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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공모 수상작 선정[시사픽]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반복·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발굴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자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평가 및 전문성 평가를 통해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상은 서산시 자원순환과 안태훈 주무관이 제출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유무 조회, 수백 명도 한 번에’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도 정보화담당관 이민선 주무관의 ‘예산 집행 내역, 원클릭 한 번에’,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 유명기 소방장의 ‘이-호조 시스템 내 수의계약 배제업체 등록 체계 구축’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당진시 순성면 홍진아 주무관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 및 급여 지급업무 일원화’, 도 데이터정책관 김동현 주무관의 ‘공무원 의무교육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 동물위생시험소 운영지원과 김용재 주무관의 ‘위탁검사신청서 작성의 간소화’가 받았다. 장려상은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강경진 연구사의 ‘인사랑 출장등록, 관용차 배차신청 원클릭 기안’, 도 데이터정책관 신형섭 주무관의 ‘수기대장 작성은 그만 관용차량 이용 업무 간소화’, 도 인사과 김희정 주무관의 ‘우편물 의뢰서 모바일 전송’, 서산시 기업지원과 이여랑 주무관의 ‘공정하고 편리한 충남형 선정·평가·심의 위원회 시스템’이 수상했다. 수상한 아이디어는 시스템 담당 기관·부서와의 협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먼저 1건을 올해 안에 구현하고 시범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나머지 아이디어를 반영한 업무 간소회도 앞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데이터의 가치는 그것을 활용할 때 비로소 빛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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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디지털 대전환 대비 수업혁신 기반 마련 가속화[시사픽]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수업용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는데, 이를 위해 학교별 수업용 스마트기기 희망 기종을 조사받아 지난 8월 초·중·고·특수학교·직속기관을 대상으로 68,561대를 추가 보급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효율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2 수업용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연수’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에서는 교원 업무 지원을 위해 관리프로그램 관리자 교육 ASM 관리자 교육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 교육 웨일북 관리자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피치못한 사정으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들을 위해 향후 교육영상과 자료는 별도 공간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재 일선 교육기관에 보급된 스마트기기를 잘 활용해 수업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이 좀 더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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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종합 1위 쾌거[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으며 올해는 지역 예선을 거친 1,571명의 학생들이 대전컨벤션센터 외 4개 경진장에서 대회를 치렀다. 대회 종목은 상업계고 필수과목인 회계실무를 비롯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 금융실무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세무실무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경제 골든벨 등 15개 부문이다. 충남교육청은 사무행정, 동아리콘테스트 및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3개 종목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금상 10개, 은상 14개, 동상 16개 등 총 43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고의 결과를 얻은 학생과 지도 교사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상업계고 학생들이 신산업분야를 이끌어갈 직업인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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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IB학교 운영지원 정책협의회 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충남형 IB IB: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번 정책협의회는 김지철 교육감과 Ashish Trivedi IBO 아시아태평양본부장,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 충남 IB학교 추진지원단이 참석해 충남미래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충남형 IB학교’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청과 IBO 간 협력과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충남형 IB학교가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내년부터 IB학교 도입을 위한 준비교 선정, 교원 학습공동체 조직 등 운영 기반 조성에 활발한 노력과 관심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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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 10월 제9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개최[시사픽] 홍성군의 대표 특산인 광천토굴세우젓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대축제를 맞이해‘제9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대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주부가요제의 예선은 10월 3일 10시에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은 10월 8일 19시에 광천토굴새우젓 축제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신청서는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0월 8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유명 연예인과 제8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대상 수상자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전문MC와 인기가수를 초대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자 한다 가요제와 함께 광천토굴새우젓대축제를 즐기시며 광천의 특산물인 토굴새우젓의 뛰어난 맛과 품질도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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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세계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 펼쳐[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6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홍성군보건소와 청운대학교가 연계해 홍성 장날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개주차장과 홍성전통시장에서 자살 예방 안내문 및 자살 예방 상담 전용 전화번호 ☎1577-0199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9월 한 달 동안 홍성읍, 금마면, 갈산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자살예방 홍보 동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우울 및 자살행동척도검사, 우울, 스트레스 심리지원 등을 상시 진행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의로 위촉해 심층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우울, 스트레스 심리상담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우리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자살자의 92%는 위험신호를 보내지만, 주변인의 78%는 무심코 지나친다’라는 사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주변 지인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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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큰 호응[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운영한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홍성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1,800여명이 참여해 인기리에 행사를 마쳤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급제동에 대비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체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13개 체험 존, 24개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 습관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우리 지역의 안전 문화가 한층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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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 성료[시사픽] 홍성군은 관내 사회복지인과 관련 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홍성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9회 홍성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인재 양성과 지역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혜전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인 이용환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상을 받은 이용환 교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시상금으로 받은 일백만원 전액을 홍성사랑 장학금으로 기탁했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과 봉사에 매진할 것을 약속해 따뜻한 감동을 줬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영만 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어려운 계층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과 사기 양양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유공자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이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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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시사픽] 홍성군이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접종대상자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7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6개소에서 실시되며 접종 초기 쏠림현상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군별·연령별 시작 시기를 달리해 시행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별 접종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홍성군보건소는 자체 사업으로 취약계층과 만 55-64세 홍성군민으로 확대해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보건기관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해 보건기관 백신 잔량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의료기관 확인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무료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홍성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이 내려진 만큼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의 대상자들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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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 ‘DMZ에서 꿈꾸는 우리들의 미래’[시사픽] 부여군은 ‘2022 부여군청소년 DMZ지역 평화생명 탐방활동’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했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남북 분단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평화협력 및 생태환경 보전의 필요성 및 이해를 증진하고 평화·생명 존중의식을 고취하며 생태·문화체험 등을 통한 호연지기를 배양하겠다는 취지다. 부여중학교, 부여여자중학교 등 관내 중학생 27명이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 속초시, 고성군 DMZ지역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에서 DMZ 생태적 가치와 보전, 평화·생명·통일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평화의댐, 두타연, 양구수목원, 박수근미술관, 고성통일전망대 등을 탐방하고 해안면펀치볼 트래킹에도 나섰다. DMZ의 역사성과 의의를 제고하고 문화의식 고취하는 한편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을 통해 재충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DMZ 지역 평화생명 탐방활동으로 평화생명 존중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생태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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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제 추억의 사진 소환 이벤트[시사픽] 부여군이 제68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추억의 사진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신의 추억의 한 조각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제례·불전, 백제문화 퍼레이드, 공연 등등 부여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제를 즐긴 사진을 응모하는 이벤트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매체사와 협업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추억을 지닌 이들이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벤트 응모는 2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우먼센스 매거진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를 통해 과거 백제문화제를 즐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과 응모자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우먼센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2가지 모두 응모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68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흘간 부여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10월 1일 개막전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제례·불전’ ‘백제의 전투’ ‘백제 사비천도 페스타’ ‘백마강 달빛 콘서트@부여’ ‘백제문화 퍼레이드’ 행사 등등의 화려하고 성대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억의 사진 소환 이벤트를 통해 과거 백제문화제를 즐겼던 추억을 되살리고 소환된 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68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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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페이, 지역 공동체 생활에 안정적 ‘착근’[시사픽] 부여군이 발행한 결제 수수료ZERO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지역 공동체 안으로 착근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굿뜨래페이 분석용역을 수행 중인 ㈜달싱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8월까지 올 한 해 누적 일반충전액은 작년 8월 기준 한 해 누적 충전액 대비 약 46% 증가했다. 한 해 누적 일반충전액은 2020년 8월 319억, 2021년 8월 417억, 2022년 8월 611억으로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반충전은 이용자들이 스스로 충전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역화폐의 참여도와 착근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굿뜨래페이가 지역 내에 점점 더 착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충남 전 지자체로 넓혀 주민 1인당 지역화폐 사용량을 분석하면 관내 1위에 해당하는 액수이기도 하다. 이 같은 안정적인 사용량 증가 추세는 내년도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보조금 전액 삭감이 확정된 가운데 나온 것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굿뜨래페이는 정부 지원금이 감면·삭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립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인센티브 제도를 수정했다. 충전금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인센티브 5%를 지급하기로 조정한 것. 소비자 인센티브도 함께 재설계해 매출 규모에 따라 사용금액의 0~7%까지 받도록 했다. 관내 균형 있는 성장을 유도하려는 조치다. 정부 지원에 의존해야 하는 충전 인센티브는 줄이되 독립적이고 균형 있는 생태계 형성을 위한 소비에 무게를 뒀다. 조정된 인센티브 제도가 적용되기 시작한 8월 이용액은 102억으로 작년 대비 46% 이상 늘고 월평균 이용액 92억을 상회했다. 추이를 더 봐야겠지만 인센티브 정책 변경에도 불구, 이용액이 월평균 이상으로 나타나 굿뜨래페이가 일상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균형 있는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골목상권에서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8월부터 새롭게 수정·시행된 매출총량제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풀이된다. 월 매출을 기준으로 구간별 가맹점을 구분해 인센티브를 다르게 지급하는 제도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여군이 굿뜨래페이를 통해 실험 중이다. 수정된 매출총량제 시행 전후로 7월과 8월 소비구간별 매출총량제에 유의미한 비중 변화가 있었다. 월 4000만원 이상 가맹점에서 이용비율은 약 3.3%가량 감소한 반면, 월 매출 4000만원~1000만원 중위권 가맹점에서는 약 1.3% 증가했다. 월 매출 1000만원 이하에선 약 2% 증가했다. 특히 월 매출 300만원 이상 가맹점에서는 이용비율이 0.8% 증가했고 1000만원~500만원 사이 가맹점에선 1% 증가했다. 전체 이용액이 월평균보다 늘어나고 작년 대비 46% 증가하면서 가맹점 대다수를 차지하는 골목상권에 이전보다 많이 사용한 결과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이용액 증가가 공동체 전체의 균형 있는 성장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디자인했다 이용자가 공동체의 성장에 참여자가 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굿뜨래페이가 지역의 배달, 직거래, 커뮤니티 형성 등 공동체의 경제와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도록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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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여 집중호우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및 생계지원금 전달[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일 김지철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여 집중호우 피해학생가정 지원 성금 및 생계지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수해 피해 학생에게 성금 및 생계지원금 총 705만 9천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하나 되어 모금한 성금 355만 9천 원과 대한적십자사 생계지원금 200만원, 기타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학생 가정이 다시금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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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전문건설협회 임원 간담회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동기 경제도시국장과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공사 방지 및 중대 재해예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동기 국장은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로 지역의 건설업체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 현장 내 시설물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수의계약 등 합리적으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택 과장은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느 때보다도 부담되는 상황이란 것을 인식하고 있다’. 이번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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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백제마라톤’ 대회 7천여명 참가 성황[시사픽] 공주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한 ‘2022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공주시민운동장과 백제큰길 일대에서 지난 18일 열렸다. 7,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및 5km 코스 등 공주의 금강변을 달리며 중부권 최대의 가을 마라톤 축제를 즐겼다. 특히 태어로즈 태권도 시범단의 황금빛 발차기와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운동, 공주알밤과 알밤막거리 등 공주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고마나루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그 즐거움이 더했다. 이번 마라톤은 충남, 대전, 세종지역 소재 초중고 학생들은 5km 코스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마라톤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범대 및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협조하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부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인 이 대회를 통해 우리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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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청년마을 활성화 사업 지원[시사픽] 공주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2022년 청년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의 ‘프로젝트 론치패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공주에 살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론치패드’는 1주차 마을탐구, 2주차 프로젝트 기획 및 주민 커뮤니티 교류, 3주차 프로젝트 고도화, 4주차 프로젝트 실행 등 단계별로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공주를 알아가고 지역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접하게 된다. 론치패드 기간 청년들에게는 프로그램 전 과정, 숙소, 프로젝트 실행비, 공유오피스, 자전거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10년간 방치된 공주시 첫 노인회관을 거점으로 식음료, 문화기획, 축제, 공연 등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자유도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팀 상관없이 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은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론치패드는 로켓이나 우주 왕복선의 발사 시에 사용하는 발사대를 얘기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인 ‘한번 해보자’라는 의미처럼 청년들의 재능을 공주에서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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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제15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문예회관상’ 수상[시사픽] 공주시는 공주문예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5회째를 맞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로 ‘다리를 넘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시상은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예술단체 및 기업 등을 선정해 공적을 기리고 장려해 문화예술 질적 향상 및 문화발전에 귀감이 되도록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이 자리에서 공주문예회관은 설립 32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상 부문 문예회관상에 선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문예회관은 설립 32년 동안 공주지역의 유일한 공립공연장으로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공주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게 되면서 공연기획 전문가들이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을 유치시켜 공연의 질과 양적 측면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문예회관 관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써준 문예회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문화 융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예회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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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빅데이터 분석 기반 ‘과학 행정’ 추진[시사픽] 공주시가 시정 전반에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정밀한 현황 분석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시정혁신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공주시 유동인구와 경제, 관광, 일자리 등 시정 현황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는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가 보유한 데이터와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및 충청남도 공동구매 민간데이터인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 신용카드 데이터 등을 활용했다. 이번 분석은 공주시 전기차 충전소 여건 분석 웰니스 관광 트렌드 확산에 대비한 공주시 관광 인프라 여건 분석 공주시 3개년 일자리사업 성과분석 포스트 코로나 대응 3개년 공주시 기업체 분석 공주시 인구통계학적 인구분석 및 생활인구 분석 등 사전 수요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 지역 현안 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주시 관광 트렌드에 대한 분석 결과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8년과 2021년을 비교했을 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여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관광 콘텐츠와 지역 인프라 연계, 웰니스 및 웰빙의 소비 트렌드를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수요는 감소한 반면 ‘자가용’과 ‘렌터카’를 이용한 방문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향후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있어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데이터와 한국기업데이터, 잡포털 데이터 등에서 수집된 약 27만 건의 기업체 관련 데이터 활용 분석 결과도 나왔다. 농업, 부동산업 등 법인 기업체 수는 순증했으나 숙박업, 음식점, 여행 보조 및 예약 서비스업 등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폐업 현황과 종사자 수 현황 분석 결과 관광업종은 타업종에 비해 종사자 수가 2018년도 대비 약 25% 감소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웅진동, 중학동 순인 반면,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정안면, 월송동, 신관동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현업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각화 대시보드를 통해 차트, 지도 또는 선택한 범례별로 자동 분류되도록 한 뒤 공주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손애경 감사정보담당관은 “앞으로 주요 민생 분석과제를 확대하고 분석 결과를 확대 개방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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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복지국, 하반기 현안 사업 보고[시사픽] 당진시는 20일 서면을 통해 문화복지국 소관 업무에 대해 2020년 제8차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문화복지국 하반기 현안 사업인 당진시 문화시설 및 운영 조례 제정 당진문화재 야행 평생학습한마당 개최 보훈회관 신축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강화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여성친화도시 3단계 인증 추진 장애인의 날·농아인의 날·노인의 날 행사 개최 남부권 공설 묘지 개선 작업을 다뤘다.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로 시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하던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하나로 통합해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추진하고 당진의 특색있는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합덕제에서 ‘당진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평생학습과는 기업하기 좋은 당진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해온 학습 성과를 다양한 체험과 전시 활동으로 풀어낸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를 10월 15일 시청에서 개최한다. 사회복지과는 신축한 보훈회관 입주를 9월 중 추진해 보훈회관이 없어 종합복지타운에 입주했던 보훈단체에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보훈 가족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고려한 중장기 계획인‘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이번 달 내에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체육진흥과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마무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는 한편 반다비 합덕 수영장 건립 장애인 체육관 건립과 같은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여성가족과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자발적 사업 추진과 2단계 특화사업인 당진형 여성 일자리 지속 추진을 통해 최종 3단계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적극 추진하고 기지초등학교 내‘다함께 돌봄센터’를 9월 중 개소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장난감 도서관을 송악문화스포츠센터로 이전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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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미있게 보물 찾고 지구도 지키고[시사픽] 서천군이 장항읍 송림산림욕장에서 아이들이 보물찾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물은 바로 누구나 쉽게 주울 수 있는 ‘바다유리’로 해안에 여기저기 숨겨져 있는 바다쓰레기를 찾는 ‘송림보물찾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장항줍깅의 9월 챌린지 이벤트’로 토요일마다 송림산림욕장을 찾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보물을 주워 수령 부스로 오면 숲 테마부스 체험과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장항줍깅 홈페이지에 활동 후기를 인증하면 제로웨이스트 물품 1개도 받을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최 모 군은 “우연히 줍깅챌린지에 참여했는데 작은 쓰레기지만 바다가 깨끗해지는 거 같아 의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해 바닷가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