은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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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신협, 겨울철 난방 취약층에 이불세트 전달[시사픽]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부강신협이 5일 부강면에 10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부강신협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을 위해 이번 물품을 기탁했다. 부강신협은 매년 겨울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한다’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강면은 향후 대상자를 선정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김진성 부강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강신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부강신협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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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빛들어린이집 '어진 나눔' 실천[시사픽]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정부세종청사 빛들어린이집이 5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빛들어린이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약 60만원을 어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 60만원은 빛들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의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빛들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학부모의 뜻에 따라 직접 마련한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맞춰 첫 번째 기부를 결정했다. 윤선례 빛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기부한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아이들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들어린이집은 매년 기부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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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산악구조 합동훈련 실시[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4일 원수산에서 산악사고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산악사고 발생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 현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산악지형에서의 구조활동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과정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산악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구조장비와 인명 구조 기술 숙달 △위치추적장치와 국가지점번호로 정확한 위치 확인 및 구조대원 간 위치 공유 △소방드론을 활용한 인명검색 및 응급처치와 이송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단합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산악지형에서의 구조 기술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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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우즈베키스탄 청소년, 한국문화로 소통해요[시사픽]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가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뜸중학교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한 ‘세종 한·음·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새뜸중학교는 4~7일간 우즈베키스탄 안그렌 21번 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우즈베키스탄 청소년, 7명의 새뜸중의 멘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세종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날 체험활동에서 한글과 음식, 정원을 주제로 한글로 디자인한 컵 만들기, 케이-분식 요리, 국립세종수목원의 한옥 정원 탐방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새뜸중학교 청소년들과의 그룹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세종시의 한글 사업 등을 소개받고 더 풍성한 체험을 즐겼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대한민국, 그중에 세종시를 선택한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이 청소년센터가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청소년들이 세종시를 앞장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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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소비자 모두 함께 즐겨요 '소상공인의 날'[시사픽] 세종시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하나 되는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 가 열린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9일 이틀간 나성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나성동 상인 25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한 야외 먹거리, 플리마켓,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나성동 공영주차장 야외에서는 테이블 오더를 통해 인근 상점으로 주문·배달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실시간 소통판매, 플리마켓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 행사와 공연·체험행사, 경품추첨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풍성하게 진행된다. 특히 오는 8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소상공인 간 화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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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 대응 상추 신품종 연구 시작[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도 재배가 가능한 ‘고온 적응성 상추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매시장 상추 평균 가격은 1kg당 6월 2580원, 7월 6500원, 8월 7790원, 9월 1만 2110원으로 3개월 사이 가격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상기온이 10월까지 지속되면서 상추 생산량이 크게 감소,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상추 공급을 위해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상추 신품종 연구에 나섰다. 연구는 고온 저항성을 가진 상추 품종과 고온 감수성을 가진 상추 품종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이다. 기술원은 상추가 가지고 있는 고온에 강한 유전자를 찾아 고온 저항성이 높은 육종 소재를 활용해 상추 품종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재호 스마트농업연구과 연구사는 “빠른 시일 내 고온에 강한 품종을 육성해 내년 여름철에는 상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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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앞서 관광수용태세 점검[시사픽]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도내 관광수용태세를 종합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해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친절·위생 등 관광 기반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관광지, 관광안내소, 관광지 인근 음식점, 숙소 등 1980여 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지 화장실 및 소규모시설의 노후·파손·위생 △관광지 관광 안내판 및 표지판 노후·파손 △관광지 안내 누리집 △관광지 대중교통 접근성 △관광안내소 노후·파손 및 안내 실태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의 위생 상태, 서비스, 가격표 게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음식점 및 숙박업소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 시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개선 운동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시군 전광판과 사회관계망, 관광안내소 등을 활용해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19일에는 관광의 날 행사와 연계해 관광수용태세 교육도 천안축구센터에서 관광업 관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도·시군 합동 점검을 통해 관광수용태세를 한 단계 끌어올려 깨끗하고 편안한 관광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충남 방문의 해 기간 도를 찾는 방문객이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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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3180만 불 수출 협약[시사픽] 충남도는 지난달 29∼30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김태흠 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적극 유치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에 이은 후속 참가로 도내 기업 33개 사가 참여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출 상담회 결과, 총 498건 6789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26건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됐다. 이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의 수출 협약 1879만 달러 대비 69.2% 증가한 성과다. 특히 건설 기자재, 금속 가공품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도내 A업체는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2건을 체결해 해외 판로를 크게 넓혔다. 또 금산인삼 제품을 생산하는 B업체는 60만 36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유럽 시장 진출을 이뤄냈다. 앞으로 도는 이번 대회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 건들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우수한 기업들이 더 많이 해외 시장에 나서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인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도 도내 2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총 282건 3914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고 12건 6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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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초·최대 무역전서 636만$ 수출 협약[시사픽] 충남도가 파견한 수출 중소기업들이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에서 불과 5일 만에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상담을 진행해 600만 달러 이상의 협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를 통해 총 6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 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 교역회에는 220개국 3만 개 기업, 26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이 행사장에 충남관을 마련,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로 해금 시장 개척 활동을 펴도록 했다. 참여 기업은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20개 사로 이들 기업은 충남관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교역회 개최 첫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바이어들에게 직접 판촉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5일 동안의 교역회 기간 동안 도내 기업들은 총 282건 3914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636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35만 달러는 현장 체결 계약으로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주요 수출 협약 기업 및 금액은 △금산흑삼 180만 달러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업체인 동양수산 150만 달러 △디퓨저·방향제 등 제조 라미유 100만 달러 △금산인삼협동조합 100만 달러 등이다. 이번 교역회에서는 또 세계 각국 바이어도 참여, 도내 업체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전시에 참여한 도내 수산가공식품 업체 ‘해가인’의 경우, 태국 유명 식품회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말레이시아 바이어와도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무대에 자꾸 나가다 보면, 보완점도 찾고 자신감도 생기며 성과까지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8기 힘쎈충남 수출 증진 정책에 따라 도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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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 비교견학 실시[시사픽] 천안시의회의 '축산 악취 저감 및 축분 유기비료화' 연구모임, 정도희, 김철환, 권오중, 박종갑, 이병하, 정선희 의원)이 지난 1일 홍성군과 천안시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온팜스’에 방문해 돈사형 악취저감장치와 미생물 배양기 등을 살펴보며 농장주와 시설 설비업체 대표에게 직접 시설과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녹색비료’로 이동한 일행은 공장의 첨가제 분무시설, 탈취제 분무시설, 촉매 활성탄 흡착시설을 차례로 확인하며 악취 발생 단계와 단계별 악취 저감 장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성군 일정을 마친 후 강성기 대표 의원은 "홍성군은 전국 30%의 저탄소 축산농가 밀집 지역으로 악취 저감의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천안시 '신예'에서는 축분 발효 장치와 ICT 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축분 처리를 제어하는 ICT 융복합형 콤포스트에 대한 기술설명과 악취저감장치, 악취 세정탑, 전기로와 연결을 통한 가축분 냄새 및 분진 저감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강성기 대표 의원은 "연평균 250건에 달하는 천안시 악취 관련 민원의 66%가 축산농가로부터 비롯된다"라며 "악취는 축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농가와 심각한 갈등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고 이러한 상황을 끊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악취 저감은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꼭 해결 해야 하는 문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