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제5기 충남도민인권지킴이단 모집[시사픽] 충남도는 인권 정책 추진과정에서 도민의 참여를 강화하고 인권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제5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선발된 인권지킴이들은 인권 실태조사, 주요 인권 정책에 관한 의견제시 및 참여, 인권 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등을 통해 지역 인권 옹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인권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청사 4층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도 인권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선발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인권지킴이단이 단순 인권 옹호자를 넘어 지역 인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제10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 성황[시사픽] 아산시에서 ‘제10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 가 지난 10일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산시 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3,500여명이 참가했다. 코스는 전문 마라톤 동호인을 위한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부담 없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5km 코스로 진행됐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출발해 곡교천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은 “전국 수많은 마라톤대회 중에서도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는 올해 10회를 맞은 역사성이 있는 대회”며 “황금빛 은행잎과 가을꽃이 어우러진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품 코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달리며 동호인, 가족, 친구 간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보건소, 음주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시사픽] 아산시보건소가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5일과 7일 양일간 선문대학교와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음주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나의 음주 유형 알아보기 △VR 기기를 활용한 안전 음주 체험 △음주 위험 체질 검사 및 상담 △절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음주를 조장하는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절주, 금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트밸리 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 성황리에 종료[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광장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연구회에서 1년 동안 정성 들여 가꾼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의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러진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과 국화꽃을 이용한 국화전·주·청 만들기는 한참을 줄서서 기다릴 만큼 단연 최고의 인기였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고온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기상 악조건으로 개화가 늦어 만발한 국화꽃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깊어가는 가을 한복판에 잠시나마 힐링과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전시회가 끝난 후에 이곳에 전시됐던 각종 조형국과 화단국은 영인산 단풍축제장에도 전시돼 여운을 이어갔으며 11월 16일 지중해마을축제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내년에는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화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아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화려한 전시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대중교통 이용 시민 만족도 향상에 매진[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2024년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2024년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친절 운동’의 하나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운수종사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운수종사자들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모 기사는 “평소 승객을 대할 때 피곤한 마음에 소홀했던 적도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친절한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는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로 승객을 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 등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친절한 사회를 만드는 데 대중교통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도배 전문가 6명 양성[시사픽]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7일 ‘도배 창업 기초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온양5동 복지대상자 가정에서 도배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번 교육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취·창업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2개월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컨설팅 교육 △도배 이론 및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배 전문가 6명을 양성했다. 이날 수료생 전원은 수료식 후 온양5동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도배 기술을 활용한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아산 녹우회에서 LED 등 교체비용 지원과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함께해 더 의미가 있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료생과 대성종합인테리어 김종익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맞춤형 취·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여성커뮤니티센터를 통한 취·창업 교육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5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커뮤니티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커뮤니티데이’에 대한 내용과 체험행사 사전신청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아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양성평등 거버넌스’ 최종 보고회[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8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민간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거버넌스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역량강화교육 및 선진지견학을 통해 민간활동가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약 5개월 동안 월 1~2회 중점과제별 분과 활동을 추진해 왔다. 중점과제는 △안전문화확산 △여성정책 △성차별개선 모니터링 △양성평등거리 활성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아산시 홍보물 속 성차별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통한 여성정책 방향 모색 △현장조사를 통한 양성평등거리 홍보 및 활성화 방안 제안 등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한 권리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보육인을 위한 격려와 힐링의 장 열려[시사픽]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아산시 보육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23회 아산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보육 유공자 표창과 보육사업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한 해 동안 보육사업 증진에 힘쓴 보육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학금도 전달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보육 현장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보육교직원을 위한 신나는 댄스 공연과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으며 보육인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용 회장은 “보육교직원 간의 교류·협력과 화합의 장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항상 몸과 마음을 다해 보육에 임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아산시 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오늘 행사의 의미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동료 교직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가 가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함께 보육 현장에 몸담은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보육에 임할 수 있는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관광객의 관점에서 선진지 견학[시사픽] 아산시가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더 나은 관광해설 서비스를 위해 관광객의 관점에서 단양의 우수한 해설을 듣고 소통하며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기본 소양을 재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이순옥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해설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문성 있는 해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해설사분들의 만족도 향상과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아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외암민속마을, 맹씨행단,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4개소에 순환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아산시 관광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설 예약은 아산시문화관광홈페이지 문화관광해설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성료[시사픽]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아트밸리아산 제2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 유형에 따라 부문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전국 20개 시·군에서 약 250명이 참여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단체전 휠체어 부문에서는 청주시의 김우년, 김명준, 박종훈, 이상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산시의 김경태, 김근화, 김영동, 이정영 선수가 2위를, 보령시의 권병호, 이장우, 최광선, 하윤정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 입식 부문에서는 군포·성남 연합팀 엣지의 김갑수, 신희성, 최재현, 한명화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아산시의 노석규, 박영재, 봉성환, 정필영 선수가 2위, 천안시의 모성준, 명진호, 서종율, 이달호 선수가 3위에 오르며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산시장애인탁구협회 안형권 회장은 “올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4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 성황리 종료[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9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4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상 방지를 위한 몸풀기 체조를 한 뒤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시작으로 온양천 산책로를 따라 약 6km 코스를 걸으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비롯한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걷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날 시민분들과 함께 걷기대회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의 자랑인 은행나무길을 비롯한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시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실태 현장 점검[시사픽] 아산시가 안심식당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까지 지정된 안심식당 중에서 상반기에 점검에서 제외된 256개소다.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3대 실천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기존 안심식당 운영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는 업소가 매년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꾸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닝정밀소재,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에 겨울나기 선물 전달[시사픽] 지역사회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코닝정밀소재가 지난 7일 초록우산과 함께 아산시청을 방문해 ‘2024 해맑은 산타’ 사업 후원금으로 총 5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2024 해맑은 산타’는 겨울철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가 추천하는 취약계층 아동 110명의 동절기 난방비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연말 아동 행사 및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형 코닝정밀소재 상무는 “코닝정밀소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서로 돌보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 이웃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삶의 가치와 존엄성을 지키며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제활동이 둔화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지속해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코닝정밀소재와 초록우산에 감사드린다”며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우리 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는 2005년부터 아산시 및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다문화 세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코닝정밀소재는 초록우산을 통해 △아산시 저소득 세대 및 다문화 중·고등학생의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해맑은 미래’ 사업 △아산시 저소득 세대 아동의 여름나기와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해맑은 여름나기’, ‘해맑은 산타’ 사업으로 매년 약 380명에게 연간 2억 5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
아산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정책토론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정책토론회’를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산시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이관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명노봉 아산시의원,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고문, 국립중앙박물관 김원길 팀장, 평택시청 정용훈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아산역사박물관의 건립 필요성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아산역사박물관의 운영방향, 공공박물관의 트렌드와 역할, 박물관 설립과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역사박물관을 역사, 문화, 연구 및 교육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시사픽]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6일~8일 3일에 걸쳐 둔포면 신항리에서 아산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500여 박스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 새마을회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 이날 행사에 앞서 온양조경석 이병천 대표가 라면을 후원해 김장김치와 함께 전달했다. 김동수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새벽부터 나와 김장을 해주신 회원들의 노력으로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른 아침 새마을회에 방문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일 동안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 지원해 ‘복지도시 아산’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황금빛 문화예술 속으로 스며들다”[시사픽]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11월 9일과 10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황금빛 문화예술 여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2023년부터 이어진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기반으로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 ‘장애인 예술제’, ‘DJ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엄브렐러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는 현대무용, 관객참여형 서커스, 드로잉 서커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공연팀의 참여로 전년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아산시의 시조 수리부엉이, 시화 목련, 은행나무 문양이 금박으로 장식된 한복을 ‘Share 한복, 장애를 넘어’, ‘Together 세계인과 함께’, ‘Again 2024 파리올림픽’ 이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모델의 워킹으로 선보여 주목받았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 대표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은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복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은행나무잎 모양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흥미로웠고 아이들이 즐거워했다”며 “아름다운 은행나무 거리에서 공연과 체험을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아산시, 신정호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 본격 착수[시사픽] 아산시가 신정호의 자연생태를 복원하고 자연 관찰의 기회를 제공할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생태관찰교량 설치 △조류서식지 보호시설 설치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이다. 특히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생태관찰교량은 신정호를 횡단하는 교량으로 길이 275m, 폭 4m 규모이며 수면 위에서 신정호 정원과 버드나무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버드나무 군락지 내 조류서식지 보호를 강화하고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을 통해 신정호의 야생 조류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아산시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주축으로 수변이 어우러진 문화·여가 플랫폼 구축과 쾌적한 수변 휴양 공간을 위한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자연 생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신정호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25년 1월 임시 개방[시사픽] 충남 아산시 방축동 458번지 일원에 조성된 신정호 지방정원이 준공하면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연접지 안전시설 보완을 거쳐 2025년 1월 임시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약 238,648㎡의 면적의 신정호 지방정원은 그중 33,543㎡의 중점 조성지에 물의 정원을 주요 테마로 한 6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됐다. 또한 캐스케이드, 벽천, 폰드, 생태계류와 같은 다채로운 수경시설이 설치됐으며 81,000본의 초화류, 1,800여 그루의 수목과 조형물 11점 등이 설치돼 있어 방문객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정호수 일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 아산시는 기존의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12월까지 안전 펜스 설치와 차폐 관목 식재 등 보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정원 등록 기준에 맞는 안내판 설치 등 추가 보완 작업을 거쳐 2024년 12월 말,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안전과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연내 보완 작업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보완 사업이 마무리되면 2025년 1월부터 임시 개방을 통해 신정호 지방정원이 충남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히며 2025년 4월 신정호 지방정원 개원식을 개최해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
충남임우회, 가을철 산불 예방·산지 정화 앞장[시사픽] 충남도는 8일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충남임우회와 함께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내 녹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임우회 회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임우회 회원, 도 관계자 등 40여명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휴양림 방문객 등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등 산불 예방 및 산지 정화를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임우회는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4월에도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관계기관, 단체와 산림 병해충 예찰, 조림, 숲 가꾸기, 공원 관리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푸르고 울창한 산림자원을 전달하기 위한 산림보호 활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 청년과 청년정책 내실 다진다[시사픽] 충남도는 8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시군 권역별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군 방문 시 진행한 청년과의 대화 후속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지역 청년과 도·시군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건의 사항 추진 현황 설명,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지난 청년과의 대화에서 도출했던 각 건의 사항의 추진 상황을 설명했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추진 완료한 건의 사항은 △서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청년문화비·교통비 지원 △청년농업인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사업 등이며 △충남도립대 어학연수프로그램 지원 확대 △귀어학교 졸업자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은 추진 중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시군 권역별 청년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간담회 참여 청년들에게 충남 청년정책 모음집 등 정책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충남청년포털을 소개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충남청년포털은 도내 청년이 받을 수 있는 혜택·지원 등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청년 소통 공간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