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예산군, 주요 등산로변 돌발해충 확산예방 위한 무인헬기 방제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관내 산림 내 주요 등산, 산책로 총 35㏊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확산예방을 위한 무인헬기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돌발해충 무인헬기방제는 지상방제가 어려운 산림 내 해충방제를 위해 산림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됐으며 고온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발생 개체수가 많아 이용객의 불편이 계속됨에 따라 진행됐다. 항공방제 약제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 중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등록 약제를 사용해 방제효과를 거두면서도 인근 농작물 재배지, 양봉 등에 영향이 없게 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항공방제에 앞서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사전안내문 설치 및 당일 입산통제, 마을방송을 통한 양봉농가와 등산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항공방제로 산림 내 돌발해충 확산저지는 물론 등산객 등 지역주민의 민원 해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 위한 ‘반짝 아이디어 공모’[시사픽] 예산군은 내년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에 대해 특색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기부자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답례품 개발에 활용되며 시상금은 군민과 공무원을 구분해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이고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제정된 ‘고향사랑기부금법’은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기부액 10만원 이하는 100%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시 16.5%를 추가 공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 유치를 위한 답례품 개발에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공모로 기부자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장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예산군, 신규 실무수습 직원 발령장 수여 및 관내 주요시설 견학[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0일 신규 실무수습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발령장 수여 및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령장 수여식에서는 최재구 군수가 발령장을 수여하고 배지를 직접 달아주면서 군으로의 전입을 환영했다. 또한 신규 실무수습 직원들은 배치 예정부서의 부서장과 동석해 소속감을 더욱 높였으며 전 부서장과 인사를 나누면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발령장 수여 이후 이어진 견학은 신규 직원의 예산군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직사회에 조기 적응을 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재, 유적지, 관광지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직원들은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충의사를 참배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애국심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군 대표 관광지인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추사고택, 출렁다리를 차례로 방문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군에 대한 지식을 대부분 이론을 통해 접했는데 직접 견학하면서 체험하니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신규 직원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장행정과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재구 예산군수, 군정 주요사업 현장 방문 점검[시사픽]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0일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사업의 면밀한 추진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완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오는 22일과 10월 12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 군수는 20일 대술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대술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광시면 황계·신대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광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모노레일 워터프론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예산제2일반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총 9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사업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신뢰받는 행정 구현 및 군민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더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군민을 위한 사업으로 신뢰받는 행정이 되기 위해 일선 현장의 관계자는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쌍용2동,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대상 보건복지 상담 진행[시사픽] 천안시 쌍용2동은 21일 관내 해누리선경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보건복지상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8월 처음 시행된 보건복지상담 사업은 2021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8월부터 다시 개시해 매월 2회 경로당을 순회하고 있다. 이날 쌍용2동 맞춤형복지팀은 해누리선경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 검진, 1인가구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천안형 안심서비스 앱인 ‘살펴YOU’ 앱 설치를 도왔다. 또 복합적 요구에 대한 복지 상담, 친환경 주방 비누 만들기, 응급상황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 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하임리히법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변에서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서 우왕좌왕하는 경우를 봤는데 오늘 하임리히법을 배워서 친구나 가족에게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복지 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정2동, 2022년 3분기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1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단원 위촉장 전수 및 9월 현재 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2년 4분기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지난 2분기에 진행했던 사업의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되짚어보고 4분기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선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벌써 2022년 4분기가 다가왔다”며 “마지막 4분기까지 계획했던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구연 동장은 “점점 쌀쌀해지는 계절이 다가왔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 나서는 데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세계 자살예방의날 기념 생명사랑 캠페인 성료[시사픽] 천안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면·비대면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면 캠페인은 관내 5곳 아름드리공원, 천안시청, 롯데마트 성정점, 이마트 천안점, 성성호수공원에서 5일간 운영돼 약 890명의 시민이 SNS 이벤트 생명사랑 손글씨 쓰기 우울선별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행사 참여자에 한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반려식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5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 비대면 캠페인은 동남구보건소 누리집과 동남구자살예방센터 SNS에서 생명사랑동영상 시청 및 퀴즈 자살예방표어 공모 모바일우울선별검사 등을 운영해 약 300여명의 시민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위기자 상담, 생명사랑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애들아, 놀자’ 새 단장[시사픽]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애들아, 놀자’ 청룡점과 불당점이 프로그램실과 대여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맞이한다. 지난 8월 ‘애들아, 놀자’ 청룡점은 놀이체험실과 프로그램실의 장판과 벽지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불당점은 장난감 수납 공간을 확대해 협소했던 공간을 개선했다. 아울러 차암점은 개소 12주년을 기념해 ‘스탬프 찍GO, 경품 받GO’,‘장남감 고쳐YOU’, ‘플리마켓’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플리마켓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애들아, 놀자’에서 대여하던 장난감과 도서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광자 센터장은 “프로그램실과 대여실을 새롭게 단장해 더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서 이용자들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9월 24일 개소 12주년 행사인 ‘애들아, 놀자 플리마켓’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 ‘풍성한 가을 농촌 체험하기 좋은날’ 참가자 모집[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풍성한 가을 농촌체험기 좋은날’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리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농촌에서의 이색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별오이 하트오이 나는야 농부 유정란팜피크닉 건강한 손맛 김장담그기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체험비는 1인 기준 2~3만원으로 프로그램별 차이가 있으며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50%를 지원하고 참여자가 50% 부담한다. 천안시민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인원은 가족이나 지인 등 본인을 포함한 3~5명 팀 단위로 3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로 하면 된다.
-
‘2022 천안시 우수 건설인상’ 다음달 14일까지 공모[시사픽] 천안시는 ‘2022년 천안시 우수 건설인상’ 후보자 신청 또는 추천을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 제8조에 따른 건설업체 중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주된 영업소 소재지를 천안에 두고 운영 중인 업체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선진 건설문화 조성에 기여한 업체이다. 선정 규모는 종합건설 5개, 전문건설 10개이다. 우수 건설인상을 받은 업체는 시 누리집 등을 통한 홍보, 하도급과 협력업체 등록 협조 요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나 추천서와 공적 관련 증빙서를 첨부해 시청 건설도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
천안시, 2년 연속 ‘충청남도 으뜸아파트’ 선정 쾌거[시사픽] 천안시가 2년 연속 충청남도 ‘2022년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사업은 충청남도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절약 실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매년 분양부문 2개 단지와 임대부문 1개 단지를 나누어 선정하고 있다. 올해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천안시 내 아파트는 불당동 지웰푸르지오 1단지와 직산읍 부영아파트이다. 천안시는 전년도에 이어 으뜸아파트에 이름을 올리고 2개 단지가 모두 분양부문을 싹쓸이하는 영예를 안았다. 불당동 지웰푸르지오는 쾌적한 단지 환경과 훌륭한 조경시설,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에서 큰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또 직산읍의 부영아파트는 준공 후 2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타 단지에 견줄 수 없는 우수한 시설물 관리와 활발한 입주민 공동체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청남도 으뜸아파트로 선정되는 단지에는 우수아파트 인증서와 현판, 분양부문 3,000만원 그리고 임대부문 2,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여된 상금은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공동체 활성화사업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2개 단지가 선정돼 매우 기쁘고 그간 애써 주신 관련 단지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주체 관리소장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천안시의 더 많은 단지가 우수한 관리와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으뜸아파트에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천안시는 더욱 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흥타령춤축제와 함께 “천안 농특산물도 구경오슈”[시사픽]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열리는 가운데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종합운동장 투포환장에서는 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운영된다. 23개 단체가 참여해 천안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을 비롯해 자매도시 완도군과 인제군의 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각종 채소와 곡물, 과일 유제품, 소고기, 돼지고기, 김, 황태, 건어물, 김치 등 약 79개 품목이 소비자를 만난다. 24일 오전 11시에는 농산물을 이용한 쿠킹클래스 시연 이벤트도 열려 흥타령춤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운동장 농특산물 홍보관에서는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홍보 및 농촌체험 한마당’이 개장한다. 농촌문화체험 홍보 전시장과 4-H회 체험학습장, 산업곤충 홍보 전시장, 강소농 홍보 전시장, 우수농특산물 품평회 홍보 전시장, 스마트농업 전시장, 야생화 전시장, 도시농업 홍보 전시장, 우리쌀 홍보 및 시식장 등이 운영된다. 각 전시장은 관련 사업이나 시설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농촌체험도 지원한다. 또 일자별로 전통놀이 체험, 즉석 이벤트도 열어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식량안보 분야의 새로운 장으로 대두되고 있는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천안시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천안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농촌체험도 즐기시면서 흥타령춤축제와 함께 마음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성 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 기간에 흥겨운 공연프로그램과 농산물을 이용한 쿠킹클래스 운영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
천안형 환경비전‘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추진단 발족[시사픽] 천안시는 21일 새로운 미래 비전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실현을 위한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추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민대표, 환경단체 35명을 포함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구성된 추진단은 새로운 환경 비전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2년 동안 환경안전 탄소중립 자원 및 물순환 생태·산림 4개 분과로 나뉘어 실현 가능한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 개선과제 도출 등 새로운 비전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한다. 시는 이를 통해 비전 추진 전 과정에서 전문가, 시민,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발족식과 함께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추진단 발족을 기념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연에 버려지면 썩는 시간이 수백 년 소요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모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플라스틱 제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향후 추진단은 회의마다 다양한 주제로 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6월 3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3대 목표와 3대 실천목표, 6대 추진전략 및 18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3대 목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지속가능 순환경제 도시 시민 안전 환경 도시 조성이며 3대 실천목표는 2018년 온실가스 발생량 40% 감축 도심하천 환경기준 2등급 달성 공원 접근성 13%로 상향으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6대 추진전략은 환경안전수도 기반 구축 탄소중립 도시 전환 자원순환 클린 도시 조성 지속가능 물순환 관리 스마트 안전 환경구축 생태 보전 및 산림 복원으로 18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관이 함께 하는‘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추진단이 미래 환경 비전 실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새로운 비전 실현에 시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각종 편의시설 갖춘 ‘스마트 버스승강장’ 4개 설치[시사픽] 천안시 버스 승강장 4개가 올 하반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스마트 승강장은 냉난방기, 온열의자, 공기청정기, 핸드폰 충전기, 자동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여름이나 겨울에도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첨단 대중교통 시설이다. 시는 인도 폭이 4m 이상이고 대중교통 유동인구가 많은 정류소를 조사해 종합터미널, 중앙시장, 두정역, 상명대학교 4개 정류소를 선정하고 우선 설치에 들어가기로 했다. 4개 승강장은 기존 승강장보다 넉넉한 공간 제공을 위해 밀폐형 6m와 개방형 9m로 만들어져 총 15m 크기로 제작되며 교통약자 승하차가 가능하고 도시디자인에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스마트 승강장에는 미세먼지측정기, 공기순환기, CCTV, 버스정보안내기, 냉난방기, 휴대폰 충전기는 물론 개방 공간에는 온열의자도 배치된다. 시는 10월까지 설계용역과 디자인 심의, 감사와 심사 등 행정 처리를 거쳐 11월 중으로 공사에 들어가 올 12월 새로운 스마트 승강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마트 승강장은 일반승강장에 비해 예산 소요가 많지만, 대중교통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버스승강장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직무역량 ONE DAY 스킬UP 교육 실시[시사픽] 보령시가 실무 공직자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역량 ONE DAY 스킬U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업무에 꼭 필요한 직무별 1일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단기간에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6급 이하 공직자가 대상이며 과목별로 50명씩 신청을 받아 예산회계, 한컴오피스, 엑셀 교육, 인사노무, 보고서 작성 교육 등을 진행한다. 엑셀 교육을 수강한 교육체육과 조민수 주무관은 “그동안 몰랐던 자료 자동처리 방법을 교육받아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단축된 업무 처리 시간을 정책기획과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효열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시 직원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청년 귀농체험 살아보령 참가자 모집[시사픽] 보령시는 제2회 보령시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3일에 열리는 ‘청년 귀농체험 살아보령’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귀농체험 살아보령은 농촌창업 성공사례 소개와 농촌 체험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귀농·귀촌과 창농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라면 소재 스마트팜 시설인 그린몬스터즈, 딸기농장 더주오, 오천면 원산도의 청년창업카페 원산창고에서 진행되며 시설 견학과 사업설명, 농산물 수확 및 만들기 체험, 6차산업 창업 성공사례 강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귀농·귀촌 및 창농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2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중식, 간식, 지역대표 특산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 온라인 청년센터 공지사항에 게시된 정보무늬로 접속해서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고효열 부시장은 “농촌에서 창업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과 창농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 어디가 좋았니?’ 2022 보령시 사진 공모전 개최[시사픽] 보령시가 ‘2022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통해 보령의 매력을 알리고자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28일까지 개최하며 보령시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2 보령, 어디가 좋았니’이며 자연·문화재 등의 문화관광 부문, 전통시장·생산현장 등의 생활환경 부문의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인 1부문 1장만 제출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2022년에 보령을 직접 촬영한 사진 파일과 참가신청서 서약서 등을 보령시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 등 총 11점을 선정해 오는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
‘보령시 예술로 꽃 피우다’ 제25회 보령예술제 개막[시사픽] 보령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제25회 보령예술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보령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보령예술제는 미술, 사진,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지역의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예술제 기간 중 보령문화의전당 상설전시실에서 제31회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 회원전이 열리며 기획전시실에서는 제31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 회원전이, 야외전시장에서는 제17회 감성시화전 및 제11회 풍경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보령문화의전당 야외부스에서는 보령지역 예술가, 공예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힐링마켓 ‘2022 보령 아트 프리마켓’을 운영해 가죽소품, 악세사리,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22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제25회 보령예술제 개막식에 이어 유명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등의 축하공연으로 예술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23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2022 모여라 보령밴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는 오후 7시부터 시인과 함께하는 감성충전 문학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후 7시 30분부터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2022 보령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24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제4회 새싹동요제, 오후 5시부터 ‘바다 춤으로 물들다’ 공감8 공연이, 오후 7시 30분부터는 제17회 청소년 그린문화제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보령예총특별회원단체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는 제17회 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한기정 한국예총 보령지회장은 “보령예술제를 통해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1년간 착실히 준비해온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효열 부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힐링의 장이 되고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태안군, ‘성인지 감수성 UP’ 5급 이상 공직자 대상 교육 나서[시사픽] 태안군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해 5급 사무관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해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 장소정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례 영상을 통해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관장 등 고위직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 및 책임 이행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 토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권력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원 모두가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건강한 태안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맛도 가격도 ‘역대급’, 태안 안면도 대하축제 3년 만에 개막[시사픽]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3년 만에 대하 축제가 개최된다. 출하량이 크게 늘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대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돼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 초순에 열리는데다, 올해 태안지역에서 꽃게와 함께 대하의 출하량도 늘어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케 하고 있다.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올해 안면도 지역의 대하 출하량은 평년 대비 60~70% 증가했다. 구입가의 경우 시세에 따라 매일 변동이 있으나 최근 1kg당 3만~3만 5천 원 선으로 평년 1kg당 구입가가 5만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제21회 대하 축제에서는 10월 1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맨손 물고기 잡기, 백사장 팔씨름 대회, 수산물 중량 맞히기, 무료 시식회, 관광객 노래자랑,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1일 밤 9시부터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2일에는 지역의 명물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 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걷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이어져 있어 축제와 산책을 함께 즐기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하는 잡히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특성이 있어 태안 등 산지에서 먹어야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미네랄과 키토산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