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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미래교육 선도 기관 현장방문[시사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최근 개원한 진로융합교육원과 청양 정산중학교를 방문해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9월에 개원한 충청남도진로융합교육원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부지면적 2만 9820.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9848.76㎡ 규모로 조성됐으며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진학상담센터 공간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1952년 개교한 정산중학교는 장평중학교 및 청남중학교와 2020년 통·폐합되어 이전·신축 개교한 후 ‘2020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되는 등 통·폐합 학교의 공간혁신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전국 최초의 에너지 자립학교로 친환경·에너지 절약의 대표 사례인 천장 개방형 다목적홀, 다목적홀과 도서관을 연계한 학습·소통 공간 및 학교 역사 전시관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갖추게 될 다양한 모습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진로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놨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학습자의 진로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로 설계가 이뤄지도록 하려면 좀 더 세밀한 진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은 진로융합교육원의 시설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진로교육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미옥 위원은 “단순한 직업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직업의 원리를 탐구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계적인 진로체험 활동을 지향해달라”고 강조했다홍성현 위원은 “낡은 학교를 디지털 공간으로 개선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식 위원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하고 효율적인 교육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자기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순옥 위원은 “농촌 소규모 통폐합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매김한 정산중학교가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은 “그동안 공간의 한계로 펼치지 못했던 교육의 열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간혁신 과정에서 학교 사용자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충남교육청의 미래형 학교 공간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는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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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식중독 꼼짝 마 합동 점검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가을학기를 맞아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단체급식이 제공되는 학교·유치원 급식소에 대한 위생사항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며 점검과 병행해 급식소 조리식품 및 완제품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올 경우, 제품 폐기 및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재점검 및 검사를 통해 강도 높은 위생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시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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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가 지난 15일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6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계룡대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가 어린이라는 점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개회식 등의 예식은 생략됐으며 이응우 시장과 정준영 체육회장의 시구로 야구대회는 힘찬 막을 올렸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 야구의 꿈나무들이 가진 기량을 모두 뽐내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 여느 대회보다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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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시사픽] 계룡시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포상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주민체감도 담당자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창의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 오주석 팀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를 통해 환경·교통·안전분야 관련 국·도비 23억원을 확보하며 계룡시가 스마트시티로 발돋움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규진 주무관은 충남 최초 IoT무선통신망 구축으로 시 전역에 걸쳐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연계가 가능토록 제반 통신 및 부대장비를 구축했으며 박희상 주무관은 단절된 대실지구와 금암지구 농소천 산책로를 교량하부를 통해 연결하며 안전한 산책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시청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위민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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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방문 격려[시사픽]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계룡시 대표 선수단이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화훈련장을 방문·격려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계룡시 선수단은 25개 종목 515명으로 시는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격려는 선수단 사기 진작 및 훈련 간 애로사항 청취·해소를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최상의 경기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과 정준영 체육회장은 격려품과 대회 선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열정과 투지로 가득찬 선수 여러분을 보니 매우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며 “계룡시와 선수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영 체육회장 역시 “3년만에 개최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이 그간 흘린 땀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체육회는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비를 적시에 지원, 7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훈련에 돌입했으며 목표인 종합 7위 달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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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 공모 선정[시사픽]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2023년 식량작물 분야 주요 사업 중‘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에 최종 선정되어 2년에 걸쳐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공모사업은 생산기술 확대와 유통을 지원하는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 중요한 식량자원인 콩의 고품질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당진시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콩 재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서 중부권에 콩의 안정적 생산기술을 확대하고 권역별로 생산·선별·저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가공 및 직거래 수단을 활용해 유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 재배면적이나 관련 기반 시설이 아직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시의 강점인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풍부한 관광자원과 콩을 연계한 문화 관광체험상품도 개발해 최고 품질의 당진 해나루콩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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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공영차고지·회차지 조성 단계별 시행방안 제시[시사픽]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영차고지·회차지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내버스 간선·지선체계 구축 및 노선체계 전면개편의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지난 3월 착수해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도심 북부권에 밀집되어있는 차고지와 회차지를 권역별로 분산시키는 기본구상안과 단계별 사업시행방안에 대한 보고 관계 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리한 교통도시 천안’의 실현을 위한 최적의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차고지와 회차지라는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야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구축될 수 있다”며 "천안시 대중교통 분야 백년대계 수립의 초석이 될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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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개최[시사픽] 16일 민선8기 1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사안을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내 12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말씀, 토의 및 협의, 결의안 서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13건이 제시됐다. 천안시가 제안한 산모 산후 조리비용 도비 지원 요청을 포함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계 수리비 지원 시·군 경계 지역의 가축사육 제한구역 범위 완화 농어촌민박 면적기준 완화 건의 자율형 사립고 존치 정책 조속 이행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준 건의 노인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 토지적성평가에 관한 지침 영급 기준 완화 건의 농작물재해보험 및 재난지원금 피해 보상 현실화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개선요청 등을 협의했다. 이어 협의회 논의 안건인 도내 호우피해 지역 지원, 세계자연 문화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국방산업 육성 공공기관 논산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앞으로 성공적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 및 충남도 유치 결집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하반기에 충남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빵빵데이 천안, 제68회 백제문화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2022 강경젓갈축제 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첫 민선8기 시장군수협의회를 천안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힘쎈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15개 시군이 하나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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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마을만들기 마을대학 심화과정’ 개강[시사픽]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2022년 마을만들기 마을대학 심화과정을 지난 14일 개강했다. 부여군 지역에서 활동할 마을만들기 현장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여름 개강한 마을대학 입문과정과 연계해 진행한다.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차례에 걸쳐 재단 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마을사업 기획과 마을공동체 갈등관리 등 마을만들기 관련 이론 교육으로 꾸릴 방침이다. 개강일에는 교육 참여자 20여명과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마을사업 기획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의 농촌 마을공동체 효율적 운영에 대한 교육을 통해 부여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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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청렴콘서트’ 개최[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1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시간으로는 신규임용자와 승진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청렴교육을 겸해 공직자가 필수로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이 이뤄졌다. 부여군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교육 진행을 맡았다. 다음으로 청렴이라는 주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한 콘서트 형식의 청렴교육이 이어졌다. 샌드아트, 청렴판소리, 청렴연극을 선보이며 참여한 공직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 수준이 끊임없이 올라가고 있는 요즘,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은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란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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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시사픽] 부여군이 지난달 말부터 아동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양사와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한다. 백제초등학교와 장암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영양, 식습관 개선, 신체활동 증진 등 아동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갈래로 전개된다. 미각체험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한 영양프로그램과 전통놀이, 협동놀이, 공놀이 등을 포함한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총 16주간 주 1회, 2시간 운영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 등 생활터 중심의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비만 예방과 질병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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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부여군, 10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시사픽] 부여군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4년부터 꾸준히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어왔다.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일·가정의 양립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올해 협약을 체결한 10개 기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71개 여성친화 일촌기업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조금느려도괜찮아 주식회사 늘푸른길 백제컨트리클럽 법무사 조성학 사무소 부여관광문화학교 협동조합 소부리영농조합 가공공장 시민정원사 꽃가람 아람아띠 부여전통문화연구회 초록아띠어린이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일센터에서는 체결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제공, 우수인력 채용서비스 대행 등이 마련돼 있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수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여군 기업들과 군민들이 힘을 모아 극복해 나아가고 있다”며 “부여군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를 끊임없이 양성하고 있으며 기업이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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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충남시장군수協서 ‘재난지원금 현실화’ 촉구[시사픽] 박정현 부여군수가 1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자연재해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 군수는 “원상복구 수준으로 지원되는 공공시설과 달리 주택·상가 등 사유시설에 대한 지원기준은 단순하고 불합리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원상회복에 턱없이 모자란 지원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역대급 재난을 겪었는데도 피해 주민들이 수십 년 전에 만들어진 기준에 따른 지원금에 의지해야 한다”며 “피해보상 한도를 늘리고 주택 내용연수 등을 고려해 피해 정도를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가 지적한 현행 기준은 ‘재해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1966년 6월 21일 제정됐다. 이 규정에 의하면 주택·상가가 전파된 경우 최대 1600만원이 지급된다. 반파는 800만원, 침수는 200만원이 최대 지급액이다. 가전제품, 가구, 집기 등 피해에 대한 지원기준은 전무하다. 규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박 군수는 정부 지원 외에 충남도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추가 지원근거 마련 관련 부처에서 지원기준으로 내세우는 단순화되고 불합리한 근거법령 개정 기초생활 필수품목 등 포함한 사유시설 피해 지원품목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에는 주택 침수 157건, 전파 7건, 반파 14건, 상가 침수 59건에 이른다. 침수나 파손된 주택과 상가에 대해서는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쳤으며 농경지와 농작물 등 피해에 대해선 정책보험 가입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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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구성, 건강공동체 조성 박차[시사픽]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논산시는 건강자치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가 구성된 8개 지역의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100세건강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지역은 강경읍 성동면 노성면 상월면 연산면 은진면 채운면 가야곡면 등 총 8개 지역이다. 회의 1부에서는 주민운동 조직가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우성구 트레이너를 강사로 초빙해 100세건강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도자와 주민 조직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향후 100세건강위원회와 연합회의 활동 방향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구성을 위한 8개 지역 위원장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결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회장에는 연산면 서동욱 위원장, 연합회 총무에는 연산면 소순희 위원장이 선출됐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장은 “오늘 회의는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구성되는 뜻깊은 날이다.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며 “앞으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와 100세건강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는 2017년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측정과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마을마다 다른 건강 문제를 발견, 주민주도 건강자치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욕구와 수요, 마을별 상황에 맞는 건강사업을 개발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세건강위원회’는 지난 2019년에 조직된 7개 지역과 더불어 2020년에 추가된 6개 지역까지 총 13개의 전 읍·면에 마련돼 있으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충남 주민참여 혁신모델·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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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유스아티스트, 창단 기념 첫 정기연주회 개최[시사픽]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논산시 유스아티스트가 오는 24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창단 기념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가요, 클래식, 팝 음악 등 다양한 곡을 만날 수 있으며 티켓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티켓 금액은 5천원이며 예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2022년 창단된 유스아티스트는 논산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강경 문화재야행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유스아티스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과 역량을 지닌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과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 연주, 공연 등 각종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이다. 현재 추가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스아티스트 박지혜 대표는 “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깊이 있는 울림과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스아티스트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행복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재능과 예술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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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원 확보[시사픽] 논산시가 19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민선8기 시민행복 시대를 여는 초석을 마련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기초지원계정 140억, 광역지원계정 50억원을 포함해 충남도 내 시 지역에서 최대 금액인 190억원을 확보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 동안 실무추진단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내·외부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 시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좋은 일자리, 풍요로운 삶의 터,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매력 있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활력 넘치는 행복 논산’을 조성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금번 선정된 사업으로는 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산업단지 청년 행복주택 조성, 금강변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생활 스포츠 파크 조성 등 5개의 단위사업이다. 한편 시는 9. 19. 일자 조직개편을 단행,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인구청년교육과를 신설했으며 우리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 및 기금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지역 인구활력을 제고하겠다는 입장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활력있는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누구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논산, 함께 잘 사는 매력 넘치는 논산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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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투명성 확보 나서[시사픽] 충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복지가 증대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40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오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는 문화예술회관 대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대관심의위원회 설치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등 문예회관 운영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명문화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오인환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는 침체되고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는 제한돼 도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문화복지가 증진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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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근거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농어촌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근거를 마련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업승계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어업인 육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가업승계 농어업인 자격요건 및 선발 실태조사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가업을 승계받는 농어업인의 경우 농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향에 정착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이들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 갈 인력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이 가업승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농어촌 정착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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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안팎 아동돌봄 정책 내실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시사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금) 예산 덕산에서 충남 온종일 돌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안팎 아동돌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돌봄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연계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책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충남교육청 온종일 돌봄 정책 및 지원 계획(김국회/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사) 지자체 온종일 돌봄 추진 정책 이해/충청남도 출산보육정책과 최필환 팀장) 지역 온종일 돌봄 추진 사례(오지훈/홍성군 가정행복과 주무관) 충남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과 과제(강석전/충남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을 내용으로 하반기 온종일 돌봄 관련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서는 도내 422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도 407교(96.7%)에서 운영해 학교내 온종일 돌봄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학교밖 돌봄 분야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해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사업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구축 및 운영 지원 지역별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안팎 온종일 돌봄 업무를 지원하는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학교안팎 온종일 돌봄교실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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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장 연수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5일~16일 교육청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교장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로서 필요한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됐으며 도내 중·고등학교 장애인식 개선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화제작 ‘학교 가는 길’ 영화 ‘학교 가는 길’: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설립을 위해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던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욕망, 갈등과 공존의 이면을 들추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을 시청하며 실제 장애학생들이 처해있는 주변 환경에 대해 이해해보고 영화 시청 이후에는 김정인 감독으로부터 제작과정에서 만난 장애학생 가족의 현실과 이를 통한 시사점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의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첫번째 단추이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며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