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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된 아름다운 간판을 소개한다[시사픽] 세종시가 22일 ‘세종시 아름다운 한글간판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한글 간판을 발굴·활용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며 심미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한글 간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8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적격심사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기존간판 부문에서 △최우수상 맛지음 △우수상 나온곳간·하늘물고기 △특별상 봄내음떡방·예인도배방이 선정됐다. 창작간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하룻솥밥 △우수상 도담동물병원·세종식당 △특별상 엄마가해주는밥상·상생하는미용실과이용원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오는 12월 시상식을 통해 총 700만원의 상장 및 상금을 전달하고 시청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아름다운 한글간판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광고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내년도 금남면 간판개선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한글간판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홍보영상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한글간판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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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살아보기’ 높은 만족도로 귀농귀촌 성공사례 이어가[시사픽] 청양군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2개월 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2개월 간 대치면 칠갑산 산꽃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 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가구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최종 5명을 선정해 선정된 참여자들은 2개월 동안 청양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마을 주민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5명 중 2명이 실제로 청양군에 전입해 ‘청양에서 살아보기’ 가 귀농 귀촌 정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청양군의 생활 환경과 농업 환경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고 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확대해 더 많은 도시민이 청양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청양군이 귀농·귀촌 활성화와 농촌 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귀농 귀촌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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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가을철 산불종사원 전문교육훈련 실시[시사픽] 청양군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종사원 89명을 대상으로 산불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불 진화 방법과 기계 장비 사용법, 산불 현장 대응, 산불감시 요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 4시간과 실습교육 6시간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0월 30일 산불 초기진화와 산불 대응을 위해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청양소방서와 함께 진행하는 한편 마을방송과 불법 소각 계도 등 산불 발생의 위험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신속한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철저한 산불 예방감시와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해 청양군의 산림자원 보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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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문화원, 다채로운 전시와 춤 공연 향연[시사픽] 청양문화원이 지난 21일 문화 예술 활동 진흥사업에 참여한 동아리의 일년간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전시와 공연행사를 개최했다. 서예와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는 동아리 연합 전시회는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층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열고 예술 작품의 이야기 속으로 군민들을 초대했다. 4일간 진행되는 전시는 서우회, 칠갑사진회, 서예동아리의 애정이 담긴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서우회는 취산 노인호의 작품 ‘만년’ 등 묵향 가득한 80여 점을, 칠갑사진회는 채은병 회장의 작품 등 청양과 자연을 담은 사진 50여 점을 전시했다. 같은 날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금빛무용단의 두 번째 ‘춤’ 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한국무용 기량을 뽐내는 자리였다. 무대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실버발레단의 ‘꿈을 꾸듯이’ 공연으로 화려한 개막을 열었다. 이어 진도북춤, 케이팝댄스, 부채춤·어화사랑·한량무, 창작무용대한노인회 무용반), 밀양아리랑 등 무용대회 수상자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임호빈 원장은 “풍성한 전시와 화려한 무대를 준비한 청양문화원 동아리에게 박수를 보낸다 문화 예술의 향기와 멋을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원은 지속해서 청양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문화 예술적 기량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멋진 공연과 전시 관람을 군민들에게 선보인 청양문화원 임호빈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 또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기고 행복해하는 문화 활동을 늘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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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겨울철 재난취약계층 전기안전점검 실시[시사픽] 청양군은 겨울철 전력사용 급증으로 노후 전선의 누전, 합선에 의한 화재 발생할 것을 우려해 겨울철 재난취약계층 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재난취약계층 점검 가구수는 95가구로 점검반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 점검부에서 맡아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절연저항 △인입구 △옥내배선 △누전차단기 △접지 등을 점검하며 시설개선으로는 △차단기 교체 △전선 수리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겨울철 급증하는 전기 사용으로 주택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점검반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에 꼼꼼한 점검을 요청드린다. 화재는 방심에서 시작되기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군민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위해 제작한 ‘겨울철 화재예방 한 눈에 알아보는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전단지를 화목보일러 가구에 부착했다. 안전수칙에는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투입구 개폐시 화상 주의 △나무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3개월에 한 번 연통 청소 △연료 한꺼번에 넣지 않기 △젖은 나무 사용 시 투입구 안 3~4일에 1번 청소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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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속하고 투명한 회계업무 처리를 위한 직무능력 강화교육 실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2024년 회계업무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사례 등 현안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실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회계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회계 분야에 직접 근무했던 강사의 실제 경험담과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회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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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 곽재승 공중보건의사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수상[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곽재승 공중보건의사가 아산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행사에서 응급의료분야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충남소방본부 등 도내 응급의료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를 격려하고 충청남도 응급의료의 성과를 공유해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도지사상을 수상한 곽재승 공중보건의사는 2022년 3월부터 청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근무하며 응급의료책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자세로 응급실을 관리 조정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군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곽재승 공중보건의사는 “상을 받으니 어깨가 더 무겁다 의사로서 초심을 잃지 않는 계기로 삼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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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일 시·군 단위 유일 작지만 빛난 청양의 사회적경제[시사픽] 청양군이 2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 내에서는 청양군이 유일하며 특별시와 광역시에 있는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시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024년 사회적기업 기념식’을 맞이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청양군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사회적기업의 증가와 성장, 사회적기업 육성 선순환 체계 구축, 판로지원 실적,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등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충남의 군 단위에서 최초로 열린 ‘2024년 청양군 사회적경제 박람회’ 와 더불어 올해 12월 청양군에 준공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발전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이제 전국에서 연이어 찾아오는 사회적경제 선진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거점으로 청양군이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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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아가는 상담 전문가, 청소년의 심리건강 회복 위해 모여[시사픽]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1월 22일 충청남도 16개 도,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및 담당자 60여명이 모여‘2024년 충남 도,시·군 청소년동반자 평가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충남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박중독 사례개념화’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 교육을 통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도박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떻게 상담 개입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도 충청남도 시·군센터의 52명의 청소년동반자가 자살·자해, 중독, 은둔형외톨이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이러한 심리·정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의료·교육·숙식·직업훈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한해였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이 점차 증가하면서 상담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심리건강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청소년동반자,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 종합심리평가 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을 더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전화 1388로 24시간 언제나 신청할 수 있고 충남 16개 도,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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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주민역량 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2일 주민자치센터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천안시 복지재단 상임이사이자 복지 전문가인 김장환 강사가 행복키움지원단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김장환 강사는 2012년 당시 행복키움지원단 조직을 구성한 초기 멤버로 공직을 떠나서도 꾸준히 복지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박수성 단장은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해주셔서 다시 한번 행복키움지원단의 역할과 의미를 상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성정1동장은 “깊이 있는 알찬 교육을 해준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복지욕구와 수요가 복잡해지면서 행복키움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이 활발히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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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중학교 학생들, 목천읍에 김장김치 8박스 기부[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소재에 있는 목천중학교 학생 12명이 22일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김장김치 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목천읍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인 교감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그며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경험을 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활력소가 됐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많이 발굴해서 어려운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천중학교는 2023년부터 텃밭가꾸기 행사를 해왔으며 올해는 수확한 배추로 처음 김장을 해 목천읍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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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팜스, 천안시복지재단 백미 1000kg 1년 정기후원[시사픽] ㈜이지팜스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1년 동안 매월 백미 1,000kg 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지팜스는 농·축산업, 식품, 사료, 생명공학 및 환경 분야 등의 사업을 하는 이지그룹의 계열사로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이지팜스의 후원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2024년 11월부터 1년 동안 매월 백미 1,000kg 후원을 통해 천안시 및 직산읍과 성거읍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원 대표이사는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기업의 첫 후원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백미 1,000kg 1년 정기후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할 것이다”며 “지역 내 위치한 이지그룹 계열사인 ㈜이지바이오, ㈜서울사료, 우리손F&G, ㈜마니커 등과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업의 첫 후원 대상자로 천안시복지재단을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재단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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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시사픽]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는 1998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단체로 340여명의 회원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의료비 약 2억 4천만원의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난 15일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김장 지원 및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향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와 난방용품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정 회장은 “단우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을 더불어 2023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의료와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이미정 단우회장님과 회원분들, 김재일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의 후원 및 사회공헌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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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일과 휴식을 함께’힐링워케이션 실시[시사픽] 천안도시공사은 22일 올 한 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며 공사 주요 업무 등을 추진해 온 우수 직원 10명을 선정해 휴식과 업무를 병행하는 ‘2024년 힐링 워케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 1차는 지난 11일부터 13까지 충남 공주에서 진행됐으며 2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근로자에게 휴식과 유연한 업무환경 제공으로 업무 만족도 향상,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얻어냈다. 김진수 사장직무대행은 “2025년 주요 추진과제로 워케이션 지속 추진을 선정하는 등 앞으로도 조직의 변화와 혁신, 근로자들의 일과 삶 균형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조직문화의 변화가 결국 시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업무와 휴가의 어울림을 뜻하는 워케이션은 최근 많은 기업 사이에서 새로운 업무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공사가 관리 중인 태학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도 ‘워케이션 충남’과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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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도서관, 12월 10일부터 임시 개관[시사픽]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인 ‘직산도서관’ 이 운영 준비를 마치고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임시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시개관하는 직산도서관은 직산읍 삼은리 76-189번지 일원에 연면적 2,11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직산도서관은 2주간의 임시개관을 통해 시설 이용과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신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24일 개관식과 함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1층 통합데스크, 어린이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 △3층 디지털자료실, 강의실, 세미나실 △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도서관 내 ICT장비를 활용해 도서관 안내 및 맞춤 도서 추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유·아동은 어린이자료실 내에 설치된 디지털 리터러시 시스템을 통해 실감형 동화 및 놀이학습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임시개관 중에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관기념 행사가 진행되며 직산도서관의 특화주제와 연계된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강연 및 가족 동화뮤지컬 ‘라이트형제’, 미디어 벌룬아트 ‘요리조리 벌룬쉐프’ 공연이 진행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2월 24일에 개관하는 직산도서관이 오랫동안 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반가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직산도서관이 문화와 지식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시개관 중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12월 24일부터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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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수상[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한류 프로그램 부문 은상,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축제인들의 축제, 축제계의 올림픽이라 불리우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 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남 금산에서 개최됐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 데 기여해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춤 경연과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축제 굿즈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단순히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한류 콘텐츠와 지역 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25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관람객에게 춤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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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룡지구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0일 신부동 7BASE에서 ‘천안 오룡지구 도시재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활성화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권오중 천안시의원, 김륜희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사, 이정식 오룡지구 골목상권발전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지훈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발제를 통해 7BASE 입주 업체의 지역활성화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콘텐츠로 △입주기업 연계 콘텐츠 제작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장수사진 등을 제시했다. 또 도시재생 성공 방안으로 주민 참여와 부처 협업, 지역 특화, 민관협력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는 오형석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좌장으로 김륜희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사, 이정식 오룡지구 골목상권발전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아무로키·우리동네플라스틱연구소·누비토리·아이엠어스위머·크크필름 등 총 5곳의 7BASE 입주 업체가 참여해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 내 거점 공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도시재생 측면에서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신부동 상권 쇠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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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시사픽] 천안시는 22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 자원을 고려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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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전통의 멋과 미 살린 명소로 새단장[시사픽] 천안시가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을 한국의 옛 청취, 전통의 멋과 미를 살린 명소로 새롭게 단장한다. 천안시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천안삼거리의 상징성에 부합하도록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은 2012년 삼용동 263-1번지 일원 1,547㎡의 부지에 건축면적 289.92㎡로 정자, 객사, 초정, 화장실 등으로 건립됐다. 건립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시설 개보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옛 주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주방시설 철거·교체, 가로등 및 선로 교체, CCTV 교체, 조경시설 정비, 가설건축물 해체 등을 추진한다. 시는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는 시기에 맞춰 전통주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전통주막 운영자를 사전에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준공 후 10여 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로 근본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했다”며 “옛 주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개보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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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시사픽] 천안시는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은 ‘장애’, ‘다문화’라는 차별적 인식에서 벗어나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에게 맞춤형 한국어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전문한국어 강사와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청각장애 다문화가족에게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체험 등도 지원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