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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17건 선정[시사픽] 충남도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도 소방본부의 ‘치매 노인 행동 특성 분석 통해 실종자 수색 시간 1/3 단축하다’를 비롯해 총 17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사례는 소방본부가 지난해 12월 구축한 시스템으로 치매 노인의 행동 특성을 분석해 실종자 수색 시간을 3분의 1 가량 단축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인 내용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치매 노인 실종사고 48건의 평균 수색 소요시간은 6시간 50분으로 이는 최근 3년 평균인 10시간 18분 대비 약 33% 감소한 수치이다. 최우수상은 3개 기관 협업사례인 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으로 충남 보령 해양 관광·신산업 중심지로 도약 스마트 안전 인프라 기반을 통한 갯벌 안전관리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장기미집행 부지에 대규모 한옥콘도 유치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은 사례 등이 우수상,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하늘 응급실 운영 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당초 기대했던 성과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업무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이 돋보이는 모범 실패사례는 2건을 선정했다. 도는 적극행정을 통해 우수사례 등 성과를 도출하거나 노력한 기여자에게 확실한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이 당연시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75건의 우수사례 후보가 접수됐으며 실무진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도민·직원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건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규제혁신, 경제활성화,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높게 평가했다. 도는 우수사례 모두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공무원은 인사상 우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정책기획관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등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관리를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도정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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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소통의 장’ 마련[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재 추진 중인 충남 예술의 전당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가와 도민, 지역예술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다. 포럼은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도 관계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문화예술기관, 지역 예술단체, 도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건립 방안을 주제로는 박성택 전 예술의 전당 사무처장이, 두 번째 운영 방안을 주제로는 유원희 전 천안 예술의 전당 대표이사가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이철우 전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문옥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대원 세종문화재단 공연사업본부장이 참여한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상징하는 건물로 조성할 예정이며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무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충남 예술의 전당은 기본계획 수립 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 심사 등 후속 행정 절차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 예술의 전당의 특성과 차별화 방안,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체성을 찾아갈 것”이라며 많은 도민 및 지역예술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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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주·논산 조정지역 해제 요청[시사픽] 충남도는 19일 천안, 공주, 논산 지역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주택시장 과열에 따라 2020년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천안과 공주, 논산은 지난 6월 30일 국토부 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도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자문단을 꾸리고 3차례의 회의를 통해 3개 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보고 이날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실제 지난 5∼7월 3개월 동안 주택가격은 천안이 0.27%, 공주가 0.13% 하락했고 논산은 0.3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상승률 1.6%의 1.3배를 밑도는 규모다. 이 기간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천안 67%, 논산이 100% 감소했다. 공주는 전매 거래량이 없었다. 지난 6∼7월 3개 시에 공급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5대 1을 넘지 않았다. 또 도내 주택보급률은 111.5%로 전국 평균 103.6%를 초과,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한 정량적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가속화, 주택시장 위축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도 해제 요청 배경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2021년 1월에 비해 1070명이 줄고 같은 기간 공주는 1504명, 논산은 3202명이 감소했다. 천안은 특히 1992년 인구통계 작성 이후 매년 증가하던 인구가 지난해 말 처음으로 감소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경제 발전 선도 대표 도시인 천안의 인구 감소는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지역이 쇠퇴하는 징후로 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는 이와 함께 도내 분양·매매시장 자체가 열악하고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라 매매가 급등 가능성은 희박하며 도내 공급 물량이 많아 주택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라는 점도 조정대상지역 해제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전국적으로 봐도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지속하는 등 시장 과열 현상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천안과 공주, 논산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며 매매 가격이 하락하는 등 주택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아파트 분양 물량 증가, 주택 분양·매매 심리 위축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더라도 주택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은 없다”며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천안 지역 거주자 우선공급 대상 기준 강화 천안 지역 공동주택 분양가 가이드라인 제정·시행 합리적인 분양가 결정을 통한 실수요자 중심 거래 유도 충남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 자문단 가동 등의 활동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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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을 신학기 맞이 학교급식 합동점검[시사픽] 당진시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당진교육지원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초·중·고 학교 급식소 등 22곳의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으로 실시해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을 마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시설 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특히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미비하기 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또한 수거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합동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교육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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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추진[시사픽] 당진시가‘복지에 가치를 실현하는 온 세대 행복한 당진’을 목표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에 수립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시는 해당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자 심층 면접과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공백없는 통합 돌봄체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조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편적 복지 실현 등 4개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등의 초안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15일 시청 당진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마련된 제5기 보장계획 수립개요와 전략 및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과 복지 관련자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고견을 토대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건실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날 공청회 외에도 9월 26일까지 온라인 의견접수를 받고 있으며 관련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의결 및 시 의회 보고 후 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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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독거 취약계층 마음 챙겨줄 반려식물 지원[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독거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마음챙기미’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나섰다. 2022년 재가복지서비스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독거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사업’은 우울증 등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재가복지 대상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화분을 전달하는 재가복지 담당자는 반려식물을 매개로 주기적인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대상자들의 말벗 역할과 정서적 위기 상황을 파악하는 안전 확인 순찰대 역할을 한다. 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또 하나의 가족을 얻는 즐거움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감소해 삶의 활력 제공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은“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재가복지 대상자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서적 위안을 얻고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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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로 치매 친화적 사회 만들어[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치매극복의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함께하는 치매극복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교육,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영화인‘장수상회’를 상영할 예정이다. 먼저, 9월 19일부터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전광판, 아파트 LED송출, 현수막 게시 등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치매극복의 날인 9월 21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및 서산시노인대학과 연계해 치매 바로알기, 두근두근 뇌 운동 및 예방수칙 3.3.3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한다. 9월 27일에는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치매환자 가족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해 힐링영화‘장수상회’를 상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인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해서는 안심교통서비스를 지원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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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3생활권역 등 통합사례 연구동아리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복합커뮤니센터 소회의실에서 ‘3생활권 통합사례 연구동아리’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동·면의 맞춤형복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현황 공유, 정신건강 영역 등 고난도 실천사례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 통합사례관리 전반에 걸쳐 논의를 가졌다. 또한 마을복지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소관 업무 담당자 간 정보공유를 통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논의도 함께 가졌다. 대평동 관계자는 "최근 수원에서 세 모녀가 주위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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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마을, 우리 힘으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상인회, 체육회 등직능단체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도계리 마을 일원 환경·경관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2년 장군면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봄철 장군교 교량 난간에 식재했던 페추니아를 가을철 국화로 교체하고 도계리 도로변의 에메랄드 수목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힘썼다. 또한, 체육회를 중심으로 도계게이트볼장 컨테이너에 지역 브랜드 ‘승승장군’ 로고를 활용한 페인트칠을 통해 마을경관을 개선했다. 한경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단체에서 협력했기에 성공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각 단체 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주 면장은 "지역 내 단체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스스로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며 "특히 게이트볼장 컨테이너는 지역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오히려 홍보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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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조치원 효힐링음악회 축제에서 행복드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복드림은 읍내 공공장소를 돌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안내해주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는 홍보활동과 동시에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활동 모습을 담은 소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정기 후원 모금 활동도 전개했다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최근 복지위기 가구 사망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주민들이 직접 나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이번 홍보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여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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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 공개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을 공개 모집한다.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분야 최상위 종합 계획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과 농업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안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또한 농업인 수당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등 시정 4기 농업분야 공약 수립과 농업 주요정책 자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 등 세종시의 농업 주요정책에 대해서도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지원하거나 역량 있는 적임자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명예농업부시장 지원·추천서는 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과 시 농업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명예농업부시장이 이상 기후변화, 영세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담아내는 농업인의 든든한 후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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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심식당 지정 운영제 시·도 평가 1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인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목표비율, 지정 및 취소현황 등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으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 위치 및 기본정보가 표출되며 위생장갑 및 수저집, 소독스프레이 등 물품을 지원받는다. 시는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식사문화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홍보 및 안내를 적극 추진해 9월 현재 336곳을 지정했고 올 하반기에 50여 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로도 가능하다. 임성호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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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오른 어수리 맛보러 오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와 오는 24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약용나물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맛과 향이 좋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나물로 약용작물연구회는 이번 행사에서 어수리를 활용한 장아찌, 떡, 밥, 도시락, 육개장 등 다양한 어수리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무료시식 및 어수리 스토리텔링 홍보물 배부, 약용나물 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준희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장은 "세종시 역사 인물의 고사와 연계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어수리를 세종시 특화나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김종서장군묘, 박팽년조부묘, 문절사가 위치해, 단종 임금이 어수리를 즐겨 먹었다는 고사에 따라 어수리를 변치 않는 충절의 나물로 삼아 세종시 대표 농산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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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나선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기관의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을 추진한다. 시는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지방 공공기관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 산하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혁신,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고 이를 점검·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하 기관 8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최종 혁신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대상기관은 도시교통공사,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로컬푸드,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회서비스원, 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등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비효율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시정4기 정책 방향에 맞게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기관 내 기능 조정 및 인력 재배치, 경영효율화 등 기관별 혁신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상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산하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채수경 혁신추진단장은 "산하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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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격 추진[시사픽] 산업통상자원부는 9.16, 박일준 2차관 주재로‘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의체’를 개최해, 민간 주도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의체’는 민관 합동으로 해외투자를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회의에서는 2023년 시범사업 예산과 지원절차, 우선협력 대상국가와의 양자협정, 전담기관의 지원방안 등 정부의 정책 추진현황과 방향을 설명하고 민간 기업들의 준비상황 점검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민간 기업들의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파리협정은 6조는 기존 교토협약에 따른 CDM외에 양자협정에 기반한 감축방식이 추가됐으며 이번 산업부의 시범사업은 양자협정에 기반한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한다. 정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해외 사업에 소요되는 투자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회수해 2030 NDC 국외감축 목표 달성에 활용한다. 산업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해서는 국내 배출권 할당을 받은 기업뿐 아니라, ESG 관련 해외투자 관심 기업과 증권사 등 금융기관들도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산업부는 내년도에 기업들의 해외 투자사업에 시범 지원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63.5억원을 반영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 초부터 연구용역과 온실가스감축 국제감축사업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투자 시범사업과 향후 추가할 구매 시범사업에 적용할 운용요령을 마련 중에 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NDC 2030 감축목표 291백만톤의 11.5%인 33.5백만톤으로 비중이 매우 큰 만큼, 투자 및 구매 시범사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양자협정에 기반해 보다 간소한 절차하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양자협정 체결이 이루어지도록 외교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외교부, 산업부 등을 중심으로 우선협력국가 18개국가를 선정했고 양자협력에 따른 국제감축사업 추진체계와 절차, 상응조정 등을 포함한 표준 협정문안을 제안해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공동위원회 운영규정, 방법론·검증·등록부 등 국제감축사업 추진 체계와 절차·기준을 정하는 하위 부속문서에 대해서도, 외국의 사례 및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성하고 있다. 산업·에너지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KOTRA는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청정개발체제에서 CDM 운영기구 역할을 통해 축적한 국제감축사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감축사업 전주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기업들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재 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ODA사업 및 신재생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국제감축사업과 상호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풍부한 수소, CCUS 등의 분야에 대한 신규 방법론 개발 및 MRV 체계 구축 등 기술적 측면의 애로사항 해소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OTRA는 풍부한 해외 거점망과 GGGI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뒷받침한다. ‘23년부터 해외 무역관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현지 수요발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인허가 및 각종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한다. CTCN, GGGI와 공동 협력사업을 논의중이며 World Bank, GCF, GTC 등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KOTRA와 GGGI는 양 기관간 지속가능 성장과 파리협정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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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힘 모아 의료 디지털 인재 본격 양성[시사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9월 16일 밀레니엄 힐튼에서 디지털 의료 전문인력 양성과 의료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국내 의과대학들과 함께 의료인공지능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정과제인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을 주관기관으로해 올해부터 4년간 총 6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고려대 등 대학, 협단체 등 산학연이 협업해 의과대학 내 의료인공지능 정규강좌 개설, 의료진·소프트웨어 개발자 대상의 실무 교육, 교육과정 모델 개발과 표준 강의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의과대학의 인공지능 수업이 강의자 역량에 따른 강의 위주로 단절적으로 진행되어 의료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으나, 해당 과제는 의과대학, 협단체 등 산학연이 함께 현장의 수요를 발굴하고 의료 인공지능 교과 표준모형을 개발해 ‘예과부터 의료현장까지’ 맞춤형 의료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 2학기부터 4개 참여 의과대학들에 정규 강좌 신설 등 의료인공지능 교육 본격 착수와 향후 의료인공지능 교육 전망 선포와 연계되어 진행됐다. 과제 총괄책임자인 이영미 고려의대 교수가 의료인공지능 교육과정 도입 취지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고 이후 영상을 통해 의과대학생들이 바라는 의료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헌성 가톨릭의대 교수, 이영희 고려의대 교수 등 현직 의대 교수 5명이 의료인공지능 현황, 현장 사례 및 고려 사항 등에 대해 발표하며 1부에서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이종태 정책위원장을 좌장으로 2부에서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최병욱 회장을 좌장으로 의료인공지능 교육 고도화 방안 및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진들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개발과 사용에 적극적”이며“특히 이번처럼 산학연이 실제 의료현장이 요구하는 의료인공지능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 ”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료 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의학 기술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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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애로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시사픽]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7개 뿌리기업 및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과 ‘뿌리기업 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여건에 더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뿌리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 장관은 먼저 금형교육기술교육원 내 지능형공장모형, 컴퓨터 강의실 등 뿌리산업 금형 관련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재직자들의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성덕 소장이 뿌리기업의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3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력난 완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탄소중립 지원,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영 장관은 “우리나라는 제조업 규모가 세계 5위이며 산업 내 비중이 세계 최고 수준인 제조업이 핵심인 나라로 이러한 제조업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은 뿌리기업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때문”이라며“오늘 나온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실히 검토해,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3고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뿌리기업 대표 애로사항인 인력과 자금 부족 완화, 열악한 작업환경 첨단화·자동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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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산실무 교육으로 역량 강화 투명하고 청렴한 예산집행[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산 및 회계 업무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예산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및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예산·회계·계약 분야 교육과 업무 연찬 시간을 가졌다. 시는 네이버 ‘예산회계 실무카페’에서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언 및 자문 활동 중인 회계전문가 조양제 강사를 초청했다. 강의는 예산·회계 원칙 등 개념 정리 예산 및 회계 주요 개정 규정 등 안내 계약의 원칙과 계약의 종류 이해 지출 및 계약 감사사례 소개 등을 주제로 실무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강의 외에도 지방재정 소비·투자 부분의 재정지출 촉진, 이월·불용액 최소화 도모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률 제고 방안과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실행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예산·회계분야에서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춰 서산시의 예산이 더욱 내실 있게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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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무관 및 지도관 임관식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행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무관 및 지도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5명에 대한 임관식을 가졌다. 임관대상자는 김준환 평생교육과장, 양은규 건설과장, 김은성 기술보급과장, 리민자 건강증진과장, 이병섭 운산면장으로 이들은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5주간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9월 17일자로 승진 임용을 통해 공식 사무관 및 지도관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뒷받침해 주신 배우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잘해주셨던 것처럼 첫 공무원 임용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내가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임관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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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에너지 취약계층 실질적 지원 위한 연구용역 착수[시사픽]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16일 연구모임 3차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과 제도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날로 심화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존 지원 제도를 심층 분석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에 의뢰했다. 회원들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자인 여형범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서를 청취하고 연구용역 수행 방향을 논의했다. 김선태 의원은 “에너지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위해 충남 내 시·군을 샘플링해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10월 중 에너지 복지와 관련한 전문가를 모시고 두 차례의 세미나를 추진해 에너지 복지에 관한 심화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