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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 1사·1행복키움지원단 16호 결연 체결[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9일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상신종합식품, 성환읍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란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장, 최선근 ㈜상신종합식품 대표이사, 정원진 성환읍장이 참석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의 확대를 위해 기업 인적, 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연계하는 협약이다. 성환읍에서 육류가공, 저장처리를 하는 식품전문회사인 ㈜상신종합식품은 성환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에 참여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으로 상신종합식품과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결연을 맺게 됐다”며 “새롭게 맺은 결연으로 성환읍 지역보호체계의 더 나은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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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서산의 생명들’ 사진전 천안시청 로비에서 개최[시사픽]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봉서산의 생명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양성자과정 이수자로 구성된 생태안내자 동아리인 들꽃마실이 주최하고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천안NGO센터가 함께 주관했다. 들꽃마실은 백석동과 두정동 그리고 성정동, 쌍용동, 불당동에 둘러싸인 섬처럼 돼버린 봉서산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들을 3년간 직접 모니터링하고 기록해 2021년 ‘천안봉서산 생태도감’을 만들었고 그중에서도 꼭 기억해야 할 생명들을 추려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미디어 송출과 이젤 액자전시, 도감,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사진을 선보이며 봉서산의 생명들 봉서산 모니터링 브이로그 생물다양성탐사 대작전 등을 전시 기간 송출할 예정이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봉서산에 사는 생명의 이름을 알고 시민 여러분이 불러준다면, 우리가 자연에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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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사례 경진대회, 천안시 4개 기관 수상[시사픽] 천안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개 천안시 수행기관이 우수상을 받고 3개 수행기관이 장려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권 선도사업 지자체와 통합돌봄 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 재가생활 지원을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고 정책 비전을 확산하고자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그중 천안시 통합돌봄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전세종충남충북지부, 천안시약사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16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2019년도부터 노인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수행기관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천안시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애써주시는 수행기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이 잘 이루어져 대상자들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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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천안지역 간담회 개최[시사픽]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성우종 충남사랑의 열매 회장을 비롯해 천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지역 아너소사이어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유량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천안지역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아너소사이어티 소개 및 현황 보고와 함께 천안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천안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고액 나눔에 앞장서는 나눔 지도층 모임의 연대를 강화하고 신규회원 발굴 및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하고 사회지도층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함은 물론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천안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만든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개인 1억원 이상 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천안지역 36명을 비롯해 충남에서는 114명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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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재찬 교수 시 읽기 특강 ‘시를 잊은 그대에게’[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의 정재찬 교수 초청 9월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한양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재찬 교수는 JTBC ‘차이 나는 클래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문학교육개론’ 등의 저서 발간과 중고등 교과서 집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정 교수의 동명 저서이기도 하다. 이 책의 부재가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인 만큼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시와 친밀해지는 방식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도록 풀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 및 7일간 게재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솔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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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도 세입예산 6260억원 규모 편성[시사픽] 천안시가 2023년 본예산에 사용할 지방세와 세외수입 세입예산을 6,260억원 규모로 잠정 확정하고 다양한 징수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세입 확보에 나섰다. 시는 8월까지 부과·징수가 완료된 세입과 내년도 주요 세목에 대한 면밀한 징수상황 분석을 통해 세입예산을 최종 편성했다. 이번 세입예산은 2022년 본예산 대비 435억원 증액된 6,260억원으로 7.5%가 증가된 금액이다. 주요 세입 요인은 지방소비세 세율인상분 225억원), 지방소득세 49억원 등 지방세 274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부동산 감세정책과 반도체 경기침체 등을 반영해 증가 폭을 최소화해 세입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외수입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천안시 관내 시설의 사용료와 입장객 증가 등에 따른 경상적세외수입 76억원, 공유재산 매각 등 임시적세외수입 34억원, 과징금과 원인자부담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50억원 등 160억원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열악한 세정분야의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확보한 세입은 지역경제 회복을 넘어 지속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과 다양한 자주세원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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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21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시행[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2022~2023절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무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이다.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을 완료하고 만 9세 미만 중 이전 절기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는 1차 접종만 하면 된다. 어린이 외 임신부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천안시민 등 무료 접종대상자는 혼잡을 피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21일 어린이 1회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가능하다. 또 만 65~69세와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천안시민 중 무료접종대상자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은 집에서 가까운 위탁 병·의원 230개소이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의료기관 찾기’ 또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코로나와 동시 유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적기 면역획득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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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수급 전수조사 실시[시사픽] 천안시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주차수급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차수급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의거 3년마다 시행하는 법정조사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실증적인 주차수급 자료를 확보하고자 8개월간 용역을 시행해 천안시 주차 수급에 대한 연차별·단계별 주차 관련 정책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주차수요와 수급상태를 예측하고 이에 상응하는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방안 제시는 물론, 공영주차장 우선지역 선정과 이에 따른 주차환경개선지구의 지정 등 종합계획 수립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결과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차수급실태조사는 시 전역을 조사범위로 설정하고 조사구역별 도시교통 현황과 주차실태 분석, 주차환경 기본계획수립, 연차별 중·장기 계획 등을 진행한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조사는 천안시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조성 및 부족한 주차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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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서천 정비사업 준공…재해예방 친수공간으로 변신[시사픽] 천안시는 광덕면과 풍세면 일원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광덕면 대덕리 풍서천 친수구역에서 열린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19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다음 달인 2022년 10월 준공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30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6.5㎞ 하천 구간을 정비했다. 침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유수 흐름을 제어하는 제방과 호안, 가동보 2개소, 잠수교량 3개소 등을 설치하고 시민이 여가선용할 수 있도록 하천을 연계한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2017년과 2020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가 될 정도로 집중호우로 인한 큰 수해를 입은 천안시는 홍수나 가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원활한 물 이용 및 친환경적인 하천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친수공간에는 산책로와 캠핑장, 다목적 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사업 준공에 따라 시민들이 마음 놓고 재해 걱정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풍서천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비 900여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풍서천 인근 국가하천인 곡교천 하천정비도 완료되면 다양한 시설로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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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 추진[시사픽] 예산군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정보제공이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프로 마술사의 마술공연, 퀴즈쇼 및 선물시상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2021년도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동안 학교에서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을 받은 학생은 63.2%로 2018년 72.5%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교육이 재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신적, 신체적 성장이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는 청소년기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고 추후 만성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보건소는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조기 예방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커지고 있고 이에 조기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내 청소년의 금연과 음주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미래가 더 밝은 건강도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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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연극 ‘할배열전’ 공연[시사픽]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0월 7일 저녁 7시 최주봉, 윤문식, 주호성 ‘청춘할배’ 3인방이 출연하는 연극 ‘할배열전’을 공연한다. ‘할배열전’은 극단 시민극장의 창작 초연 연극으로 친구인 세 명의 노인이 자기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스스로 타개하기 위해 공동범죄를 모의하다가 포기하는 과정을 경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들의 모의 범죄는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는 우스꽝스럽고 나약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그 이면에 자리 잡은 노인들의 고뇌와 좌절, 희망과 다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블랙코미디로 뭉클한 감동으로 찾아온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예산이 낳은 유명 전통파 배우이자 TV드라마 왕릉일가에서 쿠웨이트 박으로 널리 알려진 최주봉 씨, 성대모사의 달인 윤문식 씨, 성우, 연극배우, 연극연출, 영화제작,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호성 씨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명품 코믹연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어르신을 위한 효도상품으로 기획돼 작품이 우수하고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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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입침·원평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시사픽] 예산군은 응봉면 입침리와 오가면 원평리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7월 25일 사업에 착수했으며 9월 7일 원평1리 마을회관에서 공사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입침·원평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9년 9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 도비 15%를 지원받아 오수관 신설 13.2km, 배수설비 299가구 설치 등 총 118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완료 시 농촌지역의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지하수 및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향후 응봉면 평촌·노화지구, 대흥면 동서지구 오수관로와 연계 처리가 가능해져 하수도구역 확대와 예당저수지 주변 개발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필요하다”며 “관로매설 및 사업 추진 시 통행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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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예산군 부군수, 집중안전점검 주요현장 점검[시사픽]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는 지난 16일 예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노후·고위험시설 등 111개소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김성균 부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 전기안전공사,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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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 성료[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천백년광장에서 총 2000여명의 주민들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예산군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예산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다양한 사회복지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안의 락 함께 나누GO 함께 보GO 함께 즐기GO’란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박람회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사회보장 서비스별로 전시·체험·시연 행사를 위해 40여개 부스 운영과 공연을 진행했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홍보 동영상 시청과 발굴 협약기관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해 온 종사자들을 표창해 노고를 격려했으며 10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합모금 특화사업 기금 조성을 위한 지역별 특산물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복지박람회를 즐기면서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 신고에 군민들이 적극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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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역대 최대성과 이뤄[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7월 신청한 2023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6개 분야 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생생문화재 사업 2건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1건 문화재 야행사업 1건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1건 ICT 1건 등 6개 분야 7건이다. 기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기존 프로그램의 특화된 콘테츠를 제출해 선정됐으며 천연기념물 황새의 경우 정보통신 기반의 ICT사업이 확정돼 황새 콘텐츠를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처음 신청해 선정된 문화재 야행사업은 기획단계부터 전문가의 외부자문을 통한 구도심 문화재인 예산성당, 예산호서은행 본점의 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계획서를 제출했다. 특히 근대 예산의 문화재를 콘텐츠로 작성한 부분이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산다움을 만들겠다”며 “신규로 선정된 문화재 야행사업은 내년 하반기에 열릴 예정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어 문화재를 통한 선 순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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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시사픽] 보령시는 21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함께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연령별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한다. 접종 첫날인 21일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을 시작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만 70세~74세는 10월 17일 만 65세~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어린이와 임산부에 대한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령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위해서는 의료기관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의 경우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자체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접종을 10월 2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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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운행 시작[시사픽] 보령시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청정 관광도시 보령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은 100번, 101번, 102번 노선에 투입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통한 쾌적한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출입구의 높이가 낮아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에 편리하다. 시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들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되고 보령의 대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운행될 100번, 101번 노선은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보령종합터미널, 대천역을 지나 대천해수욕장, 대천항으로 향하는 노선이며 102번 노선은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대천해수욕장을 거쳐 원산도로 향하는 노선이다. 100번, 101번 노선은 오전 6시 20분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약 15분, 오후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는 약 20분, 오후 20시부터 오후 22시까지는 약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102번 노선은 6시 30분, 9시 15분, 11시 45분, 오후 3시, 오후 5시 20분 총 5회 운행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를 추가로 4대 더 도입할 예정이며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고효열 부시장은 “소음과 진동이 적은 전기 저상버스의 도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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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최첨단 전투장비 전시로 볼거리 풍성[시사픽] 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오는 10월 7일에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을 선보일 최첨단 무기와 전투장비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야외 무기 전시존을 마련해 육·해·공군 및 미군 등이 운용하고 있는 최첨단 무기 및 장비 75종 81기를 전시할 뿐만 아니라 탑승체험까지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시존에는 ‘자주포의 끝판왕 K-9A1’이 선보인다. K-9의 개량형으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자주포다. 다양한 개량이 이뤄진 K-9A1 자주포는 미래 전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성이 증명되어 다양한 국가에도 수출이 됐거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주한 미군이 운용하는 첨단 무기들도 출동해 JTLV 합동 경전술차량, M270 다련장, M1135 화생방정찰차량, AN/TWQ-1 AVENGER 이동식단거리방공체계 등을 주한미군의 설명과 함께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군사 마니아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도 자주 단거리 지대공 유도탄 K-31 천마, 군용 수송헬기 CH-47 시누크, 수중 무인탐사기, 각종 미사일 모형 등 관람객들이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4차산업 기술과 첨단과학이 결합된 전투장비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더욱이 행사장 내 기동시범장에서는 무인로봇·드론 등 육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활용한 전투상황 묘사와 첨단 전력인 전차 등 전투 기동시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이 제공되는 한편 국군의 위용을 널리 떨치는 장이 마련된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에 걸맞게 대한민국 국군의 웅장한 전투장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며 “평화 수호자로의 軍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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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보조금 투명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보조금 사용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보조금 적정 운영과 부적정 사용 예방에 나선 시는 지난해부터 지방보조금 담당자 대상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유사 반복적 감사 지적사례를 공유하고 멘티의 질문에 대해 함께 학습하며 보조금 총괄부서와 사업부서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 쌍방향적 소통 및 교육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지방보조사업자 대상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자체 제작한 지방보조금 교육 동영상 시청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지방보조사업자 책임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방보조금 주민 참여 자율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도민감시단과 함께 ‘동네 한 바퀴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기능보강 점검 등을 펼치며 안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부정수급 발견 시 QR코드를 활용해 신고할 수 있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신고 절차 및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형태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은 보조금 집행 방법에 대한 사전지식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보조금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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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영상 공모전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제1회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신정호 자연경관을 감각적으로 제작한 영상, 신정호에서 개최한 문화·예술 축제 행사를 담은 영상, 놀거리·먹거리·볼거리, 다양한 여행 이야기 등 ‘신정호 아트밸리를 알릴 수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영상’이다. 공모전은 아산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다. 10초 이상 60초 이내의 규격에 맞는 동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금은 총 550만원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결과는 12월 중 시 홈페이지와 시상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에 많은 분이 참여해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정호 아트밸리의 인지도 확산과 관광객 유입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