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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2024년 2차 신규 입주기업 모집[시사픽]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콘텐츠기업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는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게임 콘텐츠 산업, 인쇄업, 출판임대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업은 입주선정 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본사를 이전해야하며 기본 1년에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과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주변 시세 대비 최대 70% 저렴한 비용으로 개별 입주공간을 지원하며 입주기업은 센터 내 위치한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수요맞춤형 기업성장 지원 △인재매칭 인턴십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센터는 현재 콘텐츠기업 17개사가 입주해있으며 동종업계 관계자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분기별로 진행되며 사업 역량강화 등을 위한 분야별컨설팅·맞춤교육·투자상담 등 다양한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최대 5개사 내외 선정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곡미 원장은 “우리 원은 지역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724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4개를 조성하는 등 충청남도 민선8기 공약과제로서 수도권에 편중된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콘텐츠기업의 활발한 창업·투자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충남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함께할 혁신적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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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시작된 ‘아마존 활명수’의 ‘글로벌 흥행’[시사픽] 영화 ‘아마존 활명수’ 가 개봉 사흘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첫날 실시간 예매율, 좌석점유율,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 30일에 개봉한 ‘아마존 활명수’는 전 양궁 국가대표인 ‘진봉’ 이 통역사 ‘빵식’과 함께 아마존 전사 삼인방에게 양궁을 가르치는 이야기다.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 주역인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주연을 맡아 유쾌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 코드를 명중시켰다. ㈜피앰아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월 5주 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기를 더한 ‘아마존 활명수’는 다양한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남미까지 판권이 판매되면서 영화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아마존 활명수’의 뛰어난 영상미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양궁 대회가 펼쳐지는 장소로 등장한 천안독립기념관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촬영은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천안독립기념관 사무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독립기념관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겨레의 집’과 ‘겨레의 탑’ 이 양궁 대회장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장면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진흥원의 ‘2023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영상 콘텐츠 유치와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내 3회차 이상 촬영 시, 도내 소비 금액의 30%를 환급하는 제도다. 작년 한 해 ‘아마존 활명수’를 포함해 드라마 ‘연인’, ‘소년시대’, ‘폭군’ 등 총 13개 작품이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충남을 대표하는 의미 있는 명소인 천안독립기념관이 ‘아마존 활명수’에 등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촬영을 계기로 충남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서 더욱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을 K-콘텐츠 촬영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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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 충북과 협업해 진행한 ‘2024 충청권 인디유 게임 공모전’ 성료[시사픽]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주관한 ‘2024 충청권 인디유 게임 공모전’결선심사 및 시상식이 11월 11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성공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는 ‘2024 충청권 인디유 게임 공모전 결선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4 충청권 인디유 게임 공모전’은 잠재력을 갖춘 충청권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게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인디게임 개발자 발굴을 통해 지역 게임기업 육성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충청권의 글로벌게임센터들이 공동으로 진행된 만큼 지역 게임 산업 진흥의 의의가 크다. 충청권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대학 2개분야로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으며 총 52개팀의 작품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총 10개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며 대학분야 대상에는 실외기오퍼레이션팀, 최우수상은 오페라큐브팀, 우수상은 몬케이지팀, 장려상은 프로젝트알파팀, Blossom Games팀이 수상했고 일반부 대상에는 저승협회팀, 최우수상은 하드코더스팀, 우수상은 팀 파이널블로우, 장려상은 Photon Creation팀, 커피포트팀이 수상했다. 김곡미 원장은 “충청권의 크고 작은 게임사들과 대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을 기점으로 지역 게임산업 육성에 힘이 된다면 충청권 게임 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간의 협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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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시사픽]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증명한 어르신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논산시는 12일 은진면을 시작으로 2주 간 ‘제4회 논산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졸업장 수여식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사와 가족 그리고 마을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그간의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졸업장을 품에 안는 어르신은 35개 마을 230여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논산행복대학 학생으로서 ‘만학의 도전’을 6년 간 이어오며 배움의 가치를 실현해 온 분들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진심 어린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오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사, 가족, 주민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행복대학은 총 175개 마을에서 1,1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마을 어르신회관에서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나아가 그림을 배우고 시를 쓰며 어르신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핸드폰 교육, 디지털 교육 등을 진행해 어르신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작은 사회’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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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논산농업의 미래[시사픽] 지난 11일 ‘2024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 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원, 생활개선회원, 품목별연구협의회원, 4-H연합회 및 4-H 본부회원 등 5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석영환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가 중심이 되어 논산농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연구해 고품질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화합과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논산농산물의 세계화 및 농업발전 5대정책과 농업수익 3대원칙을 제시하며 논산농업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백성현 논산시장에 대해 전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텅드럼 공연과 기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제31회 논산농업대상 시상식, 사랑의 쌀 기증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께 나눔을 실천하며 화합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31회 논산농업대상 8개 부문 수상자는 △친환경농업부문 상월면 신두철 △딸기부문 채운면 이희영 △채소·특작 부문 성동면 백재현 △과수부문 은진면 조규원 △축산 부문 연산면 도규선 △융복합농업 부문 가야곡면 정미정 △농업여성 부문 광석면 최옥분 △청년농업인 부문 연무읍 선연규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힐링을 선사했으며 각 학습단체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나누며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했고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을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의 행사는 학습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논산 농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체별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논산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농업의 미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농업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농업인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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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유 있다, 현장의 소리 듣는 적극 행정[시사픽] 민선8기 2년 만에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기회의 땅’ 으로 불리는 논산의 별명은 현장에서 답을 찾은 적극 행정에서 비롯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만 나면 관내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살피고 있다. 11일 모나리자 논산공장과 ㈜건강마을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의 현황과 생산시설 등을 살펴보고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모나리자 논산공장을 방문한 백 시장은 인력 부족 문제 등의 어려움에 관해 듣고 “계속해서 논산의 가치를 키워나가며 젊은 층을 유입하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회사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향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어 ㈜건강마을을 찾은 백 시장은 김영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2025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농식품 해외박람회’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당부하고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의 수출 판로 등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해외마케팅, 유통이나 수입 등 행정적으로 도와줄 사항이 있으면 적극 검토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건강마을은 음료 제조 전문 회사로 설립 이후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스파우트 파우치 및 스텐딩 용기 제작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축척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신뢰받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8기 2년 여 간 9,679억원에 달하는 기관·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굵직한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의 먹거리와 살거리를 만들어 내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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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 준비해야 할 때”[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자신의 일에 대한 완벽한 소화력, 그리고 논산과 시민을 위한 열정이 성과의 밑바탕”이라며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빈틈없는 행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그려갈 것”을 강조했다.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준비 점검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 △제22회 양촌곶감축제를 비롯한 연말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그 간의 주요 성과와 논산의 핵심 현안에 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건양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을 비롯해 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과 관련한 성과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서 논산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새로운 논산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비롯해 농업정책에서도 뚜렷한 성과와 변화를 거듭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제는 답습 행정을 타파하고 한 발 앞선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의 혁신을 거듭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모든 일을 뒤돌아보고 결실을 수확하는 시기인 만큼 지난 1년을 복기하며 미흡한 부분을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기업ˑ축사ˑ전통시장 화재 예방 등 분야별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시민생활망에 대한 점검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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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든든한 한끼 나눔 밑반찬 전달[시사픽] 천안시 서북구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2일 취약계층 15가구에게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에게 미역국, 장조림, 멸치볶음 등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추워진 날씨에 대비한 초겨울 건강관리 및 한파시 비상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한파에 대비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마음이 공허하고 입맛도 없었는데, 반찬도 주시고 말벗도 되어 주셔서 마음이 따듯해져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김진영 단장은 “추운 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해 행복을 전하고 따듯함을 나누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시는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차가운 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도 행복키움지원단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든든한 한끼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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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2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키움지원단과 1사1행키 협약기관인 ㈜세창이엔티, 씨유정보통신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신동미 단장은 “ 건강, 노령 등의 사유로 김치를 담글 수 없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힘이되길 바란다”며 “행복키움지원단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신 행복키움지원 단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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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안동,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신안동은 12일 지역 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다문화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자여자중학교 위클래스,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 대상 가구는 다문화가구로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정신건강문제, 가족관계 및 자녀돌봄 문제, 법률지원 필요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주사례 관리대상자의 △정신건강 치료 지원 △돌봄 지원 △가족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 지원 △법률 자문 지원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 각 기관별 서비스 중복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역할분담과 개입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정미 동장은 "각 기관간 협의한 역할분담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모니터링하고 조율해 해당 가구가 지역사회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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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기공, 천안시 동면에 쌀 10kg 100포 기부[시사픽] ㈜해성기공은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해성기공은 2020년부터 정기후원을 통해 약 1,8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쌀 100포를 기부하고 있다. 문삼섭 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업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해성기공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받은 쌀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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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2024년 4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후원자와 함께하는 감사의 밤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복키움지원단 신규 단원 모집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백순필 단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추운 겨울을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단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목천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한해 동안 봉사해 주신 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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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시사픽] 천안시 쌍용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동절기를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봄부터 휴경지에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인테리어 자재를 구입해 소외계층 두 세대를 방문해 담배연기로 찌든 벽지, 부서진 문·전구 등을 교체했다. 또한, 회원들은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집을 새로 단장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전병진 회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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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 자신을 생각한다[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천안시보건소 직원 대상으로 ‘직원 직무 스트레스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과, 오는 12일 2회 운영했으며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를 통해 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회복과 치유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평소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숯부작만들기 △지역문화유산 탐방 △치유음식 체험하기 등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혜경 보건정책과장은 “평소 민원인들과 각종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나를 바라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갈수록 업무가 복잡하고 민원의 다양성이 늘어날수록 직원들의 스트레스는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무한한 자산을 가진 우리 농업·농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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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대책 추진[시사픽]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가 빈번해질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 기간을 2025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수도관이 얼어붙어 물 공급이 중단되거나 수도시설이 동파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시는 이를 예방하고자 수도요금 고지서와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간단한 실천사항 및 조치요령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누수방지팀과 상수도 콜센터 직원 등으로 긴급대책반을 편성해 오는 15일부터 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동파 예방대책 기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수도시설 동파대비를 위해 한파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검침원이 방문해 동파·결빙 취약지역 중심으로 보온조치 여부를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수도시설의 동파·결빙 등 피해 발생 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 누수방지팀 또는 상수도 콜센터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수도시설 관리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동파 예방 가이드를 참고해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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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과협회 천안, ‘빵빵데이 천안’ 수익금 일부 장학기금으로[시사픽]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12일 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9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개최한 ‘2024 빵빵데이 천안’ 행사 수익금의 일부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행사 수익금 일부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18년째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매월 개최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빵을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 등에게 지원하고 있다. 박창호 지부장은 “축제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2024 빵빵데이 천안은 제과분야와 농업, 기업, 대학이 함께 만들어 지역과의 연대·상생을 실현하는 ‘빵의도시 천안’을 보여줬다”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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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종합대책 수립한다[시사픽]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와 무단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 종합 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는 최근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안서동 대학가와 두정동, 불당동 먹자골목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교통약자를 배려해 점자 블록 위 주차를 금지하고 초·중학교 인근을 주차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또 허용된 구역 외 주차 금지 방안 및 페널티 부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275개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을 추가 확대해 무단방치를 줄일 계획이다. 견인 인력을 늘리고 경찰과 협력해 무면허, 음주운전, 2인 탑승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천안시는 이달 말 2차 실무자 간담회를 거쳐, 12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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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투자사가 천안에 온다…‘천안 C-STAR Awards’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4 천안 C-Star Award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천안 C-Star Awards’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등 지역의 5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 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한 전국 아이알 경진대회, 투자 상담회, 100개 투자사와의 밋업데이 등으로 진행된다.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아이알 경진대회는 회차별 경진대회 등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단계별 멘토링·기술 공유로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제공한다. 시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모집된 230개 사 중 11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9일 아이템 홍보·투자심사 등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개 사에는 천안 정주 조건으로 총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초기자금 확보가 필요한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돕고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투자상담회가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투자상담회에 참여하는 충남권 스타트업 100개 사에 40여 개 투자사와의 1대1 상담 미팅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상담회는 워크인으로 사전 예약 없이 행사장을 찾은 스타트업에게도 투자사와의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밋업데이에서는 천안의 유망한 스타트업 9개 사가 기업설명 피칭을 통해 수도권 100개 유명 창업기획자·벤처캐피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이와 함께 저명한 선배 창업가가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해 역량 강화 및 인사이트·최신 동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미래 유니콘 기업‘C-STAR 1·2기’를 선정하고 제품설명회, 실증사업 지원, 투자 연계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C-STAR 2기에 선정된 6개 사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천안에 정주해 꿈을 찾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인프라 확충 등 스타트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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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늘봄학교 우수사례 선정…교육부장관상 수상[시사픽] 천안시는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중등방과후학교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의 다양한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 천안시는 광풍중학교와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늘봄학교 운영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천안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간 총 230일간 코딩, 공예, 스포츠 등 프로그램과 독서 자기주도학습 등 보충학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서 천안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학교, 청소년전문기관 등 마을이 함께하는 새로운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급식, 차량, 상담서비스 등을 종합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늘봄학교 및 초·중·고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간의 교육 격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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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상반기 인구 70만 돌파 전망[시사픽] 천안시 인구가 내년 상반기 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천안시의 총인구는 69만 6,167명으로 2023년 12월 말 69만 80명보다 6,087명 늘었다. 하루평균 20명꼴로 증가한 셈이다. 시는 천안시의 인구 증가세가 유지된다면, 내년 상반기에는 인구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말 1,608세대 규모의 한화포레나 노태1·2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포함해 총 5개 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상반기 인구 70만명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천안시 출생아 수가 전국 10위를 기록하고 생활인구도 충남도 1위로 집계되며 인구 증가 가능성을 입증했다. 10월 말 기준 천안시의 출생아 수는 2,946명으로 전국 10위· 충남도 1위를 기록했으며 8월 말 기준 혼인신고 접수 건은 2,280건으로 전년 동월 1,872건 대비 21.8% 늘었다. 이는 천안시의 주요 저출생 대책, 돌봄정책, 청년일자리 강화정책 등의 효과인 것으로 파악된다. 천안시는 10월 기준 생활인구 산정 결과 174만 1,000여명으로 집계되며 충남도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 외국인, 체류 인구 등을 경제·사회적 활력도 지표다. 시는 K-컬처박람회, 빵빵데이, 흥타령춤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가 체류 인구 유입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 정책요인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정주인구 70만 달성을 넘어 생활인구 200만 달성을 위한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