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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응원한다[시사픽] 아산시가 일과 가정생활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에 나섰다. ‘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은 이번 달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아산페이가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 급여 지급대상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고용보험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와 회사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현행 육아휴직급여의 낮은 소득대체율을 보완해 육아휴직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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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우체국, 충청권 최초 ‘복지등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 시범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산시에서 충청권 최초이자 전국 5번째로 추진하는 ‘복지등기 시범사업’은 시와 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서비스 관련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배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제도 안내문 발송을, 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한 1차 위기도 조사, 우체국공익재단은 등기 비용 지원을 각각 분담하게 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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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 동화리 습지에 ‘물장군’ 방사… 멸종위기종 살리기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3일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생물 2급인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한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송악면 동화3리 마을주민들은 이날 물장군 방사를 통해 본격적인 멸종위기종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 마을주민, 인근 중학교 학생 등 70여명이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최적의 서식 환경을 갖춘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모여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생물 물장군을 방사했다. 물장군은 우리나라에 사는 수서곤충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연못, 논, 웅덩이 등 민물 습지에 널리 서식하고 있었으나 기후변화, 환경오염, 농약사용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지난 1998년부터 멸종위기 생물 2급 보호종으로 분류 보호되고 있다. 향후 방사된 물장군의 생태정보, 개체 수 유지, 자연 증식 여부 등을 계속해서 모니터하면서 복원된 서식지에서 개체 수를 늘려갈 수 있도록 정밀 관찰과 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물장군 방사가 아산시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해 아산시를 생태 관광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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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월 재산세 300억원 부과[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2만여 건에 대해 30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전년과 대비해 21억원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를 이용해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비대면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9월 30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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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역량 강화 앞장’ 충남태안시민대학 2학기 개강[시사픽] 태안군이 지난 13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남태안시민대학 2학기 과정에 돌입했다. 충남태안시민대학은 군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선진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 4~7월 1학기 과정에 이어 1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학기 과정이 진행된다. 군은 행복한 부자로 만드는 슬기로운 자산관리 나만을 위한 글쓰기 나를 찾아 완성하는 인생학교 민주시민교육지도사 민주시민과 공동체 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6개 과정을 교육문화센터 및 ‘충남온통배움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운영한다. 특히 양질의 교육을 위해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김진혁 대표와 TJB 정은정 방송작가, 백석문화대학교 김홍진 교수 등을 강사로 초청하고 학습 의지를 높이고자 명예시민학위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생이 20학점 이상 이수할 경우 학사와 석사 등 학위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태안시민대학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 교육 경쟁력 확보와 군민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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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5일 저녁 중앙로 광장으로 오세요” 가을 음악회 개최[시사픽]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중앙로 광장 가을 음악회’가 마침내 오늘 저녁 7시 30분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가을, 태안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을 음악회는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가수 조성모와 바다를 비롯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별도의 지정좌석은 없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중앙로 광장을 방문하면 된다. 웨스턴심포티오케스트라가 영화 ‘어벤져스’ OST 연주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협연자로 참여해 파가니니의 곡과 가수 에일리의 ‘보여줄게’ 등을 연주한다. 이어 가수 조성모와 바다가 출연해 추억의 명곡인 ‘투 헤븐’, ‘가시나무’, ‘나 항상 그대를’ 등 히트곡과 가요 명곡들을 들려주며 후반부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을 엄선해 연주한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중앙로 광장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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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지사[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14일(수) 오후 3시 서천에서 열리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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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불법폐기물 매립 사실로 확인[시사픽] 예산군내 불법폐기물 매립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에 위치한 매립 현장은 잡종지로 2천여평에 달한다. 예산군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자 13일 굴삭기를 동원해 매립 현장을 굴착, 사업장 폐기물이 매립된 것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매립된 폐기물이 200톤에서 300톤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매립 행위자가 특정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로 경찰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예산군에서 수사의뢰가 들어와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확인시켰다. 이번에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지역은 토지주가 골재업체에 임대를 해 주었던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로 구분되며 사업장 폐기물은 지정폐기물, 건설폐기물 등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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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용기있는 도의원이 가져온 도지사의 현명한 판단[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정을 맡은 후 처음 치러진 인사청문회에서 지사가 추천했던 인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낙마했다. 도지사와 같은 당인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도의회에서 지사 추천 인사를 부적합 판정을 내린 점에서 추후 도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었다. 김 지사는 이전 도정에서 임명한 인물을 추천하며 3년전 인사 검증과정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점과 그간의 성과를 들어 추천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전 도정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인재라면 대승적 차원에서 포용할 수 있다는 탕평의 인사관을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충남도의회는 달랐다. 우선 과거 의회에서 검증됐던 도덕성에 우려와 특히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표결을 벌인 결과 가부 동수로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앞서 홍성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의료원 임직원의 친인척이 포함된 위원회를 구성해 신뢰성에 심각한 우려를 자아냈다. 도지사 추천 2명, 도의회 추천 1명, 의료원 이사회 추천 4명으로 구성되는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추천 위원 4명 중 3명이 임직원들과 친인척 관계였던 것. 이 같은 임원추천위원회의 복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최종 임용후보로 내세운 후보는 다름 아닌 3년전 충남도의회의 인사청문이라는 검증을 거친 현 원장이었다. 도지사의 입장에서 비록 전 정권의 인물이지만 이미 3년전 인사 검증을 거쳤던 현직 원장이기 때문에 전 정권 인사에 대한 ‘탕평인사’ 라는 차원에서 대승적 결정을 기대했을 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충남도의회의 결정은 도지사의 판단과는 달랐다. 3년전 인사 검증과정도 문제가 있었지만 임원추천위원회의 위원 구성에 더욱 하자가 있다고 본 것이다. 민주적 절차가 우선시 되어야 할 도의회에서 절차나 인적 구성의 잘못을 묵과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결국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구성 후 처음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열띤 토론 끝에 후보의 임용에 대한 표결 결과 부적합 결정을 내리고 임용권자에게 추천이 부결됐음을 알렸다. 충남도의회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당이 같은 당 도지사가 임명을 요청한 후보자를 부적합 처리하는 일을 극히 드물다. 하지만 충남도의회는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특히 복지환경위원회의 양경모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임원추천위원회 인적 구성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절차의 민주성에 대해 역설했고 결국 그의 의견이 받아들여져 12대 충남도의회 첫 번째 인사청문회에서 도지사가 추천한 후보를 낙마시킨 셈이다. 이후 도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지만 그 역시 충남도의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후보 재추천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홍성의료원의 임원추천위원들의 면면도 바뀔 것이다. 주먹구구식이거나 형식적인 추천위원회가 아니라 보다 전문성을 띈 위원들로 구성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결국 이번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의 용기 있는 지적이 충남도의회의 위상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도지사의 결단으로 도의회와의 상생은 물론 보다 투명한 홍성의료원의 경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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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장 새로 공개모집[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3일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합 채택의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오는 22일까지 도지사 추천 2인, 도의회 추천 1인, 의료원 이사회 추천 4인으로 구성되는 임원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 오는 10월 4일까지 의료원장을 공개모집한다. 또 후보자 응모심사 등을 통해 도지사는 다음달 12일 후보자를 내정하고 도의회 인사 청문을 거쳐 11월 중순경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김 지사가 신청한 홍성의료원장에 대해 인사 청문에서 양경모 의원이 이의를 제기해 표결 결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날 주향 정무보좌관은 "김 도지사는 이번 인사청문 과정서 제기된 박 후보자의 도덕성 부분은 이미 3년전 임용될 때 검증돼 도의회를 통과했던 부분으로 그때와는 다르게 부적합 판정을 내린 것은 모순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지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의회의 의견을 존중해 임용절차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주 보좌관이 전했다. 주 보좌관은 "(박래경 후보가) 지난 3년간 박 후보자가 코로나 위기에 잘 대처하고 산부인과 감염환자의 응급분만을 추진한 점, 분만 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산부인과 진료 특화를 추진한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홍성의료원장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등 절차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도 강하게 질책했고, 철저한 보완을 지시했다고 피력했다. 주 보좌관은 "김 도지사가 앞으로 임용과정을 새롭게 추진해서 홍성의료원을 책임지고 이끌 적임자를 추천할 것을 당부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양경모 의원은 "충남도의 현명한 결정을 환영한다”며"이번 결정이 과거의 잘못된 과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역설했다. 양 의원은 또"이번 결정으로 충남도와 도의회 그리고 홍성의료원이 모두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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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재단, 포항시 급파 복구 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지난 9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7명이 숨지고 피해액이 1조 7,000억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7일 경주시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포항시 지원에 나서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동해시를 찾아 지원에 나섰고 지난달에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에서도 복구활동을 벌이는 등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시도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유례없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포항시의 조속한 태풍 피해 복구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대순 시 자연재난과장은 "추석연휴 중에도 생업을 뒤로한 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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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유기동물 공공분양업소 1곳 추가 공모[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 유기동물의 안락사 비율을 낮추고자 오는 18일까지 민간 동물미용·위탁관리업소 1곳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2020년 10월부터 조치원읍에 위치한 민·관 협력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 1곳(플러피)을 지정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대책을 추진 중이지만 동물민원, 유기동물 급증 등 행정수요에 대비해 수용한계, 접근성 등 단일공공분양업소로는 힘에 부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현재 유기동물 발생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기간 10일, 보호기간 17일 후 입양·반환되지 않을 경우 안락사를 하고 있지만, 유기동물 개체수 증가로 안락사 되는 동물도 동시에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접근성과 수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심에 위치한 업체를 추가 선정하기로 하고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업소위치, 시설기준, 일반분양 여부, 입양홍보계획 등 검토를 거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로 지정되면 안락사 예정인 유기동물을 17일간 위탁보호하면서 목욕·미용 등을 통해 시민에게 입양을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입양이 결정된 개체는 동물등록·서약서 작성 후 시민에게 무상 분양되며,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진료비 등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시행업소에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유기동물 관리를 위한 보호·목욕·미용·등록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보호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입양홍보와 관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올바른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보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유기동물 문제에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유기동물 입양은 2020년도 129마리에서 2021년도 기준 270마리로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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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들의 소통한마당 ‘제일젊은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청년센터에서 ‘2022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일젊은날’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청년들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고안해 청년들의 삶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은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토크콘서트 ▲댄스·힙합 등 청년예술동아리 공연 ▲청년가요제 ▲초대가수 케이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19일과 20일은 다정동 청년센터에서 ▲전 KBS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 작가의 ‘주저하는 청년을 위해’ 비전특강 ▲실패박람회와 연계한 청년포럼 ▲컬러테라피, 라탄트레이, 캔들, 타로 등 문화클래스가 운영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청년일자리·주거 등 청년문제는 우리지역 전체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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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추석 연휴 첫 날 도민과 소통[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 날인 9일 천안중앙시장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전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김준수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장 곳곳을 다니며,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인 만큼 방역상황도 꼼꼼하게 점검한 김 지사는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온양온천시장에서 도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격려한 뒤 직접 장을 보면서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물가로 고통 받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명절이 되길 기원하고,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민선 8기 공약인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20만 도민 모두가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밀집예측시설에 대한 방역강화, 진단-검사-치료 전분야 신속대응 체계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춘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는 26곳, 원스톱진료기관 및 코로나19 담당약국은 각각 239개, 201개소 이상, 소아·분만·외래투석 의료기관도 지정 운영한다. 운영여부 및 운영시간 등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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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박원용)이 가을을 맞이해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 북암천변 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남녀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법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도로변, 하천변 등 청결취약지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불법현수막 등을 제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박원용 면장은 "코로나19와 태풍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마을 가꾸기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살펴 품격있는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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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추석맞이 경로당·취약계층가정 방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이 추석을 맞이해 경로당,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해밀동은 지난 8일 경로당에 해밀중학교 ‘우아한 방과후’ 동아리에서 손수 만든 빵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에는 세종시 새마을회에서 만든 밑반찬과 세종청년회에서 기부받은 라면을 전달했다. 장국환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훈훈한 명절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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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높은 화질로 전통시장 화재 안전 확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금남대평시장 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전면교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CTV 전면 교체는 저화질 또는 고장으로 방치된 방범용 CCTV를 방범용도에 있어 화재감지가 가능한 전용 카메라로 교체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화재감시 전용 카메라는 불꽃파장감지 기술이 적용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기존 카메라보다 높은 화질의 영상구현과 화재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즉시 인지할 수 있는 기능 추가돼 화재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 도시통합정보센터, 119상황실과 연계해 재난, 방범·화재사고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박대순 자연재난과장은 "금남대평시장은 주변 관공서 직원과 신도시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으로 화재감시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재난·안전사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통시장 모니터링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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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시 ‘진드기’ 조심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면서 세종시가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SFTS는 농작업, 제초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감염병이다. 최근 발생한 SFTS환자 사례를 살펴보면 해당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3~4일 전 전원주택 정원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고 이후 발열 등 이상증세가 발생했다. 해당 환자는 지난달 26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입원 치료 중 지난 1일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은 주로 4~11월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을 나타내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동시에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세종시의 경우 2014년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21년까지 총 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SFTS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락 감염병관리과장은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등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특히, 고령자는 SFTS에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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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회, 추석명절 지원물품 전달식[시사픽] 세종시새마을회(회장직무대행 임한석)는 산하단체인 지역·부녀·문고·직장·대학동아리가 참석한 가운데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8일 관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추석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에 추석명절 물품 지원을 통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세종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추석명절 물품은 대추, 밤, 배, 사과, 감, 황태, 송편 등의 제수용품과 장조림, 돼지고기 산적 등의 밑반찬과 쌀로 구성되었다. 엄미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세종시새마을회는 11월에 읍면동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1,200세대에 김치 9,000포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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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진로체험 '빛 좋은 개살구'[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합리적인 기준과 실적을 바탕으로 한 센터 운영의 성과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세종시교육청이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에 등록된 진로체험처 중 절반이 업무 담당자의 방문 이력이 2년 동안 없는 휴면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센터에서는 진로체험지원단 중 외부위원으로 한정(2020년도 3명, 2021년도 4명)해 성과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세종시감사위원회가 지난 2019년 1월부터 추진한 진로직업교육 관련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지난 6월 7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실시한 특정감사에서 적발됐다. 감사 결과 행정상 개선 및 권고 각 1건, 통보 4건 등 6건이 조치 됐다. 31일 감사결과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이 꿈길에 등록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진로체험처는 64개로 정상적으로 사용 중인 기관은 절반에 불과했다. 또 절반인 32개 기관은 진로체험 제공 기관 업무 담당자의 ‘꿈길’ 방문 이력이 2년 동안 없는 휴면상태로 확인됐다. 게다가 실제 ‘꿈길’ 내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이 없고, 프로그램의 최종 등록일도 최장 2015년 4월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도, 센터에서는 체험처 정비 등 공문 시행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꿈길이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진로체험에 대한 활동이 제한돼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 교육부는 2020년과 2021년에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 사업 운영 계획”을 통해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질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로체험지원단을 구성해, 센터 운영에 대한 컨설팅 및 성과평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의 활동을 수행하도록 했다. 또 센터 운영의 성과 제고를 위해 성과평가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평가영역 및 평가지표의 표준안을 제시했고, 성과평가 지표를 참고해 시·도교육청의 여건에 맞게 평가영역을 수정·보완하도록 했다. 하지만 센터에서는 진로체험지원단 중 외부위원으로 한정해 성과평가를 실시했으나, 프로그램 운영, 환류 체계, 참여자 만족도, 지역 외 개방성의 4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 있어 실적자료나 구체적인 평가기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합리성 및 객관성 담보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로 프로그램 운영 분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의 수요자 요구 분석에 대한 객관적인 실적자료가 없음에도 2020년도에는 배점 10점 만점에 평가위원 전원이 8점을 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도에는 배점 5점 만점에 1명은 3점, 3명은 각각 5점을 부여했다. 환류 체계 분야는 자체 운영 성과 점검 결과에 따른 계획 미수립으로 별도의 실적자료가 없음에도 배점 10점 만점에 1명은 8점, 2명은 10점을 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센터에서 제시한 실적을 토대로 평정기준에 의한 달성 정도를 평가하여야 하나, 참여자 만족도 분야는 실적자료가 미흡함에도 배점 10점 만점에 2명은 8점, 2명은 10점을 부여했다. 지역 외 개방성 분야는 실적은 제시하였으나, 평가에 필요한 평정기준이 없음에도, 2020년도는 배점 10점 만점에 2명이 10점, 1명은 8점, 2021년도에는 2명이 8점, 1명은 6점, 1명은 10점을 부여했다. 이에 대해 시 감사위는 평가위원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평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시교육청은 성과평가 운영에 대한 합리성·객관성 확보 방안 마련 필요 건에 대해 "교육부 성과평가 표준안으로 평가 진행 후 최종 점수만 보고하도록 돼 있어 평가 기준을 세밀하게 검토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성과평가에 대한 평가 기준을 명료화·세분화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시감사위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성과평가의 각 분야별 평가에 있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체 실정에 맞는 성과평가 방안을 마련하라고 시교육감에게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