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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에 총력[시사픽] 천안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지역 맞춤형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발표된 전국 야생조류 모니터링 검사 결과 경기 용인·포천, 제주, 울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검출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점검하고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한다.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농가가 인접한 주변 농경지의 떨어진 낱알을 제거하고 철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41만㎡ 농경지를 대상으로 경운작업을 실시했다. 무증상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에 한해서는 겨울철 사육을 제한하고 철새가 소하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그물망을 500m를 설치했다. 드론을 활용한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방역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금농장에 ‘장화체인지, 방역챌린지’라는 내용이 담긴 방역 수칙 홍보 스티커 1만 장을 제작·배부했다. 가축전염병의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상설거점소독시설 외에 충북·경기 경계지역인 서북구 성환읍과 동남구 병천면에 거점소독시설을 각각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가금농장과 축산관련업체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사전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축산농장에도 자율 방역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맞춤형 방역 대책을 강구하고 차별화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축산농가 농가와 시민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축산 농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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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시사픽] 천안시 10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천안시농업인의날추진위원회는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해 폭염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후변화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그간의 농업인이 흘린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스마트팜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천안시립예술단의 중창단의 공연과 대중가수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마무리 행사로 신품종 쌀 나눔행사가 이어져 우리쌀 소비촉진을 장려했다. 한편 이날 시상에는 2024 천안시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차득환 농가를 비롯한 우수농업인으로 선발된 9명과 농산물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대순 농가를 비롯한 10명 등 총 21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농업인단체의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3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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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공약 이행 촉구 서명부 전달[시사픽] 천안시는 11일 보건복지부에 방문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했다. 천안시 인구의 45.2%에 달하는 31만4,136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천안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염원을 보여줬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으로 내세운 사항으로 2022년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됐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임을 재확인하며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러한 대통령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충남도,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 및 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거뒀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천안아산 KTX역 인근 R&D 집적지구에 약 1만 93㎡의 부지를 매입해 즉시 착공이 가능한 상태로 준비를 마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당위성을 전달했다"며 “대통령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은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 및 정주여건을 자랑하며 대학병원과 치의학 관련 산업체, 연구인력 등이 밀집되어 있어 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어, 연구원의 천안 설립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치의학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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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스마트도시 도약 본격화[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등과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스페인·프랑스를 방문해 다쏘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 분야 관련 기관과 관계자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8일 프랑스 벨리지에 위치한 다쏘시스템 본사를 방문해 자크 벨트랑 공공·스마트도시 부문 부사장과 ‘천안시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지원, 지역 혁신 인재 육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을 정책사업에 활용할 방안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모색하고 다쏘시스템의 기술력 도입과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및 지역 혁신 인재 양성 교육 과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 관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글로벌 인턴십 기회 제공, 스마트도시 분야 산업군 동향 공유 및 행사 진행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설계,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3D 솔루션 분야의 프랑스 대표 글로벌 기업이다. 앞서 자크 벨트랑 다쏘시스템 부시장은 지난달 천안시를 방문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면담을 통해 천안시 관내 대학 글로벌 인턴십 기회 제공과 스마트기술 실증지원 등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유럽 출장길에서 박상돈 시장은 스마트도시 관련 기관과 관계자 등과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지난 5~6일 이틀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석해 각국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천안시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을 구상했다. 바르셀로나시가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140개국, 700여 개 도시와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박람회로 이날 박 시장은 스마트도시 분야 관계자 등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의 혁신기관 카타펄트의 에리카 루이스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영국의 혁신 기술과 천안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카타펄트는 내년 2월 천안을 방문해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우고발렌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회장과 천안시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일에는 박영효 주바르셀로나영사관 총영사와 만나 천안시 스타트업의 바로셀로나 진출 시 총영사관 측으로부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쏘시스템의 우수한 기술력이 시 행정 등에 적용된다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협력체계 구축과 확산의 중심이 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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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 즐기며 폐플라스틱 ‘사냥’[시사픽]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도민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활동 및 해양환경 교육을 접목해 개최한 ‘제5회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태안해양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9일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도와 군 관계자, 카약·패들보드·조정 동호회, 국내 거주 외국인, 지역주민, ㈜블랙야크, 경인지역학처장협의회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원거리팀, 근거리팀, 해변 정화팀으로 나뉘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원거리팀은 만리포해변-천리포 해역에서 섬과 해안가, 해안절벽과 해안동굴 등 관리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접안이 용이한 카약을 활용해 수거·처리했다. 근거리팀은 조정, 패들보드를 활용해 만리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무인도 등을 다니며 부유 해양쓰레기를, 해변정화팀은 만리포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도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과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관찰하는 환경교육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으며 해양쓰레기를 가장 많이 수거한 참가자에게는 시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부터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플라스틱 사냥대회는 단순한 연안정화활동에서 벗어나 해양레저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해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협력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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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있는 마을교육, 지역을 살리는 청양마을교육공동체[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 위원,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속 가능한 협력적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및 민·관·학 협의회와의 의견수렴 및 조정의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군은 전략 목표를 ‘마을교육공동체 기반구축’,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역교육력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문화확산’ 으로 설정했고 지역교육 특성에 따른 11가지 세부 과제를 청양교육지원청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해 학령인구감소, 학교 통·폐합 등의 지역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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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 운영[시사픽] 청양군은 질병관리청‘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정책 연구 과제 수행기관인 ㈜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와 협력한 중재시범사업 일환으로 ‘2024년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은 연령·지역별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은 물론 바르게 걷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걷기 지도자는 지역사회에서 걷기 활동을 촉진하며 주민 건강 리더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바른자세와 올바르게 걷기, 노르딕워킹 등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11월 13일까지 19세 이상 청양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테크노베이션 또는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건강행태 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내 건강한 걷기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정책 연구는 청양군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재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청양군 맞춤형 보건 정책과 실행전략 마련을 위해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가 총괄 관리·감독을 담당하고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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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마루 청양쌀’ 2024년산 햅쌀 판촉행사[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전 유성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농업인의 날과 연계해 ‘칠갑마루 청양쌀’ 2024년산 햅쌀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매장 판촉행사 대상품목은 10월 수확해 11월 도정한 햅쌀로 칠갑마루 청양쌀 10kg 등을 행사기간 할인 판매했다. 이벤트 행사로는 직매장 방문자 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가래떡을 증정해 직매장 이용 활성화 및 쌀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군 대표 쌀 브랜드인 칠갑마루 청양쌀의 관외 지역 주요 공급처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정부청사, 세종정부청사 등의 구내식당이다. 관내 지역 공급처는 올해 10월 준공한 충청소방학교 및 공공급식처인 노인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외식업체에도 고품질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칠갑마루 청양쌀을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칠갑마루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청양군 대표 쌀인 칠갑마루 2024년산 햅쌀 판매를 적극 홍보하고 판매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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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도내 학교밖청소년대상”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과체험 운영[시사픽]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7일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학과체험을 위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연극영화학과에 방문했다. 공주대학교 반려동물학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대학 학과체험은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학과 및 대학에 직접 찾아가 해당 학과 교수의 특강과 실제 학부생들이 하는 학과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 해당 학과를 더 자세하게 탐구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대학 학과체험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연극영화학과에서 이루어졌으며학과체험의 시작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 및 비전에 대해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학과체험을 한 청소년들은 주임 교수의 특강을 들으며 실제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폭넓은 전공 교육과 실기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실무적 역량을 만들어 나가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이와 동시에 이날 학과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창조적 표현력을 갖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통해 문화 예술적인 소양과 문화감수성을 증진시켰다. 이처럼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학 학과체험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을 고려하고 구체화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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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초,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베이킹’ 운영[시사픽] 여울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11월 2일과 11월 9일 총 2회에 걸쳐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인 ‘행복 더하기 베이킹’ 수업을 운영했다. ‘행복 더하기 베이킹’ 활동은 학생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과 부모님은 집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해, 제철 과일을 직접 써는 것부터 시트지에 생크림을 바르고 장식하는 것까지 함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번 베이킹에 참여한 2학년 강건율 학생은 “주말에 엄마와 케이크 만들기를 하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즐거워했으며 자녀들과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부모님들도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정정숙 교장은 “햇살 좋은 가을날 주말에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님 모두 오래도록 기억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울초는 앞으로도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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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보호망 강화에 힘써[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업체에서 안전하게 학습하고 의미있는 실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관내 3개 직업계고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실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실습 과정에 필요한 안전 지식과 사고 예방 요령, △응급 상황 대처 방법 등 현장실습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이며 올해 현장실습에 참여할 학생 및 지도하신 교사들과 안전한 현장실습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특별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지원단”을 구축해 현장실습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상황과 실습학생들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하는 지도 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이 충분히 확보된 환경에서 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며 학생들의 권익과 안전을 세심히 살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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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영재교육원 수료식 실시[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영재교육원 수료 학생 186명, 지도교사 48명, 학부모와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공통과정 80시간, 사사과정 22시간, 재량활동 10시간 등 112시간을 운영했으며 아산시청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과 연계해 운영했다. 이날 영재교육원 186명은 48명의 영재교육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전체 수업의 80% 이상을 성실하게 참여해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사교육과정 산출물 발표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유공 교원 표창장 수여, 2024학년도 활동 영상 자료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 눈길을 끈 것은 영재교육원 박서우 교육장이 교육과정을 수료한 186명 전원에게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수료증을 수여했다는 점이다. 토요일마다 영재교육원 수업에 성실히, 누구보다 배움의 열정으로 참여했을 우리 학생들을 축하하는 의미였다. 수료증을 받은 학생들은 기념촬영 시 다양하고 재밌는 포즈로 수료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항상 호기심을 잃지 않고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쌓고 학문적 성취와 협력, 소통, 문제 해결 능력 등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영재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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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새솔유치원 나눔캠페인 동참[시사픽] 세종시 다정동에 위치한 새솔유치원이 11일 이웃돕기 성금 80만 5,000원을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5일 새솔유치원 학부모와 원생들이 ‘되살림장터’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된다. 다정동 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송석례 새솔유치원장은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모은 수익금을 다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나눔에 동참한 아이들과 학부모, 새솔유치원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연말을 맞아 훈훈한 마음을 다정동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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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협상의 기술' 전략·실무 활용 비법 배워요[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이기는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수요열린강좌’를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 함께하는 시민 특강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이기는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협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력과 실무적 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오는 18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삶의 매 순간에 필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협상의 기술을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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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신마취 진료 시작[시사픽] 세종시 장애인 구강 보건의료 거점인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7일부터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시작하면서 더욱 다양화된 장애인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8월 국·시비 각 6억 5,000만원 등 총 13억원을 투입해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1층에 개소했다. 신체 활동의 제한이 큰 장애인의 경우 구강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치과 진료 특성상 환자의 협조가 매우 중요한 질병 영역이다. 하지만 뇌병변, 지체, 지적 등 중증장애인의 경우 진료 협조가 어렵고 이에 따른 위험도가 높아 상황에 따라 전신마취를 동반한 치과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이달부터 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의 모병원인 단국대 치과병원 천안 본원과 협력해 주 1회 본원에서 담당의와 간호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전신마취 진료를 시행한다. 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각 2명, 하루 총 4명까지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진행하고 예약·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개소한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경중증 장애인들이 양질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시작한 만큼 우리시는 향상된 구강 진료 서비스에 대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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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연말정산 준비해요"[시사픽] 세종시가 다가오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24개 읍면동과 주요 관광지, 우리농산물 매장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띠광고를 설치하고 지정 게시대 11곳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명학산단, 미래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7곳에도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근로자들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내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우리 시에서 정성껏 마련한 답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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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택시업계와 현안 해소·협력 방안 모색[시사픽] 세종시가 11일 시청에서 관내 개인택시지부와 법인택시업체 5곳 각 대표·노조와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시는 택시업계 지원사업 현황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고 꾸준한 택시 증차에도 불구, 택시 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에 택시 운행률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택시업계는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택시 주정차 여건 개선, 개인택시 양도·양수 시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택시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시는 앞으로도 인구 규모에 맞는 택시 대수를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택시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택시업계의 현안 해결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고시한 총 68대의 택시 총량 중 미 배분한 개인택시 44대에 대해 지난 10월 면허신청 접수를 받았다. 현재 운전 경력 등 면허 발급요건을 심사 중이며 이달 중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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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충남도민인권지킴이단 모집[시사픽] 충남도는 인권 정책 추진과정에서 도민의 참여를 강화하고 인권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제5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선발된 인권지킴이들은 인권 실태조사, 주요 인권 정책에 관한 의견제시 및 참여, 인권 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등을 통해 지역 인권 옹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인권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청사 4층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도 인권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선발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인권지킴이단이 단순 인권 옹호자를 넘어 지역 인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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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0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 성황[시사픽] 아산시에서 ‘제10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 가 지난 10일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산시 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3,500여명이 참가했다. 코스는 전문 마라톤 동호인을 위한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부담 없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5km 코스로 진행됐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출발해 곡교천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은 “전국 수많은 마라톤대회 중에서도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는 올해 10회를 맞은 역사성이 있는 대회”며 “황금빛 은행잎과 가을꽃이 어우러진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품 코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달리며 동호인, 가족, 친구 간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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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음주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시사픽] 아산시보건소가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5일과 7일 양일간 선문대학교와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음주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나의 음주 유형 알아보기 △VR 기기를 활용한 안전 음주 체험 △음주 위험 체질 검사 및 상담 △절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음주를 조장하는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절주, 금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