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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22일 당진서 개최[시사픽]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진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1일 면천 읍성 조종관에서 채화된 성화는 22일 100여명의 성화 봉송 주자들에 의해 개회일까지 당진시 14개 읍면동을 순회 후 저녁 7시 당진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 도착해 점화됨으로써 대회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회식은‘함께 잇는 우리’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 세한대학교 사물놀이 주제공연 불꽃 퍼포먼스 인기가수 장윤정, 임창정, 브레이브걸스의 축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슬로건인“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에 맞춰 피어나는 꿈과 열정 그리고 화합을 주제로 국내 유일 외발 비보이 김완혁씨와 태권도와 LED발레를 접목한 공연이 이루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충남 최초로 개최지에서 전 종목 경기가 진행되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 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5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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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시사픽] 충남도 소방본부는 20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구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도상훈련과 실제 가동훈련을 분기별로 한 차례씩 각각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재난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청에서 신속대응버스를 이용해 현장에 출동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통제단을 설치한 뒤 재난 상황별 판단 회의와 상황보고서 작성, 언론 브리핑, 동원 자원 관리 등의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통제단 기능을 강화하고 개선점을 찾았다. 김연상 도 소방본부장은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훈련을 통해 발견한 미비점을 개선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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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인 ‘어촌 성공 정착’ 돕는다[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 달 17일부터 시작하는 7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의 성공 정착을 돕기 위해 수산업 기초 지식과 어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귀어인이나 귀어 희망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귀어학교에서 합숙하며 어업·양식업·창업 등에 필요한 이론 교육을 2주 동안 받고 체류형 현장 체험 실습을 2주 동안 받게 된다. 또한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1주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교육도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기술보급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나 도 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병두 소장은 “충남 귀어학교를 통해 예비 귀어인들에게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어촌 정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귀어학교는 2020년부터 6기까지 총 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도내 귀어 가구는 356가구, 귀어 인구는 399명으로 각각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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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힘 모은다[시사픽] 충남도가 민선 8기 도정 과제인 공주·논산·부여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시군 담당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군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공주·논산·부여 등 3개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추진 상황 보고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조봉운 충남연구원 박사가 ‘금강권역 스마트 문화 재생 플랫폼 구축 시행 방안 수립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특강을 펼쳤다. 조 박사는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의 사업 주체별 역할과 협력을 강조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가상현실·증강현실 관광 콘텐츠 제공 등 4차 산업기술 결합 초연결 플랫폼 활용 관광서비스 제공을 통해 충남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계획과 그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도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사업 추진 시 반영할 방침이다.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은 금강권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관광 체험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46억 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조성 시설 및 서비스는 금강 스마트 혼합현실 오픈 공연장 금강 스마트 스트리트 전시장 금강 스마트 관광 서비스 등이며 2025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내년 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은 낙후된 남부지역의 지역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토대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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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시사픽] 계룡시보건소는 21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개시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만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7일 만 65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 분산 접종을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2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접종대상 확대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시 자체적으로 만 65세 미만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로 인한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정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접종대상자께서는 서둘러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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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안심통학’[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9일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와 신도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유도 및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교차로 주 출입로에서 보행자와 등교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실천 가능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하반기 신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논산경찰서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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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안전시설 및 현장 집중안전점검 실시[시사픽] 계룡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관내 교량 및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59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시는 집중점검 기간 동안 노후·고위험시설물 등 50여 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 전개하고 있다. 이 날 이 시장은 점검이 진행중인 현장을 방문해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돌며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등 재난 없는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모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더욱 세밀하고 내실 있는 점검이 필요하다”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경미한 내용이라도 즉시 시정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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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소위, 재난대비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방문[시사픽]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집중호우시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었던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정비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안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20일 충남도 하천과,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아산시 송악면 약봉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약봉천은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이다. 약봉천 재해복구사업은 총 사업비 225억 300만원을 들여 길이 5.7㎞ 교량 7개소, 낙차공 7개소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안건소위 위원들은 이번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재난안전 대응 및 관리 역량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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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 신기술 제안제도 지원’ 근거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는 각종 산업의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충청남도 신기술 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방한일 충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도민이 제안한 신기술이 채택돼 신기술의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이 이루어질 경우 연구개발비 및 지식재산권 취득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신기술 제안의 제출 및 접수 도민의 적극적인 제도 참여를 위한 안내 및 협조 노력 제출된 제안의 심사 기준 신기술제안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 의원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기술화하기 어려운 도민을 지원해 충남의 산업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이 새로운 기술의 발굴·보급과 신제품 개발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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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교 유휴부지에 학교숲·텃밭 체계적 조성”[시사픽] 충남도 내 학교 유휴부지에 학교숲과 텃밭의 체계적인 조성·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숲·텃밭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2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학교 유휴부지에 계획적으로 숲과 텃밭을 조성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지역 사회에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역이나 학교별 상황이 다른 점을 설명하며 “기존의 일괄적인 관리보다는 초·중·고 및 각 학교의 사정에 맞춘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의 교육행정이나 업무가 각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협의하며 이뤄나가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현재 이원화돼 추진 중인 도청과 교육청의 유사사업을 묶어 체계적·효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최종 목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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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풍서천 준공식 참석[시사픽]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과 천안시의원은 9월 20일 오후 3시 30분 천안시 광덕면 풍서천 일원에서 열린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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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한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다음달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등 선도 정책을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개하고 탄소중립에 더욱 앞장서 나갈 뜻을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서 19일 뉴욕 타임즈 센터 1층에서 열린 언더2연합 총회에 참석한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아태 지역의 비전은 47개 회원단체 모두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힘 주어 말했다. 김 지사는 “충남이 전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도 “탄소중립의 중요한 시기에 의장으로 선임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태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역으로서 탄소중립 이행이 매우 어려우면서도 가장 필요한 지역”이라며 아태 지역의 우선과제로 에너지 전환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제시했다. 에너지 전환은 이미 100% 재생에너지 도입을 완료한 호주 수도 지역 사례를 예로 들며 탄소중립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 분야에서는 저탄소 순환경제를 위한 수소산업 육성, 전기차 보급 확산, 스마트 농업 도입 등이 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선언’ 중심에서 ‘실천’ 중심으로 협력의 질을 높이고 회원들의 지리적·경제적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단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수소, 이차전지 등 그린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세계에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과 의지를 알린 김 지사는 총회에 앞서 가진 언더2연합 사무국과의 상견례에서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언더2연합의 적극적인 협조도 약속받는 외교 성과도 거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팀 애쉬 비 언더2연합 사무국장에게 “충남은 중앙정부와 협력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언더2연합 258개 회원들도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입안 등 실천에 적극 노력해야 진정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한 번 더 강조했다. 팀 애쉬 비 사무국장은 “충남과 언더2연합이 협업을 할 수 있는 부분은 함께 해 나아가자”며 “지사님이 제안하신 언더2연합 지원에 관한 말을 상기하면서 우리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에는 언더2연합 사무국이 충남에 와서 기후 컨퍼런스에도 직접 참여하고 국내 대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사업 등을 검토해 보자”고 전했고 팀 애쉬 비 사무국장은 “제안해 주신 사항은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연대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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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선수단 결단식 개최[시사픽]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20일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황선철 수석 부회장, 출전 선수,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보호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필승 결의와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결단식에 참석해 “서산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상위권을 목표로 출전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출전을 앞둔 선수들을 응원했다.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에서 개최되며 서산시는 17개 종목에 선수 425명, 임원 및 보호자 103명 등 역대 최다 규모인 528명이 참가해 종합 3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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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현업근로자 안전 챙긴다[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현업근로자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는 직업성 질병의 종류 및 발병요인을 파악하고 근골격계질환 관련 예방법을 숙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대한산업보건협회 보건관리팀 정은희 선임 과장과 이수빈 대리는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별로 업무상 질병의 종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스트레칭 실습을 병행했다. 업무상 질병은 업무상 부상이 원인인 재해성 질병, 직업성 질병,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질병, 그 밖의 업무 관련 질병을 말하며 근골격계질환은 무리한 힘의 사용, 반복적인 동작, 작업 자세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근육, 신경 등 신체조직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건강장해를 말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산시의 현업근로자들이 안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휴식시간 준수, 안전보건 예방 교육 등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길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상 질병과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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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제5기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 제5기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단 임원진과 제5기 시민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이 참석해 지난 3개월간 모니터링 활동을 공유하고 공단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단의 제안 및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서비스 모니터링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6개소 사업소를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사항을 도출해냈으며 7월 모니터링 기준 약 85%를 수용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오고 있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곳까지 시민 모니터링단이 고객의 시선으로 모니터링을 해주어 많은 서비스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남은 모니터링 기간도 공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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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미래산업국 추경안·조례안 등 심의[시사픽]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및 출연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정보통신산업육성과 지역특화 산업과의 융합 활성화를 통해 지역 동반성장과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며 조례안 제안이유를 설명했으며 “정보통신과 관련된 산업이 다양한 영역에서 산재해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충남도 전체 큰 틀에서 미래산업국이 주도적으로 문화, 수산업, 농업 등 각각의 산업을 지원한다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 말했다. 김석곤 의원은 친환경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 관련 “소형 선박 미세먼지 배출문제를 해결하고 노후화 선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화 의원은 “친환경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은 사업비 대부분이 시험센터 건설비와 연구원 인건비로 구성되어 도내 어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많은 국비와 도비를 들여서 하는 사업으로 도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지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적했다. 안종혁 의원은 ‘충청남도 신기술 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 중에 “제안된 신기술은 보안이 중요한 지식재산이므로 심사과정에서 신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하는 규정이 필요하다”며 수정안을 발의했으며 ‘충청남도 신기술 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재운 의원은 지역균형발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관련 “책정된 2억 5800만원의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 제조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부족하다”며 충남의 남부권과 북부권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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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환위 “돌봄·경력단절여성 지원 등 사각지대 없어야”[시사픽]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여성가족정책관은 1억 152만원 증액된 866억 5554만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이날 심사에서 김응규 위원장은 “지금 지방재정의 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렵다. 특히 코로나19와 저성장 등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정에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은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방한일 의원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이돌봄 지원 사업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돌봄 사각지대’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담당 부서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충남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선태 의원은 “시험분석용 가스 구입 사업은 보건환경 분야 시험·검사·연구 등의 업무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미편성함에 따라 다른 사업에서 예산을 집행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목적 외 사용금지 원칙’ 위배로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장했다. 양경모 의원은 저출산 시대,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이 중요한 시점에서 ‘새일센터 지정운영 사업’ 3억 4685만원 삭감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여성 경력단절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연희 의원은 “2020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 성인용 영상물 시청을 경험한 초·중·고 학생은 전체 평균 37.4%에 달한다”며 “초등학생의 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각 시·군에서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철수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북부지원 청사유지관리비 예산 집행률이 58.5%로 저조함에도 이번 추경에 4,100만원 증액과 관련해 “관리비는 예측 가능한 부분으로 향후 정확한 예산 추계를 통해 본예산에 담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정병인 의원은 “충남도 예산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진흥원 출연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청소년진흥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사업비를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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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토너먼트 대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체력결손을 회복하고 활기 넘치는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2022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 9월 17일 초등부 연식야구 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개월간 13종목이 세종시 일원에서 운영된다. 축구, 배드민턴, 탁구, 티볼, 족구, 농구, 3대3 농구, 핸드볼, 연식야구, 프리테니스, 창작댄스, 에어로빅 / 단체줄넘기 1학기 진행되었던 리그 대회에 이어 토너먼트 대회에는 73교, 435팀, 4,5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다시 한번 활짝 기지개를 켜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대회 출전 학생들의 건강 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관람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등교를 통해 교육결손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청소년기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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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예방 종합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학교안전사고예방 종합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의 현안과 장점을 고려한 미래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교육정책연구소, 희망 교원 등 교육주체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충남대학교 책임 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예방 종합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에 학교안전교육 정책 및 운영에 관한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학교관리자, 안전부장, 안전전담교원 대상 설문조사, 세종시 통학로 및 승하차구역 실태 파악, 승하차 구역 설치 현황 우수사례 등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현장교원, 안전담당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등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협의회와 연구진 협의회 등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반 조성 방안,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방안 등이 도출됐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개선방안으로 안전교육 연수 개설, 학교안전공제회의 사고데이터 활용 안전정보 제공, 학교 시설물 및 물리적 요소 안전 점검 참여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안전교육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통학로 승하차 구역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학생 자치회 등과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스쿨존 주변의 시설 점검 및 보완, 스쿨존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학로 교통안전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학교안전교육 강화 방안으로는 안전 담당자 전문성 및 역량강화 방안,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AR·VR 등 최신 기기 활용 확대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제공, 인터넷, 모바일 단위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공을 통한 시공간 제약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연구의 내용이 세종시 미래안전교육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되어 학생들이 더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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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리나라 최초의 효자 ‘향덕’ 효문화제 열려[시사픽] 우리나라 최초의 효자로 알려진 ‘향덕’을 추모하는 효문화제가 공주시 소학동 향덕비 일원에서 20일 개최됐다. 공주시 옥룡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향덕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의 고장 공주의 위상을 드높여 지역 문화재의 존재와 소중함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 향덕 추모제와 효행자 표창, 주민총회 등으로 진행됐다. ‘향덕’은 우리나라 문헌상 효자로 기록된 최초의 인물로 신라 경덕왕 때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는 부모를 낫게 하기 위해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 봉양했다는 일화가 유명한 효자다. 755년 세워진 향덕 정려비가 있는 소학동은 향덕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모제를 지내며 효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옥룡동 주민자치회는 효문화제에 이어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은개골 작은 음악회 향덕 토요 돌봄 서비스 전통음식축제 및 백제마을 혼례 잔치 등 4개의 의제를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 안건은 사업의 실현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2023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편성돼 추진될 예정이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민 모두가 지역 문화재의 존재와 소중함을 인식하면 좋겠다 옥룡동의 발전을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