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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어촌뉴딜300 사업지 찾아 현장 점검[시사픽]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소원면 개목항과 만리포항, 백사장항 등 어촌뉴딜300 사업이 진행 중인 어촌마을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태안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가경주항·개목항·만리포항·백사장항·대야도항·만대항·마검포항·황도항·학암포항 등 10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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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숙 시인 작품 9편 ‘2022 청양문학상’ 수상[시사픽] 한국문학협회 청양지부가 지난 17일 2022 청양문학상 수상작으로 윤혜숙의 시인 작품 ‘이별 사육사’ 외 9편을 선정했다. 또 청소년문학제 최우수상 작품으로 강효경 학생의 소설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 날 밤’을 뽑았다. 청양지부는 이날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칠갑마루 문학제를 열고 청양문학상과 청소년문학제 최우수상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칠갑마루 문학제는 청양문학상 및 청소년문학상 시상과 ‘이미저리’ 5호 발간 등 지역 문학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김동민 지부장은 “칠갑마루 문학제가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인문학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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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칠자화 2000여 그루 만개[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지천변 등 28km 구간에 심은 칠자화 2,000여 그루가 만개,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뽐내고 있다. 칠자화는 1년에 2가지 색상의 꽃을 피우는 특색 수종으로 8~9월에는 흰색 꽃으로 재스민 같은 향기를 날리고 10월에는 붉은색 꽃받침을 감상할 수 있다. 칠자화는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서든 기를 수 있고 밀원수로도 주목을 받는 수종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에 꽃을 즐길 수 있는 수종이 드문 만큼 지속적인 칠자화 관리에 집중해 청양을 대표하는 경관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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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청양원’ 조성[시사픽] 청양군이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청양원’을 20일 착공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청양원은 청양의 푸른 산과 따사로운 볕을 새롭게 해석해 담아내는 도시 숲 공간이다. 이 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 유치로 확보한 5억원을 투입해 문예회관 방문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잔디마당, 바람원, 자연원, 그늘원 등으로 이용자 수요 맞춤형 공간 창출을 목적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특히 잔디마당에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면서 청량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사업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에 따라 녹색정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원 조성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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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간부 공무원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결의[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19일 오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주간업무계획 보고회 자리에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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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편한 보령시, 다둥이 가족을 위한 캠프 개최[시사픽] 보령시가 자녀 양육에 지친 지역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고자 ‘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를 열었다. 시는 17일 보령문화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 10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의 일환이며 다둥이 가족의 육아·양육 피로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둥이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가족사진 촬영, 가족사진 활용 액자 제작, 가족 소원초와 화분 만들기,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시는‘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를 시작으로 다둥이 가족 보령 나들이, 다둥이와 더불어 행복한 보령 체육대회,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다둥이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둥이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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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농촌체험농장 소셜 팜투어 실시[시사픽] 보령시가 농촌 경제 활성화와 체험 농장 홍보를 위한 2022 보령 소셜 팜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2022년 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경영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체험상품 개발, 농장 컨설팅, 홍보, 농장환경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17일에 열리게 됐다. 이번 체험 행사는 10개의 지역별 농촌체험 우수농가가 참여했으며 총 5가지의 체험코스가 마련됐다. 체험을 신청한 60명의 소셜 팜투어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개의 농장을 방문해 각 농장의 특색있는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보령팜 미션탐험대’라는 컨셉으로 체험 농장을 방문한 후 핸드폰으로 농장 안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지령에 따라 보령시 캐릭터 토니·꾸니·자리를 찾는 숨바꼭질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농촌체험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농장 홍보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령은 농업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자원이 있는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낌 있는 보령농업, 가보고 싶은 보령농촌체험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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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보령시 고용률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 달성[시사픽] 보령시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령시 고용률은 68.3%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고용률 65%를 3.3%p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올해 보령시의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약 6만명이며 경제활동 참가율은 69.2%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p 상승했고 실업률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1%p 감소했다. 성별 고용률은 남성 75.9%, 여성 60.3%로 각각 나왔으며 전체 고용률은 68.3%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3%p 상승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통계에서는 청년층 취업자 수가 약 1100명이 증가해 청년고용률이 52.0%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대비 7.3%p 대폭 상승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신중년, 여성,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재정 일자리 사업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 청년의 지역살이를 위한 창업 육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고효열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함께 신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과 기업 모두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공약으로 웅천산업단지·청라농공단지 조기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석탄화력 폐쇄 대안사업추진, 그린에너지타운 조성, 관산지구내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평가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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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회관 신중년 여성 위한 ‘홈케어서비스 양성과정 2기’ 모집[시사픽] 예산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신중년여성들의 인생 이모작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홈케어 서비스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과정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만 받았던 1기와 달리 편의를 위해 전화접수도 가능해 부담 없는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1기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에 이어 이번 과정도 출중한 강사진들로 구성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교육을 통해 베이비시터, 가정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 및 성평등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퇴직하거나 퇴직을 앞둔 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신중년여성들의 노후를 지원하고 제2의 인생 설계를 계획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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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 인증 지역서점서 지역화폐로 구매 시 10% 캐시백 지원[시사픽] 예산군은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9월 23일부터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도서 구매 누적 결제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만원이며 월 한도 내 도서 구매 시마다 결제액의 10%를 실시간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특히 예산사랑 카드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예산사랑 카드 구매할인 10%와 추가 캐시백 10% 등 총 20%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결제 수단은 모바일형, 카드형 사용 시 가능하고 지류 상품권 결제는 불가하다. 사업기간은 2022년 9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은 온라인시장 확대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지역서점의 경영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2021년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 이후, 도에서 인증한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관내 사업 적용 대상 충청남도 인증서점은 예원서림 학우서림 2개소다. 군 관계자는 “지역서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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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좋은형제 위기가구 발굴단 출범[시사픽] 예산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예산군 의좋은형제 위기가구 발굴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생활업종 대표 및 신고의무기관 22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민관 네트워크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의좋은형제 위기가구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신고의무기관 15개소 및 생활업종종사자 7개소 등 총 2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발굴단은 주거 불안정 고립가구 및 복지소외계층 등 각종 위기가구 발생 시 행정기관에 신속 제보하고 행정기관은 빠른 조사를 통해 위기사유 정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군은 각 협약기관 및 관련 종사자에게 계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발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각 협약기관이 어려웃 이웃에게 큰 울타리가 될 수 있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복지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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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행[시사픽] 예산군은 지역민 감염병 확산과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거주자 중 14∼18세 연령자는 병·의원 및 보건기관에서 19∼64세 연령자는 보건기관에서 군 자체 지원을 통한 무료접종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접종은 하루 예진의사 1명당 100명으로 접종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접종 전 병·의원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 시에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임신주수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하고 임신확인을 위해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 접종은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 ~ 만 8세 어린이 중 생애 처음으로 접종하는 아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첫 접종이 아닌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는 10월 5일부터 1회 접종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12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세 이상은 10월 17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군 자체접종으로 시행하는 14세 ~ 64세 대상은 11월 1일부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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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위해 힘차게 달린다[시사픽] 최재구 예산군수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선다. 최재구 군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 22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최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피며 문제점과 민원사항 등을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점검할 주요사업장으로는 지역별로 예산읍은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창소근린공원 조성사업 예산1100년 기념관 조성사업 주교1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10개소를 방문한다. 삽교읍은 삽교시장 곱창 특화거리 조성사업 1개소, 대술면은 대술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술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2개소, 광시면은 광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황계·신대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개소, 응봉면은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5개소, 덕산면은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 덕산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2개소를 각각 방문해 점검한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면밀히 살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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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6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전문가,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적용되며 복지와 보건의료,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담게 된다. 이날 공청회는 이경환 책임연구원의 계획수립 경과보고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김혜경 나사렛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용재 호서대 교수, 김선미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김원세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한 지정토론과 참석자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보완점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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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신정호 카페브라운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 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지침, 보조금 사용기준 등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실무 학습이 진행됐다. 또,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컬러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민정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힐링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센터장님과 생활 복지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이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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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이순신 아카데미’ 운영…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쉽[시사픽] 아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2 이순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순신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9번의 강의와 11월 5일 현충사 등 아산지역 이순신 유적지 탐방 현장학습 1회로 구성됐다. 아카데미에는 이순신 관련 연구자와 전문가가 초빙돼 이순신의 생애와 교훈 한산도 해전과 영화 한산 난중일기와 이순신 위기의 시대 이순신이 답하다 등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며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아산시평생학습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최광락 아산시평생학습관장은 “이순신과 임진왜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기 극복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이순신 아카데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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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돌입[시사픽] 지난 16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태안군이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나선다. 군은 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어린이, 임신부, 만 60세 이상 노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등 관내 24개 보건기관과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인플루엔자 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함께 실시됨에 따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 접종시기를 분산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의 어린이는 9월 21일부터,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노인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기관 접종은 10월 27일부터 노인 전 연령층에 대해 실시된다. 태안군 자체 예방접종도 실시된다. 군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에 만 60~64세 군민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실시하며 만 14~59세 군민 중 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국가유공자·사회복지시설 입소자·AI 대응요원에 대해서도 보건기관에서 10월 27일부터 접종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 없이 관내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나, 태안군 자체 예방접종 대상자의 경우 태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의료기관별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임신부는 산모수첩 및 임신확인서를, 그 외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비용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을 권장한다”며 “안전한 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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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해랑길에서 힐링을’ 주말 걷기여행 프로그램 선보여[시사픽]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특별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힐링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태안군의 아름다운 ‘서해랑길’을 탐방하는 ‘길친구와 동행하는 걷기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길 전문가와 함께 태안의 주요 산책로를 걷는 것으로 서해랑길은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여행길을 연결한 4500km의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에 조성된 산책길을 통칭하며 태안군에는 189km 11개 코스가 포함돼 있다.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코스의 경우 코스별 출발지에서 집결해 하루 2회 출발한다. 1박2일 코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태안터미널에서 집결해 버스로 함께 이동한다. 당일코스는 서해랑길 65코스 68코스 70코스 75코스 중 매회 지정된 1개 코스를 탐방한다. 소요시간은 2~3시간이다. 1박2일 코스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오락발전소’와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걷기여행과 함께 이원면 새섬리조트에서 숙박과 바비큐,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서해랑길 65코스와 70코스를 이틀에 걸쳐 탐방한다. 회당 20~4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당일코스는 무료, 1박2일 코스는 17만원~25만원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과 동행해 걷기 초보자 및 1인 관광객, 가족 및 연인들의 주말 힐링 여행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태안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여행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사구와 소원면의 해식동굴,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몽산포, 체험마을이 위치한 갈두천 등 태안군이 자랑하는 관광자원을 무대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태안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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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의견 수렴 이벤트’[시사픽]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도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희망 도민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자치경찰위원회에 바란다’ 코너에 들어가 지역 순찰, 범죄 예방 활동,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경비 등 자치경찰 전반에 대한 의견을 올리면 된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뽑아 1만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또 우수 정책을 제안해 선정된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희태 위원장은 “자치경찰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올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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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새조개 어장확대 위한 연구사업 추진[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새조개 양식에 이어 신규 어장 발굴 및 기존 어장을 더 풍성하게 복원하는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교습어장 자율과제 신규사업에 도의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 연구’가 선정됐다. 연구소는 새조개 어장 자원량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자원조성 절차 확립을 목표로 내년부터 3년간 3억원을 투입한다. 세부 연구과제는 새조개 성장별 적응 환경범위 분석 및 서식어장 환경조사 유휴 새조개 양식어장의 자원조성으로 어장복원기술 개발 새조개 적정크기 자원조성으로 어장확대 기술개발이다. 연구소는 어장환경에 따른 이상적인 자원조성 크기 및 효과적인 자원조성 방법이 마련되면 도 연안환경에 따라 신규로 개발할 수 있는 새조개 어장을 선정해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연구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자원조성을 위한 ‘새조개 인공종자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130만패의 어린 새조개 자원조성에 성공한 바 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는 ‘천수만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육상의 축제식 양식장에서 새조개를 양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어장의 복원과 신규어장 개발 연구에 성공해 자원조성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바이오플락의 뱀장어와 향어 양식 현장적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교습어장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