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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시사픽]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시군, 경찰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학교 주변, 도로변 등에 불법 옥외광고물이 증가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합동단속 정비반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심지 가로변, 전통시장 및 인근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지도·정비 활동을 벌인다. 계도·설득 위주의 자율정비를 추진하되 어린이보호구역과 상가 등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곳의 불법 옥외광고물은 즉시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 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를 범죄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허가 및 신고율이 낮다”며 “건전한 간판문화 정착 및 아름다운 충남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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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치매안심센터, 맞춤형 노인 돌봄 기관과 업무협약체결[시사픽]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15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와 노인·치매 통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관계 기관은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전달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활동 치매 조기 검진 및 자원 연계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노인 돌봄을 수행하는 위 3개 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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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가을철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산림 내 불법행위 막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 내 임산물 및 산나물 무단 굴·채취, 야영·취사, 오염물질을 투기 등 산림 생태계를 해치거나 임업 생산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불법행위 일체다.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박일종 아산시 산림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에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는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며 “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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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사례 관리 담당자 및 팀장, 민간기관별 사례관리 실무자 및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관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례를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며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아산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영역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함께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만섭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합동 교육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는 물론, 통합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아산시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시의 민관협력 사례관리가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교육 현장에서도 느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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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풍기동 소재 ‘루다케이크’ 1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시사픽]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15일 풍기동 주은아파트 상가에 소재한 ‘루다케이크’를 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사업장이다. 가맹점은 치매가 의심되는 배회자나 실종 노인을 발견하면 신고하고 임시보호소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유도하고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으로도 운영된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관내 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루다케이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촘촘한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참여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 더 많은 업체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고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풍기동 주은아파트를 치매안심아파트로 지정한 바 있으며 루다케이크는 주은아파트 상가에 소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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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뉴스 공유가 의정활동?[시사픽] 홍성현(천안1·국민의힘)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이 동료의원들의 5분발언 시간에 뉴스를 검색, SNS로 퍼나르기까지 해 비난을 사고 있다. 홍 부의장이 기사를 공유한 단체톡방과 밴드는 200명 이상과 500명이 넘는 천안시 지역을 포함, 시민들로 구성돼 있는 소통방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홍성현 부의장이 해당 소통방에 기사를 공유한 시간은 오후 2시 52분이다. 이 시간은 이종화, 박미옥, 지민규, 이철수, 조철기 등 동료 도의원 11명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의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제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홍 부의장은 이 시간에 동료의원의 현안 지적 등 도민들의 삶보다 정치색 짙은 뉴스를 공유한 것. 이날 5분발언의 상당수는 최근 자연재해를 입은 도민들에 대한 도와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날 홍 의원은 과거 자신의 지역구에 수해가 발생했을 당시 도지사가 머물렀던 시간을 분단위로 지적했던 것과는 판이한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한 도민은 "자신의 지역구 수해현장에 도지사가 머문 시간이 짧았던 점을 지적하던 의원이 정작 도내 곳곳의 자연재해에 대한 걱정은 귀에 들어오지 않은 모양”이라고 힐난했다. 또 다른 도민은 "도민의 삶은 뒷전이고 본인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이 도의원의 의정활동인가”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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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삶의 질 지역아동센터 지원 강화로 높인다[시사픽] 충남도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참여권 등 권리 실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 심혜설 대전아동권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도내 지역아동센터 20곳에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환경친화적인 공간 개선과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후위기 주제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보호, 교육 및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238개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640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도는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환경개선, 토요운영비 지원, 급식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보호, 권리옹호, 교육 등 국내·외에서 아동의 권리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아동 참여권 증진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했다. 이 부지사는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의 권리 증진뿐만 아니라 아동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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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지역 건설업체와 함께 만든다[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을 실현하는데 도내 중소건설업체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선 8기 최우선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비롯해 안면도 개발 등 대규모 건설 사업에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등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절대 다수가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20년 기준 지역 건설산업은 건설생산액 6조 4000억원, 건설투자액 17조 1000억원으로 각각 지역내총생산의 5.6%와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4위 규모로 지역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핵심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는 100명 미만 업체가 도내 전체 사업체의 99.5%를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특수성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사 발주규모의 대형화로 소수 대형업체의 수주독점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족하고 자금력이 열악한 지역 중소건설업체는 배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건설기업 경영지원 확대 지역 제한 대상 분할발주 활성화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 도 발주공사 감독 공무원 직접감리 시행 확대 등을 건의했다. 도는 우선 경영지원 확대에 대해 ‘강소 건설기업 육성 및 지원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건설업체의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올해 안에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지역 제한 대상 분할발주 활성화는 제도 등을 정비 중이며 계획단계에서부터 공구분할 가능여부를 사전에 검토하도록 의무화하고 활성화를 위한 포상금 등 제원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는 아산만 서클형 순환철도 등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 용역비를 추경에 확보할 예정이며 공사비 과소 반영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지속 점검 및 직접감독 확대를 위한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안면도 개발 등 여러 기반시설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민선 8기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더욱 강하게 추진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살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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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18개사 4282억…민선8기 기업유치 ‘가속도’[시사픽]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개사로부터 4282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지난 7월 국내 유명 식품종합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데 이은 민선8기 두 번째 결실로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참석, 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OU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 885㎡의 부지에 총 4282억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3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4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복귀 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139명이다. 천안테크노파크산단에는 2차전지 제조설비 업체인 에이프로가 1000억원을 투자해 3만 3058㎡의 부지에, 산업용 세정제 업체인 제이에이치씨가 220억원을 투자해 8205㎡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신설한다. 이 산단에는 또 인쇄잉크 업체인 동양잉크가 175억원을 투자해 1만 4053㎡의 부지에, 전자가속기 업체인 이비테크가 170억원을 투자해 8265㎡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성거일반산단에는 반도체용 화학약품 업체인 엘케이켐이 140억원을 투자해 4223㎡의 부지에, 천안5산단확장에는 화장품 업체인 인코스가 100억원을 투자해 5306㎡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도금 및 표면처리 업체인 디에스엔지니어링은 68억원을 투자해 성거읍 6539㎡의 개별 입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보령 웅천일반산단에는 마루·가구용 PVC필름 업체인 노바스마트코리아가 148억원을 투자해 1만 7234㎡의 부지에 대전 사업장을 이전하고 강구조물 업체인 천지플랜트산업은 85억원을 투자해 2만 157㎡의 부지에 전북 김제 공장을 이전한다. 아산에는 물류자동화 장비 업체인 한텍이 200억원을 투자해 음봉일반산단 8461㎡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탕정테크노일반산단 6388㎡의 부지에는 친환경 탈질 환원제 업체인 에스엠씨케미칼이 공장을 신설한다. 논산 노성농공단지에는 김치류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미래가 42억원을 투자해 6265㎡의 부지에 새 공장을 마련한다. 당진 석문국가산단에는 자동차 범퍼 신규업체인 동호오토모티브가 700억원을 투자해 2만 7956㎡의 부지에 공장 신설하고 모듈러 건축 업체인 유창이앤씨는 500억원을 투자해 6만 42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석문산단에는 이와 함께 알루미늄 합금 업체인 부개금속이 50억원을 투자해 7543㎡의 부지에 인천공장 이전할 예정이며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 3만 5795㎡의 부지에는 액정 디스플레이 업체인 토비스가 295억원을 투자해 중국 대련 공장을 국내복귀시키기로 했다.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또 철골 구조물 전문 업체인 성지테크가 122억원을 투자해 3만 1913㎡의 부지에 전북 군산공장을 이전하고 화장품 액상 원료 업체인 에스앤피글로벌이 67억원을 투자해 9095㎡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5685억원의 생산 효과와 177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5735억원, 부가가치 유발 2130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는 경제가 튼튼한 충남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18개 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기업이 살아야 충남이 산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해 투자와 성장, 회수와 재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앞선 7월 28일 식품종합기업인 대상과 민선8기 첫 국내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대상은 아산 인주산업단지 내 25만 9023㎡의 부지에 기존 사업장을 확장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상은 1200억원대 부지를 매입하는 한편 식품 제조기지와 물류 및 생산 자동화 기반을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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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장애인체육회, 2차 플로워킹데이 개최[시사픽]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2차 플로워킹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진행된 1차 플로워킹데이에 이어 3개월 만에 진행됐으며 유튜버 ‘쓰줍남’, 건양대 ESG서포터즈를 비롯해 관내 장애인 및 체육인 50여명이 참여해 금산천을 걸으며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올해 3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뉴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환경정화와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플로워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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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시행 소비기한 표시제 안내[시사픽] 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 안내에 나섰다. 현재 사용되는 유통기한 표시제는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식품의 폐기 시점으로 인식해 소비자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어 이를 대체하기 위해 이번 제도가 시행된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간을 의미한다. 소비기한 표시는 현행 유통기한 표시 방법과 동일하며 세트 포장 제품의 경우 구성 제품 가운데 가장 짧은 날짜를 소비기한으로 표시해야 한다. 기존 유통기한이 표시된 포장지의 경우에는 자원낭비 방지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를 2023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또한, 소비기한 표시 시행일에 맞춰 여러 품목을 동시에 변경하기 어려운 점과 포장지 교체 비용 등을 고려해 소비기한 표시 준비가 완료된 업체는 시행일 이전부터 소비기한 표시가 가능하다. 단, 영업자의 판매사이트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이 소비기한을 미리 적용한 제품임을 공지해야 한다. 이외에도 군의 승인하에 기존 포장지의 유통기한 문구 위에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 등을 부착해 소비기한으로 수정해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나 날짜를 스티커로 부착해 가리면 안된다. 군 관계자는 “식량 낭비 및 식품 폐기로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영업자 중심의 유통기한 표시제를 소비자 중심의 소비기한 표시제로 전환한다”며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관계자들께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를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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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 개최[시사픽] 논산시는 1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증진과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시설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시설·단체의 관계자 26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사회보장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7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진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심의가 진행됐다.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충청남도 통계자료, 주민욕구조사, 표본초점집단 인터뷰, 실무협의체 중간보고회, 공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아동맞춤형 지역사회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복지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지역복지 실현 촘촘한 논산형복지시스템 강화 사회보장급여·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 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8개의 추진전략과 45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 의회 보고를 거쳐 9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간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논산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5기 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매년 이루어지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복지정책을 촘촘하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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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남성현 산림청장과 만나 탑정호 관광레저타운 조성 협조 요청[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탑정호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주요 관광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주변 숙박시설 또는 음식점 등이 부족해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자 유치를 통한 지역개발로 탑정호를 중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와 다양한 수변개발사업을 연계한‘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관광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취임 이후 탑정호 주변의 산림자원 확대 및 관광개발을 위한 산림청과 농어촌공사와의 협의를 강조해왔다. 백 시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탑정호 개발사업은 뛰어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민자유치를 통한 민·관 공동 개발을 이끌어 숙박시설, 음식점 등 주변 인프라를 구축하고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탑정호 주변은 개발이 어려운 여건이므로 산림청과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만들기 위한 탑정호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탑정호가 천연 습지의 보전 및 관광자원으로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중부권 최대규모의 지방정원 조성을 구상하는 등 탑정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는 향후 산노리자연문화예술촌, 탑정호 순환체계 구축사업, 물빛정원 조성사업 등 탑정호 수변 개발사업을 통한 관광레저타운 및 탑정호 습지정원 조성으로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중부권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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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성객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펼쳐[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추석 명절 기간 예산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명절을 맞아 예산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장바구니와 안내지도,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재교부받는 법과 자율형 건물번호판 신청 방법 및 주소체계의 원리 등을 소개하면서 효율적인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신속 정확한 주소 시스템을 제공하고 주민 참여적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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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6차 분과회의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3일 여성회관에서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6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지난 2020년 발족해 2년 동안 성 평등한 예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성차별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달 재위촉을 통해 이번 임기에서도 지역사회에 만연한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초부터 계획한 가족사랑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일정을 조율하고 관심을 끌만한 영화를 선택하는 등 적극적 홍보를 위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새로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통해 성평등 제고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새로 모신 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창의성을 모아 지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친숙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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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청소년 위한 마음가짐 실천 다짐 서약[시사픽]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4층 문화창작실에서 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전 직원들이 청소년을 위한 마음가짐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내 4개의 소속 청소년 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들이 모여 청소년 헌장을 낭독하고 재단 직원으로서 청소년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에 대한 다짐을 갖고 서약했다. 김성균 이사장은 "청소년 전문기관임에도 전문가로서 나아갈 방향과 공동의 목표를 공유할 시간이 부족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청소년복지재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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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차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신청 접수[시사픽] 예산군이 오는 10월 7일까지 2022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생산기업 농림축산식품 체험 전시지원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지원되며 선정될 경우 총 사업비 3억원 범위 내 관련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1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고 출자금 1억원 이상인 농업법인 법인 및 사업자가 예산군 소재 대표자 예산군 내 거주 생산제품 주원료 100% 국내산 사용 및 예산군 내 농산물 50% 이상 사용 경영체 사업자 명의 사업 부지 확보 등이 필수 요건이다. 군은 이번 접수를 통해 1∼2개소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예산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군청 농정유통과 농촌산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유통·제조·가공·체험·관광 등 1·2·3차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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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리 이음창작소, 제1회 충남 공예살림전 개최[시사픽] 예산군 주교리 이음창작소는 제1회 충남 공예 살림전을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충남 공예 살림전은 충남지역 공예가들의 기량을 선보여 공예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각종 공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만의 향수 만들기 분청사기 국화 상감기법 가죽 키링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공예 염색 가치와 실용의 경계 스테인글라스 썬캐쳐 스톨 의자 만들기 댕댕이 공예 소쿠리 나만의 비누 만들기 Weaving Wreath 천연 옻칠 면기 가죽 카드 지갑 손맛나는 터프팅 반려동물 식탁 만들기 등 각종 공예 체험 및 부스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예산 8미를 담다’를 주제로 예산의 ‘맛’에 대한 전시가 이어진다. 공예 살림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공예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고 각종 공예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공예살림전 개막식은 9월 22일 주교리 이음창작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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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부여군, 민방위 교육 면제 확정[시사픽]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방위 교육 면제 확정을 받아냈다. 민방위 교육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면제 처리는 박정현 군수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면서 이뤄졌다. 박 군수가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들에 대한 교육 면제가 가능하다는 규정을 기민하게 파악해 행정안전부에 건의서를 보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교육 면제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8월 22일을 기준으로 부여군에 주민등록이 된 민방위 대원, 선포일 이전 전입한 민방위 대원, 선포일 이후 전출한 민방위 대원 중 2022년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다. 다만, 특별재난 선포일 이전 전출자 중 교육 미이수자는 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박정현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응급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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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개강[시사픽] 부여군이 마련한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가 14일 개강했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의 후속 작업으로 계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지난 6월 출간한 ‘신편 사비백제사’를 다룬 5개 강좌로 구성했다. 사비백제사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교수의 ‘한성에서 사비까지, 사비도성의 축조과정과 도성경관’ 강좌를 시작으로 신희권 교수의 ‘동아시아 도성사에서 사비도성의 의의’ 김낙중 교수의 ‘사비기 지방 통치’ 권오영 교수의 ‘사비기 불교문화와 백제문화의 확산과 대외교류’ 정재윤 교수의 ‘의자왕 다시보기, 사비백제의 현재적 가치’ 강좌로 꾸려진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청강해 눈길을 끌었다. 강좌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박 군수는 “우리 역사에서 유독 백제만 패망의 비애 속에서 비루하고 비겁한 모습으로만 그려져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사비백제사 편찬사업을 시작했다”며 “어느 국가보다 유구하고 아름다운 역사문화를 간직한 백제의 진정한 모습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 노력이 ‘신편 사비백제사’ 출간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군의 노력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부여에 사는 우리 모두,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백제를 바르게 알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비백제사 재정립이 완성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 모인 교육생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자랑스럽고 품격있는 백제의 역사문화, 그리고 얼과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