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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난 향기 가득한 보령으로 봄나들이 오세요’[굿뉴스365] 보령시는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보령시종합체육관에서 ‘2022 한국난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한국난대전은 전국의 난애호가 3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장품을 공개함으로써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품종을 관리·보존하는 역량을 키우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보령시난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난연합회가 함께 준비했다. 전시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난연합회 회원들이 출품한 화예품 및 엽예품 1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국영 보령시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2022 한국난대전을 준비했다”며 “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예로부터 사군자의 하나인 난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 군자의 향기를 지닌 꽃으로 알려져 있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그윽한 난향 속에서 생동하는 봄을 느끼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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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규모 HACCP 인증 사업체 활성화 컨설팅 운영[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이번 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소규모 HACCP 인증 사업체 17개소 및 인증을 준비 중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인증 유지관리, 가공사업체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에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HACCP 사후관리 검증, 소규모업소 상황평가Ⅰ, 소규모업소 상황평가Ⅱ, 즉시인증 취소제도, 자체평가 따라하기 등이다. 특히 센터는 HACCP 의무적용 대상 식품유형 확대 및 생산품목 유형의 인증 의무화로 인해 제품생산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HACCP 인증 ‘사후관리’ 교육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HACCP 인증 사업체의 현장애로 해결 및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으로 HACCP 인증 업체 간 커뮤니티 형성과 인증유지 및 평가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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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교육지구, 제3기 청소년기자단‘당찬누리’모집[굿뉴스365] 당진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3기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 관내 거주 중인 14세 ~ 19세 청소년으로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또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번 달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면 심사를 통해 20명 이내의 기자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기자단은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 기획 · 취재 · 기사 작성 기자단 웹진 및 소식지 발간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 운영 청소년기자 비전캠프 체험 진로직업 멘토·멘티 체험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스스로 기획하고 취재하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시각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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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민문화예술촌’의 이름을 지어주세요[굿뉴스365] 당진시가 4월 본격 개관을 앞둔 시민문화예술촌의 공식 명칭을 위한 시민공모전을 이번 달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시민문화예술촌은 옛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창작실과 연습실,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설문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건의 후보작을 선별한 후, 3차 심사위원회에서 상징성과 창의성, 적합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명칭이 공식 이름으로 채택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간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