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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최초 ‘K-FOOD’ 구매상담회, 하루동안 58억7천만원 성과[시사픽]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 가 단 하루만에 58억 7천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논산 농식품의 세계화 가능성을 재입증했다. 14일 논산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로 참여자 모집 단계부터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규모 기업전시·구매상담 행사에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 해외 수출업체 등 62개사 120명의 식품기업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구매상담은 물론 실계약까지 줄을 이었다. 국내외 식품기업 바이어들은 행사장에 차려진 43개 부스들을 잰걸음으로 누비며 제품의 품질과 시장 적응성, 유통시장 동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유통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품종인 딸기와 쌀, 수박, 배, 샤인머스켓 등 신선농산물과 강경젓갈, 음료, 호떡, 소스류 등 농식품 및 가공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러브콜’ 이 쏟아졌으며 하루 동안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 총 30건, 58억 7천만원 규모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별 부스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품들을 직접 맛보고 우수성에 관해 홍보하며 ‘특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며 계약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업발전 5대 전략, 농가소득 3원칙 등 구체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 농업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특히 최근 개발한 논산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신뢰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논산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유통망 구축,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처음 개최된 K-FOOD 구매상담회를 발판으로 관내 기업과 바이어들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판로를 탄탄하게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기업의 매출 증진과 경쟁력을 키우는 ‘상생의 길’을 열어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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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과 만나는 특별한 겨울, 한정판 ‘설향 딸기’ 예약 접수[시사픽]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설향 딸기’를 15일부터 예약 접수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비타베리’ 와 ‘금실’ 딸기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설향’ 딸기 1.6kg으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기부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품질과 한정판 수량으로 더욱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답례품 딸기는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며 예정 수량이 소진될 경우 예약 시스템이 마감된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위해 올해는 더욱 강화된 답례품 구성을 준비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은 기부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답례품 구매 포인트 3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를 활용해 프리미엄 ‘설향 딸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향 딸기는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는 더욱 고품질의 딸기로 선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별 논산 딸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고향 사랑기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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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의원, “민주시민 교육 일몰, 편향된 인식으로 무책임한 결정”[시사픽] 안장헌 도의원이 14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충남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시민 교육 사업 일몰과 충남연구원 원장 부재 장기화 문제를 비판했다. 안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평생교육 6대 분야 중 하나인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며 “2021년 참여자 3,446명, 2022년 참여자 6,965명, 만족도는 2021년 평균 4.42점, 2022년 평균 4.54점으로 참여자가 늘고 만족도도 높았던 사업을 2023년부터 일방적으로 일몰한 것은 도민의 교육 의지를 무시한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총 10,411명의 인원이 참여한 민주시민 교육사업을 일몰 것은 ‘민주’라는 단어에 대한 편향된 인식으로 도민의 교육 기본권을 박탈한 무책임한 결정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지는 충남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안 의원은 “충남연구원 원장이 3월 31일 사직 후 8개월째 부재한 상황이며 원장 공모 절차나 논의조차 없어 충남도에 조직 정상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정원 대비 현원도 다 채우지 못해 충남의 씽크탱크인 연구원이 정상적 운영이 힘든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꼬집었다. 또한 안 의원은 “책임 있는 지휘부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충남연구원 정상화를 위해 원장을 조속히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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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둔포국민체육센터” 다음달 1일부터 정상운영 시작[시사픽]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시범운영 중인 둔포국민체육센터가 12월 1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상운영에 앞서 개관식은 오는 17일 둔포국민체육센터에서 아산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개식선언,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식 이후, 정상운영 준비를 위해 수영장은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일간, 다목적체육관은 11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4일간 휴장에 들어간다. 운영 시간의 경우 화~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이며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12월 수영 정기권 이용 신청은 11월 18일과 19일 이틀 간 진행되며 11월 25일부터 30일 말일까지는 잔여석에 대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배드민턴과 탁구시설 이용 예약은 11월 25일 00시에 일주일 단위로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시설이용 신청 및 정기권 신청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김효섭 이사장은 “둔포국민체육센터 정상 운영을 통해 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 최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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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추진[시사픽] 천안시가 산하기관장인 천안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추진한다. 천안시는 천안도시공사 임명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개정과 근거 조례 제정 이후 천안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이다. 인사청문회는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지자체장이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면] 의회는 인사청문요청안에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인사청문회는 지자체장의 재량 사항으로 천안시는 그동안 실시 여부 등을 검토해오다 시의회와의 협치·소통을 위해 천안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최종 임용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하면, 그중 적임자를 선정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임명한다. 인사청문회는 내년 1월에 개최될 전망이며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인사청문회 이후 임명하게 된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해 7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 후, 기존의 위탁시설 관리 중심의 운영에서 도시개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임명예정자의 자질과 업무적인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내실있는 인사청문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천안도시공사 인사청문회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천안시 산하 출연기관까지 인사청문회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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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시민 중심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시사픽]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공단 공공데이터 개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공공데이터 이해도 △활용 경험 △수집 목적 △관심데이터 △개선필요사항 △추가 개방필요 데이터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을 수립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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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후변화 대응 위한 농가 소통·신기술 확보 시급”[시사픽] 충남도의회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은 14일 천안 입장농협 대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포도농가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유성재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성환 단국대 교수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 준비 방안 연구’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유성재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연구 결과를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교수는 연구용역 최종 발표를 통해 기상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재배 적지 예측 및 향후 재배 모델 제시 △화상병 발생 기존 과수원 병해충 차단 신기술 소개 △온난화에 따른 새로운 재배기술 매뉴얼 공급 및 적정 품종 선발 기준 제시 등을 제안했다. 이날 회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좋은 품종을 개발하고 확대 보급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변화가 일상까지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관련 연구 및 대책 수립에 더 많은 예산과 정책 지원이 연계되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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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환경위, 공공의료 책임 및 진료수준 개선 주문[시사픽]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4개 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의료원이 운영되고 있으나 지방의료원의 운영은 각 지자체에서 어떻게 지원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도 차원의 4개 의료원에 대한 지원 강화를 강조하고 “4개 의료원은 공공의료에 대한 책임과 의사 및 장비 등 진료수준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서산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자료 누락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자료 작성과 검토 절차를 더욱 철저히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각 의료원에서 매년 발생하는 결손처리 금액이 해당연도 발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료에서 누락되는 것은 문제”고 지적하며 “미수금 회수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은 공공의료역량 강화 사업 추진이 늦어진 점에 대해 지적했다. 김 위원은 “일반적으로 역량강화 사업은 연초에 추진함으로써 직원들의 강화된 역량이 연중 또는 연말에 발휘되어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인력 공백과 관련 “하루 속히 의료인력 공백해소 방안을 마련해 도민들의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덜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은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과 관련 “장애인고용법상 올해부터 정원대비 3.8% 이상 장애인을 고용해야 되는데, 4개 의료원 전부 미달인 상태로 나타나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고용률도 문제지만 그에 따른 고용부담금을 매년 1000여만원에서 5000여만원까지 납부하고 있어 도민의 혈세가 빠져나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어렵더라도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정수 위원은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항목 진료비에 있어 4개 의료원 모두가 다르다”고 지적하고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원이기에 어느 정도 비급여항목 진료비를 비슷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안의료원에 대해 “경영상 어려움이 많은데, 재정에 도움이 되는 진료과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역설했다. 이철수 위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홍보비와 관련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하나 단순하게 판촉물을 제작한 것은 홍보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공공분야의 홍보가 어려운 것이 한정된 예산으로 높은 효과를 기대해야 하기 때문으로 이 부분에 대해 모르는 것은 아니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에 기여할 수 있고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은 “천안 및 공주의료원에서 마약류 관리자가 현재 1명에 불과해 일부 조제 업무를 보조자가 수행한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각 의료원은 마약류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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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시사픽] 충남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14일 아산시 소재 젖소농가에서 럼피스킨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장주는 기르던 소의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아산시에 신고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양성’ 으로 확진됐다. 이는 지난달 24일 당진 한우농가에서 올해 도내 첫 발생이 보고 이후 21일 만이다. 도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확인된 양성축은 신속히 살처분키로 했다. 아울러 도내 전 시군 생산자단체와 소 사육농가에 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농장 백신접종 상황을 다시 한번 살피고 있으며 농장 소독 및 매개충 방제 등 차단 방역 강화를 독려했다. 또 발생농장 반경 5㎞ 내 소 사육농가 130호,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소 사육농장 196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세척·소독을 강화했다. 발생·인접 6개 시군에 대해서는 14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 축사를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의한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럼피스킨이 더 퍼지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접종 상황을 재점검하고 매개곤충 집중 방제 및 농장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럼피스킨은 지난해 서산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시도 42개 시군에서 총 126건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대구에 이어 이번 아산시 발생까지 총 19건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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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호평[시사픽] 천안시 봉명동은 15일 봉서산 아이파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맞춤형복지팀은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복지사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상담을 했다. 아울러 쌀쌀해진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화재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알려드리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관심을 기울였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혈압을 주기적으로 검사해보고 싶었는데, 매일 가는 경로당에 편하게 혈압을 확인하고 교육을 해줘 알찬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박용동 동장은 “날이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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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실시[시사픽]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5일 ‘몸 튼튼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으로 맺어진 병천면 소재 신화인터텍도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현진옥 단장은 “올해는 배추 가격이 너무 올라 겨울나기 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텐데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긍호 병천면장은 “매년 새로운 어려움 속에서도 김장 나눔을 준비해 주시는 병천면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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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 성거읍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400kg 기탁[시사픽] 천안시 성거읍 소재 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는 15일 성거읍 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400kg을 성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를 전달한 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는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 지원, 어린이를 위한 봉사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박인경 대표는 “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 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석교 성거읍장은 “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치는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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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돕기행사 추진[시사픽] 천안시 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5일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햅쌀 22포를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명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현수 위원장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매년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위로와 힘이 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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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신협, 성환읍에 ‘온세상 나눔 캠페인’ 실천[시사픽] 도솔신용협동조합은 15일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과 생필품을 천안시 성환읍에 기부했다. 도솔신협은 겨울이불 20개, 라면과 햇반이 들어있는 식품꾸러미 20개, 생활용품이 들어 있는 어부바 박스 20개를 전달했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온 세상 나눔캠페인’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기부된 물품은 맞춤형복지팀이 겨울 추위에 취약한 가정을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진효철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재오 성환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도솔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난방에 취약한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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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김장김치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 전파[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15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추운 겨울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전날부터 300포기의 배추를 정성스레 다듬고 준비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 한부모 및 다자녀 가구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육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치솟는 김장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가중된 취약 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고혜경 청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봉사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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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연탄 봉사’ 실시[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15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후원금과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사업비로 연탄을 사용하는 5가구에 2,500장을 전달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향임 학과장은 “학생들이 봉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며 “연탄 온기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순필 단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과 우리 단원들에게도 전달됐다”며 “이번 봉사가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행복키움지원단과 대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 이었고 참여하신 모든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연탄봉사는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 학생들이 자체 사업으로 수익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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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시사픽]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4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해유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바우처 등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를 지원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가 부담돼 추운 날씨에도 잘 때만 기름보일러를 켜고 생활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태준 단장은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번 지원 외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안전 확인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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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시사픽] 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2동 새마을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손질하고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한편 쌍용2동 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통한 어려운 이웃 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현식 회장과 최유경 회장은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애써준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더욱 살기좋은 쌍용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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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합 김장나눔 행사 진행[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15일 쌍용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과 후원자, 천안시복지재단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사랑의 연합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천안시무에타이협회, ㈜중해마루힐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3,900kg는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취약계층 3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정 단국대학교 단우회 회장은 “다가올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우회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되고 뜻깊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준 관장은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함께 해주신 천안시복지재단과 후원사, 복지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서비스가 추운 겨울에 위로가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 복지기관 종사자, 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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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제32회 천체사진 공모전 입상작 특별기획전 운영[시사픽] 천안홍대용과학관은 2025년 3월 31일까지 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32회 천체사진 공모전 입상작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천체사진 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그림,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대상작인 김규섭 작가의 ‘붉은 태양의 모든 것’작품을 비롯해 심우주, 지구와 우주, 태양계 3개 부분의 사진 22점, 영상 2점, 총 24점의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천체사진은 우주에 대한 어려운 지식 없이도 우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공모전 기획 취지에 맞게 천안시민 및 과학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우주를 더 가깝게 느꼈으면 한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