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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풍세면에 1000만원 기부금 쾌척[시사픽] 천안시 풍세면은 익명의 시민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풍세면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풍세면은 이번 성금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특화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최근 TV 시청 중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막심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굳혔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관내에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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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하반기 원어민 영어프로그램[시사픽] 충남 유일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 청수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원어민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수도서관 원어민 프로그램은 쉬운 영어 회화부터 최근 이슈 등을 기사로 읽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분야까지 접근해 시민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주 목요일 열리는 영어 초급자 대상 프로그램은 동화 더하기 회화 ‘Fairy Tale Reading and Conversation’으로 영어 동화를 읽고 이와 관련된 영어 대화를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어 중급자 대상으로는 매주 화요일 최근 이슈 등을 토론하며 배우는 영어 ‘Open to Debate’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영어를 습득하고 배우며 영어로 독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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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서점에서 천안사랑카드로 도서 구매 시 캐시백 10% 추가 지급[시사픽] 천안시는 관내 충청남도 인증서점 25곳에서 천안사랑카드로 도서를 구입하면 10%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충남도와 천안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에 의거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적용되는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10%를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적용 대상인 관내 충청남도 인증서점은 총 25개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사랑카드 앱 내 해당 사업 배너를 클릭하면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에서 인증서점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독서 생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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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 1사·1행복키움지원단 14호 결연 체결[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3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삼육식품, 직산읍이 1사·1행복키움지원단 14호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형근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장, 전광진 삼육식품 사장, 최재선 직산읍장이 참석했다.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기업 인적, 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돕는다. 직산읍에 본사를 둔 삼육식품은 두유, 특수영양식품 등을 제조하는 건강식품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에 기부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직산읍 결연은 ‘온누리에 건강을’이라는 삼육식품의 설립이념과 맥을 같이 한다”며 “31개 모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결연해 안전정인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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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무원 환경 인식 향상을 위한 환경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공무원 환경인식 향상을 위해 9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농업환경국 7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사이버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선포한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비전 실현을 위해 공무원의 환경인식 향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교육을 시행 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환경정책교육원의 천안시 공무원 전용 사이버교육에서 수강과목 환경정책의 이해 환경갈등 해소를 위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지자체 기후적응 역량강화 환경을 부탁해“기후변화에서 살아남기”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재생에너지 확대전략 탄소발자국 이해 탄소 국경조정제도의 개념과 동향 자원순환 이야기 비점오염원 이해 SDGs와 생태경제 인권이슈 10개 과정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김종형 농업환경과장은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환경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2023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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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 정기분 재산세 970억원 부과[시사픽] 천안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970억원을 부과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재산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18만7,709건 970억원이 부과됐다. 이는 전년 대비 85억원 상승한 것으로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과세한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을 각각 부과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 완료됐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구청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와 자동이체, 가상계좌를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계좌이체 시에는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를 입력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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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트로트 빅 쇼’[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전국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트로트 빅 쇼’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머쥔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의 대향연을 펼쳐 천안을 비롯한 충남지역 트로트 애호가들에게 양질의 대중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천상의 고음 여신 은가은, 한라봉 보이스 양지은, 트롯바비 홍지윤, 씬스틸러 별사랑 등 매력적인 보이스의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트로트 빅 쇼’는 9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2회 진행되며 1회 공연에는 은가은, 별사랑, 앵두걸스, 려화, 이솔로몬, 홍지윤이, 2회 공연에는 별사랑, 홍지윤, 앵두걸스, 려화, 박장현, 양지은이 각각 출연해 대한민국의 트로트 파워를 보여줄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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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년의 날 맞이 천안시 ‘청년 이음 페스티벌’ 개최[시사픽] 천안시가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17일까지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행사 ‘청년 이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천안시 청년들로 구성된 천안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년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천안시와 청년을 이어주는 연결의 장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명칭을 사용해 ‘청년이음 페스티벌’로 행사가 마련됐다. 15일과 16일에는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원데이클래스 스트릿댄스교육 토크콘서트 청년 댄서 플리마켓 스트릿 댄스버스킹 등 문화행사와 소통의 장이 열린다. 17일에는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천안청년가요제 로컬싱어 경연 MBTI검사, 퍼스널컬러, 캔들·가죽 공예, 게임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또는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청년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청년의 날의 뜻을 되새겼으면 한다”며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는 9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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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추가접수[시사픽]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1,500여 대 노후경유차 폐차를 지원했으며 680여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 있고 최종소유자의 소유 기간과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 중 소상공인 차량 영업용 차량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 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600만원이 적용된다. 또한, 5인 이하 승용차를 폐차하고 무공해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접수 후, 구비서류를 등기·전자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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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컬처 지역박람회 밑그림 제시 및 세계박람회 승인 준비[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K-컬처 지역박람회와 2026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K-컬처 세계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5월 4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단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구체화한 콘텐츠, 박람회장 조성계획, 홍보 및 마케팅 계획 등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박람회 개최 여건을 분석하고 규모에 따른 소요경비,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박람회장 조성계획, 재원조달 계획, 박람회 구성 및 운영계획, 조직 및 인력운영 계획, 콘텐츠 및 세부 프로그램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날 박상돈 시장,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원, 충청남도, 천안문화재단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배재대 정강환 교수, 중부대 변정민 교수, 중앙대 이형환 부총장, 한국의상 백옥수 원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김기정 총감독,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 등이 자문단으로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용역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박람회 주제와 당위성 확보, 기본구상과 프로그램, 박람회장 계획 등을 도출하고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전략과 사전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독립기념관에서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시작으로 2026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K-스타 토크쇼와 강연 등을 비롯해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열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드라마·영화, 국내 최고 웹툰 플랫폼들과 연계해 다양한 웹툰을 체험하는 K-웹툰, 패션부터 굿즈와 화장품 등을 소개하는 K-라이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체험·전시 부스와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내년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통해 천안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독립기념관을 한류 메카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라며 “이번 용역은 2026년 세계박람회를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더욱 완성된 박람회 추진 내용을 담아 독립기념관의 각종 콘텐츠와 120만 평에 이르는 자연경관 등을 활용할 방안 등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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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청소년미래센터, 신나는 예술여행 2차 공연 개최[시사픽]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3일 2층 다목적강당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2차 공연 앙상블 더 하프의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 진행된 1차 공연에 이어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이 연주를 들으며 직접 체험하고 실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특히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와 시설 이용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해 하프가 평소 접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오는 21일 3회차 공연으로 문화예술 ATO의 ‘파수꾼 프로젝트’ 연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하고 예술 감수성을 깨울 수 있도록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 함양 및 창의성 육성을 위해 프로그램 기획 및 공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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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카카오톡 채널 ‘금산마음쓰담톡’ 운영[시사픽]금산군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금산마음쓰담톡’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은 관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 제보 1:1 복지상담 복지소식 전달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상단 검색창을 누른 뒤 ‘금산마음쓰담톡’을 검색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1대1 채팅상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서 검토 후 관련부서 및 각 읍면에 전달돼 심층 상담을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소통 채널 ‘금산마음쓰담톡’운영에 나섰다”며 “어려운 이웃에 관해 접수된 사항들을 해소하고 관내 복지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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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행복한 출산·육아 수기 공모전 개최[시사픽] 금산군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출산·육아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접수는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10월 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수기 작품 파일을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자격은 금산군민으로 자녀 출산 5년 이내인 가족이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출산·육아 이야기’로 다자녀 가족의 이야기, 난임을 극복한 출산 후기, 아빠들의 육아 체험기, 초보 부모 이야기 등에 관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10월 말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의 금산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지급하며 우수작 발표의 기회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군민들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이번 공모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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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대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5일 대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재난발생대비 및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생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 및 재난발생대비 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 및 감염병 발생, 지진, 폭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조속하고 안전한 상황대처를 통해 깨끗한 금강환경 및 수질보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호 인적·물적 지원, 반기별 수처리시설 교차점검, 직원 간 현장견학 및 체험교육, 환경문제 및 시설운영 등 공공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재난·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환경시설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재난대비 안전 예방대책을 강구해 안정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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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전달[시사픽]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성백조주택이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軍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부회장으로부터 5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인 이응우 계룡시장,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유병훈 사무총장과 금성백조주택 최덕호 전무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금성백조주택은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주거·교육·공익·복지 등 5개 분야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軍문화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융합관 지역산업관 등 7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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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업소 민·관 합동점검 나선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내 숙박, 목욕장,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총 4명으로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협회 단체장 추천으로 위촉됐으며 공중위생업소 불법행위 근절 활동과 위생관리 등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 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다음달까지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대상은 총 171곳으로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가 해당된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하며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 업소는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하반기 공중위생서비스 영역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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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직종 금메달 획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세종시 소속 선수 7명이 입·수상 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는 헤어디자인 직종 강다해 선수로 세종시 선수로서는 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빵 부문에서는 여수현 선수가 동메달을, 정호영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화훼장식 부문에서는 명선연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송향주·정하은 선수가 장려상을, 실내장식 부문에서는 이화자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는 타 시·도에 비해 8가지 직종 20명의 소규모 선수단을 파견했음에도 참가 선수 20명 중 7명이 입·수상하는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땀과 열정의 가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숙련 기술인들의 지위 향상과 기술 연마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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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북부권산단 생활·공업용수 확보 물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24년 말까지 소정·전의·전동면에 총 연장 44.5㎞의 생활·공업용수 용수관을 설치하는 ‘스마트그린·벤처밸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세종시 북부권에 조성 중인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와 ‘세종 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체에 생활·공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공업·생활용수 용수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광역상수도에서 분기해 총 연장 44.5㎞의 생활·공업 용수관로 배수지 4곳, 가압 펌프장 4곳을 시비 450억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앞서 2019년 8월 산업단지 용수확보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24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이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천안시·청주시와 도로 굴착 사항, 국가철도공단과는 철도하부횡단을, 농어촌공사·자산관리공사와는 부지사용을 협의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천안·청주 지사와는 총 12회의 용수 공급 협의를 거쳐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6월부터 시공 도급사 결정, 자재 수급 등 공사 준비를 완료하고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송수관 계획 노선은 지하매설물 저촉 여부와 시민 불편 사항을 최대한 고려해 ‘청주 오송읍~조치원읍·전동·전의·소정면~천안 목천읍 구간’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동 농어촌 생활용수공사 등 유사사업 등과 연계해 통합발주 할 수 있도록 시기·굴착폭을 사전에 조정해 시 예산 20억원을 절감하고 이중굴착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면밀히 계획했다. 시는 2024년 이후 이번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세종시 북부권 지역에 하루 7,790톤의 용수공급 규모가 확대돼 북부권 일반산단의 우수기업 유치와 기업활동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원근 시 투자유치과장은 "공사 기간 동안 도로 통행 등 불편이 없도록 안전 시공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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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회계연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배포[시사픽] 아산시가 복잡하고 방대한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간소화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결산내용을 시청 누리집에 공시해왔으나 어려운 용어와 많은 정보량으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8회계연도부터 1년 동안의 세입과 세출 내용 등 주요 자료를 그림과 도표를 활용해 알기 쉽게 표현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발간해오고 있다. ‘2021회계연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는 약 2000페이지 분량의 결산내용 중 핵심 내용을 28페이지에 알기 쉽게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행정정보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기 좋게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가 어려운 회계용어와 방대한 결산 정보로 이해하기 부담스러웠던 결산서를 대신해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비치하고 시청 누리집에도 내용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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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기한 내 신청 안내[시사픽] 아산시가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기한 내 신청 당부에 나섰다.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은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다. 신청 자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때 10만원, 2인 이상일 때 15만원이며 신청은 ‘보조금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