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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 55억 800만원 부과[시사픽] 서천군이 토지·주택 2기분에 대해 4만 9000건, 55억 800만원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재산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시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1씩 부과된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자신의 재산세를 확인하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직접 납부하면 된다. 또한, 가상계좌 이체,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 이체, ARS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납세자에게 가산금이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서천군 발전을 위해 쓰이는 재원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서천을 사랑하는 일임을 상기시킨다”며 기일 내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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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하반기 다자녀가정 대학 교육비 특별 지원[시사픽] 서천군이 2022년 하반기 다자녀가정 대학 교육비 특별지원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군은 다자녀가정 대학 교육비 특별지원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 상반기 현재 129명을 지원했으며 그 이전 입학생에 대한 지원이 없었던 실정을 반영해, 추가로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기수혜자는 제외되며 입학 연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부나 모와 함께 신청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이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또한, 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학생 중 대학 기간 중 1회로 한정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중복지원 여부는 서천사랑장학회에서 지원한 다자녀가정 대학 등록금 지원도 포함된다. 신청은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선발 결과는 10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또는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지원 자격의 폭이 넓게 확대된 만큼 많은 분이 신청해 혜택받기를 바란다”며 “서천군은 향후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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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황금 갈대밭이 가을을 불러요~[시사픽] 어느덧 벼는 노랗게 익어가고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하구에 있는 충남 서천군의 신성리갈대밭은 총면적 25만㎡의 드넓은 규모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신성리갈대밭은 너비 200m, 길이 1.5㎞의 큰 규모에 갈대가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전체 갈대밭 면적의 2~3% 정도만 ‘갈대 체험장'으로 개방해 자연환경을 최소화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다. 이곳은 알다시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드라마 킹덤과 추노,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명장면을 촬영한 장소로 익히 알려져 있다. 갈대밭 산책로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나온 장면을 추억하며 재연해보고 파란 하늘과 맞닿을 듯 수 놓인 갈대 사이를 따라 걸으며 사색의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는 것은 이곳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결코 놓칠 수 없는 풍경의 신성리 갈대밭의 저녁노을은 전국의 사진작가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기에 갈대 위로 쏟아지는 낙조가 낭만으로 물들인다. 특히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야경 조명 데크길은 밤중에도 갈대밭을 볼 수 있어 황금 갈대의 흔들리는 소리와 달빛이 더해져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 당신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이다.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물씬 느낄 수 있는 이곳 충남 서천으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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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2022년 서천군 기업체 관리자 워크숍’개최[시사픽]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서천군 기업체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기업체와 지역 세대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호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용인식 개선 및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세대공감 조직이해 변화하는 노동법규의 이해 성과로 이어지는 긍정 리더십 등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중간에 서천 가을의 정취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장항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과 구직자 간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관내 고용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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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민 삶의 질 향상 녹지기반 조성 ‘박차’[시사픽] 금산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주변 녹지기반 확충 및 녹색복지 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주민 건강증진 및 휴게 지원 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50억여 원 규모 6개 사업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되는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5억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10억원 녹색쌈지숲 조성 6000만원 학교숲 조성 1억2000만원 도시숲 조성 2억1000만원 명품가로숲 관리 1억2000만원 등이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한국판 그린뉴딜 추진과제 중 도시숲과 관련되며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을 분리하기 위해 한국타이어 및 고속도로 주변 등 3곳에 총 5ha 규모의 숲이 들어선다. 또, 생활권 내 소통과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금산인삼관과 군북면 자연치유마을에 생활밀착형 숲을 만들고 복수중에 쌈지숲을 조성하며 청소년 정서함양 및 건강증진을 위해 상곡초, 군북초에 학교숲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녹색복지 확충을 위해 무장애나눔길, 자녀안심숲, 스마트가든 등 3개 시설 조성과 관련된 총 9억3000만원 규모의 사업 공모에도 나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녹지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군민에게 더 가까운 녹지기반 및 녹색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유치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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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추진 ‘박차’[시사픽] 금산군은 관내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어르신 인식표 발급 치매환자 지문등록 서비스 GPS형 배회감지기 보급 등이며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군은 치매환자의 개인정보를 경찰 시스템과 연계하고 고유번호가 적시된 인식표를 발급해 실종 발생 시 고유번호 조회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가정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실종을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의 사전 등록도 돕고 있다. 배회감지기의 경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보급하며 통신료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8월 기준 관내 지문등록 건수는 608건이며 배회감지기는 245대를 보급했다. 이용 대상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다. 이외에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 60세 이상 주민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및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막기 위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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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기적의도서관 책 축제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오는 24일 충효예광장에서 금산기적의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감여행 in BOOK’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다섯가지 감각을 느끼며 건강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뚱뚱보가 된 피터팬 공연 풍선 키즈쇼 그림책 연계 독서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을 제공해 책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과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 사회적 이슈, 교육적 의미 등을 반영해 주제를 정하고 책축제를 선보이고 있다”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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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시사픽] 20일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 조성을 위해 아산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개발’과 ‘원도심 도시재생’, ‘문화·여가·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총 4개의 사업분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김 국장은 아산시 미래 개발물량의 확보와 장기적인 도시공간구조에 대한 계획 등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 중인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은 스마트 도시계획을 포함해 수립 중에 있으며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과 운영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참여 도시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1도심 3부도심 체계의 공간구조의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충청남도 승인 신청 준비 중에 있으며 금년 안으로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2023년 초 충청남도 최종 승인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난개발 방지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고품격 도시조성을 위해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2개 자체사업과 탕정2지구 LH 사업 및 10개 지구 민간사업 등 총 13개의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으로 도시개발사업 모두 문화, 여가, 복지가 담보되는 스마트 도시개발이 되도록 개발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온양원도심에는 양성평등거리조성, 어울림마을조성사업 등 1천 298억원의 사업비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중으로이중 싸전지구 도시개발구역에 행복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51세대와 어울림플랫폼 계획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생협력상가, 행정복지센터, 돌봄공간 등을 병행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배방원도심활성화 사업은 총399억원의 사업비로 모산역 문화플랫폼, 문화어울림공간 조성사업 등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구 모산역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도시숲공원, 문화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과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해 원도심 지역 경제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아산시 인구증가, 도시지역 확장 등으로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여가 · 문화 · 복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배방지역에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장재국민체육센터, 둔포지역에 둔포국민체육센터, 북부권청소년문화의집, 키즈앤맘센터, 신창 남성리 지역에 서부권 공공도서관, 시내 일원에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 문예회관, 반다비체육센터 등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국장은 “도시개발국 업무가 도시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복지를 실현하는 최일선에 있는 부서인 만큼 ‘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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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경로당 292곳 냉온 정수기 설치 완료[시사픽] 청양군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군내 경로당 292곳에 최신 냉온 정수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로 생수를 사서 먹거나 끓여 먹어야 했던 불편을 말끔하게 해소한 것이다. 군은 앞서 각 경로당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쳤으며. 2025년 8월 31일까지 36개월 동안 유지보수와 소모품 교체를 위한 별도 비용지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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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팀 10월 전국체전 ‘정조준’[시사픽] 청양군청 복싱팀 소속 선수들이 다음 달 7일 울산광역시 개최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호성적을 위해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인천 중구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실업복싱대회와 제4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1위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실업복싱대회에서는 송화평 선수가, 경찰청장기 대회에서는 안성호 선수와 이푸름 선수가 시상대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선수단은 이 기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도 전원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정수연 감독은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군민들께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 달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또 “국군체육부대 제대 예정인 박진훈 선수도 군청에 재입단해 전국체전 충남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참가선수 4명 모두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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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3건 유치[시사픽] 청양군이 내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3건을 유치하면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이다. 이 가운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대한제국 최익현 의병장을 모신 사당 ‘모덕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4년 연속 선정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외세 침탈 극복과 주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최익현 선생과 의병들의 활동을 뮤지컬로 제작하는 등 선양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은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모덕사 선비충의문화관’과 연계해 애국애족 정신의 현대적 국민운동 승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이다. 올해까지는 청양향교에서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2023년 사업에는 정산향교를 포함했다. 군은 조선 시대 지방의 중심 교육기관인 향교를 통해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조명하면서 전통 정신의 계승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은 남양면에 있는 ‘방기옥 가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1776년 지어진 것으로 전하는 방기옥 가옥은 1985년 충남 문화재자료 제279호를 지정됐으며 조선 시대 양반가의 주택 형태와 살림살이, 가장 한국적인 형태의 카페 ‘지은’의 독특함을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공모사업을 계속 유치하면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겠다”며 “프로그램 상설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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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 창업주거공간 ‘블루쉽 하우스’ 본격 운영[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7일 준공식을 치른 ‘블루쉽 하우스’에 대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신축한 블루쉽 하우스는 청년층 창업 및 주거 공간이다. 군은 지난해 공사를 시작해 1층에 일자리정보센터와 ‘누구나 가게’ 블루쉽점을 배치하고 2층에 셰어하우스 6호실을 마련했다. 특히 블루쉽 하우스는 1층 입구부터 2층까지 모든 시설물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을 받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마음 놓고 드나들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현재 1층에는 군청 사회적경제과 소관 일자리정보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소관 귀농·귀촌 상담센터가 있으며 이곳에 고용노동부 출장 직원을 비롯해 전문 상담 인력 4명이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 누구나 가게 블루쉽점은 청년 창업자 육성공간으로 사회적기업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을 가진 ‘까꿍팜’이 입점해있다. 까꿍팜은 반려견 비누 용품 전문점이다. 주거 공간인 셰어하우스는 2층에 자리해 있으며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유출 방지에 일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청년층 정주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문화 여건 향상 등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며 “청년을 상징하는 블루쉽 하우스가 청춘거리의 상징으로서 씨앗을 열매로 바꾸는 기적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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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4차 실시[시사픽]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동면 행암리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관내 기업체 봉사자, 동면 맞춤형복지팀 등 20여명은 건물 외벽 페인트칠과 주방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집 주변의 환경을 정리했다. 정대섭 단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호 동면장은 “봉사활동에 애써주신 행복키움지원단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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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관내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 사업을 논의하는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상반기 1·2분기에 진행했던 사업과 나눔을 돌아보고 남은 기간 추진할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지난해 신안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활동 지원, 독거노인 층과 지역민의 펜팔을 통한 정서 교류 등 특수 사업을 놓고 구체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다짐했다. 허칠만 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날이 점점 추워질수록 오히려 더 따뜻한 신안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의 절정을 지나오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나눔 봉사가 더욱 절실한 시기였다”며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희망을 나누는 데에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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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2022년 3차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안전교육센터 담당자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 교육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김장김치 담그기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미 단장은 “신방동행복키움지원단은 단원분들의 지역사랑과 봉사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주민자치형공공복지를 위해 각종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서비스 연계 등의 지원은 실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신방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하고 소통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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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과 천안기초푸드뱅크, 식품 무료나눔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백석동과 천안기초푸드뱅크,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식품 무료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기초푸드뱅크는 백석동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식품 후원을 약속했다.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기타 생계지원이 필요한 20가구에 주·부식과 생필품 등 기부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식품 배부를 담당해 후원물품을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백석동은 물품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식품 배부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한다. 정옥선 천안기초푸드뱅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있다”며 “앞으로 여러 읍면동과 협력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기초푸드뱅크는 생산·유통·판매·소비과정에서 발생한 여분의 음식을 기탁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식품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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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성공적 아웃리치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거 모집[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위기가구를 찾고 돕는 아웃리치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 모집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란 찾아가는 복지상담이라는 의미로 이번 청룡동 아웃리치는 지난 17일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에서 진행돼 수원 세모녀 사망 등 안타까운 사회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시민들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대국민 홍보영상과 청룡동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앞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안부 확인, 위험 감지, 복지욕구 파악, 서비스 연계 등을 펼치고 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주민이 가꾸는 품격있는 청룡의 슬로건처럼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 청룡 차 없는 거리축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동참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발로 뛰는 적극 복지행정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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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2동 주민자치센터, 4분기 수강생 온라인 모집[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주민자치센터는 천안 주민자치센터 최초로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4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일반 프로그램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센터 외부에서 진행하는 업무협약 프로그램은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일반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명상 기체조 어반스케치 정리수납 부동산재테크 감성캘리그라피 타로 보컬트레이닝 향초아로마 통기타교실을 운영한다. 협약프로그램으로는 골프 자유헬스 줌바댄스 다이어트복싱 필라테스로 구성됐다. 온라인 신청 방법이나 수강생 모집 안내는 검색포털에서 ‘불당2동 마을소식’ 검색 후 접속하면 수강생 모집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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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룡 차없는 거리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17일 청수호수공원과 인근 도로변에서 열린 제1회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가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청룡동 8개 자생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퍼레이드 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된 불꽃놀이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많은 주민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김재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열린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웃고 즐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 달 29일 예정된 제2회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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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관광공사 청소년문화여행 운영[시사픽]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주말문화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주말문화여행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기획 건전 여가문화 활성화 청소년 문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안심 안전, 2022 청소년문화관광 체험여행 사업’에서 선정됨에 따라 ‘Lets’ go 환상의나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 및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문화여행에 참여한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활동지 선정, 일정계획 등을 직접 정할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국가정책지원사업인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